한전KPS㈜ 신보령사업소(소장 전경복)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보령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개보수를 지원하는 2020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후원금 891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전KPS(주) 전경복 신보령사업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전KPS 전경복 신보령사업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있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은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실외활동 제한이 많았던 올해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이 많은 답답함과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황을 한전KPS 신보령사업소 임직원들이 공감해 올해에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