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동초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다행스럽게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전 천동초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다행스럽게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한 대전 천동초에 대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행이다.

3일 대전시는 전날 실시한 천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62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일 오전부터 천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이미 검사를 진행한 5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 및 교직원 전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일 천동초 5학년(대전 115번) 학생과 같은 학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11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받았으며 1명은 같은 반, 1명은 다른 반으로 학생으로 확인됐다. 다른 반 학생은 115번 확진 학생과 같은 체육관을 다녔다.

확진자로 판정된 3명을 제외한 5학년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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