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 2지구 학교 신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교육청은 전날(25일)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용계초와 용계중 설립 관련 조건부 승인, (가칭) 용산2초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용계초등학교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입주예정인 도안2-3지구 공동주택과 분양 예정인 도안 2-5지구 공동주택 등 도안신도시 내 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용계중학교는 신설은 도안 2단계 및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와 학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2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음성군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로써 군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을 받는다. 군은 분야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가등
[음성=김도운 기자] 감곡면이 지난해 음성군 주요업무평가 일반행정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이번 일반행정 분야는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읍면 지표, 공통 평가, 전화친절도, 특수시책을 업무평가위원회 심의와 평가를 거쳐 확정했다.감곡면은 4개 분야 중 읍‧면 공통 정책사업 추진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감곡면은 ‘찾아가는 적극행정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흙탕물도 시간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합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용해 발표하고 있다.아산시가 종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지난 14일 발표된‘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2월에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불필요한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민원 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시는 20일 시청,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 보조금24 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행정정보공동이용은 민원인이 제출해야 할 주민등록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민원인 동의를 얻어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 수혜성 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민원 신청자는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E/S)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사가 시행 중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E/S)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인한 건설원가 급등,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추진 중인 주택사업이 중단되고 건설사의 연쇄부도로 이어지는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한 상황에서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행정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했다.특히 대덕구는 ‘아동학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를 운영했으며, 대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심야 당직 출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대전시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시민의 삶 만족도까지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전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143.4점을 받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임기 시작점과 비교해 지지층 확장 정도를 보여주는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한다.2023년에는 지자체별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국민체감도 등 평가항목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서천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여는 등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넘어 감동행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 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이중 상위 30% 지자체(72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논산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에 따르면 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항목의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농촌택시 도입’을 꼽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
아산시는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이하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 원 기준 60%인 3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하였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이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나섰다.아산교육지원청은 설명절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담긴 서한문을 전직원과 계약업체에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위공직자부터 앞장 선 청렴 실천 ▲직무관련자와 일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민주적 의사 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계약 현황 및 사업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 포상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업부서, 지원부서, 읍‧면 등 3개 그룹의 5위까지 결과를 공개하고 시상했다.사업부서 순위는 △1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위 주민복지지원과 △3위 군민안전과 △4위 환경위생과 △5위 맑은물관리과로 정해졌다.지원부서는 △1위 인구교육가족과 △2위 금산다락원 △3위 기획예산담당관 △4위 재무과 △5위 민원지적과로 순위가 결정됐다.읍‧면의 경우 △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영동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군은 부서 추천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 및 7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선정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난이도 △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4년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3125억 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이 예산은 전체예산 6600억 원의 67%, 예산통계목 4464억 원의 70%에 해당한다.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생활경제와 관련이 밀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돌아볼 방침이다.노태현 부군수
천안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8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각 부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5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인 부문 4개, 팀 부문 2개 사례를 최종 선발했다.개인 부문에는 ▲산림휴양과 송민하(최우수) ▲서북구 건설과 조재현(우수) ▲동남구보건소 임혜정(장려) ▲동남구 세무과 김대경(장려)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팀 부문에서는 ▲서북구 세무과 강태우·신현이(우수), ▲동면 유재철·도시재생과 황재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이번 연장 결정으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92종 659대의 임대농업 기계를 이용하는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농 편의성 도모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함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