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과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 등 미인가교육시설에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신속항원진단키트 지원은 미인가교육시설에 재학중인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매 주 학생 2개, 교직원 1개 기준으로 4월 말까지 계속 지원한다.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칫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전력을 다하도록 적극 행정과 지원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민 10명 중 7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군에 따르면,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70.4%’를 기록했다. 연령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9% ▲60∼74세 89.8% ▲50∼59세 63.8% ▲18∼49세 38.6%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예산군은 2차 접종률도 90%를 넘어섰다. 다만 시간 경과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전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에서 2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559번부터 3582번까지 24명이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559~#3560, #3569, #3578~#3580, #3582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3561은 천안#3554의 가족, 천안#3562은 천안#3447의 접촉자, 천안#3563은 천안#3418의 접촉자, 천안#3564~#3565은 천안#3552의 가족이다.천안#3566~#3567은 천안#3411의 가족,
충남 아산시에서 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721번~726번 확진자 등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721번(30대·탕정)은 지난달 19일 확진된 705번(20대·배방읍)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722번(20대·둔포면)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평택 1446번과 접촉했으며, 723번(40대·음봉)과 724번(40대·음봉), 725번(30대(40대·음봉)오양1동)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726번(50대·온양4동)은 천안 1371번(50대)의 접촉자다. 천안 137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6일 서구 소재 바른생각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전 국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코로나19에 민생과 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올해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코로나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는 충남의 코로나 상황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방안을 심층 보도한다. [글 싣는 순서]① 충남의 코로나19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다② ‘위드 코로나’ 충남의 과제와 미래전략③ 강훈식·박찬주 “충남 코로나 대응에 여야 없다”“남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은 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멈춤이 지속되는 중에도 아이들을 돕는 손길은 멈추지 않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기업이 있다. 화학 소재 산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유미코아(대표이사 지정석)가 그 주인공이다.한국유미코아는 지난달 27일 매우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바로, 온택트(Ontact: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접촉을 접목한 개념)로 진행된 사내 e-스포츠 대회이다. 한국유미코아는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열어 사내에 Youtube를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남도립대의 혁신지원사업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비전을 갖고 출발했다. 그 배경에는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 ▲사회헌신적 리더 ▲고등전문직업인 등을 양성하려는 교육목표와 ▲헌신적 사회인 ▲창의적 전문인 ▲유능한 실용인 ▲나눔의 소통인의 인재상이 포함돼 있다.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대학 교육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TAR Plus' 모델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일상적 활동의 제약으로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사람을 ‘확찐자’라 부른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내용만 보면 우습지만 거기에 담긴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참 씁쓸한 농이 아닐 수 없다. 일상생활이 힘든 고도비만 환자는 운동이 건강을 해치는 상황이 되거나 식이조절에서도 고통이 야기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실패한 확률이 매우 높다. 최근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주친 환자를 보면 외향적인 모습만을 중요시하고 고도비만을 병적 상태로 생각하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지역 첫 사례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지역 19번)이 전날(2일) 밤 숨졌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음압격리 병실에서 치료 중이었으나 확진 52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80대 남편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3월 28일 완치돼 격리 해제된 바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대덕구 지역자율방재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구 관계자는 “자연 재난과 더불어 사회 재난도 증가하고 있는 현 시국에 지역 재난 예방의 일선에 있는 방재 단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바라며 주민들 모두 예방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는
대전 서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버스터미널, 공원, 지하보도 등 다수의 사람이 드나드는 공공장소를 우선순위로 소독하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고 있다.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손 소독제 지원을 하고, 의료기관 및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자) 등에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 배부를 통해 구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보건소의 모든 인력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 수칙을 준수해
대전 서구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서구지부 등 외식 단체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 및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우선 외식 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를 당부했다. 또 불가피하게 긴급을 요하는 행사개최 시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구(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하도록 했다.그동안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운영하던 모범업소 무료급식 봉사의 날 및 제과협회가 진행하던 사랑의 빵 나눔 행사도 감염병 취약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도는 11일 온양온천시장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세현 아산시장, 소상공인 연합회 및 시장상인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지역경제 상황 및 현황을 점검, 분야별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공감했다.도에 따르면
대덕구가 11일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 2625개소(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중국인 종사자 현황을 파악한다.이번조사는 2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덕구외식업지부, 대덕구숙박업지회와 합동으로 위생업소 종사자 실태를 파악하여 그들의 최근 중국방문 이력을 확인하고 중국어판 예방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데 중점을 뒀다.정진일 위생과장은 “특이사항 발생 시 위생과와 해당업소 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안감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자 실태파악을 하였으며, 구민 모두가 감염병
목원대는 전국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17-18일)과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20일), 2020학년도 입학식(3월 2일) 등의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개강도 2주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목원대는 이날 오전 10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학부모 및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신입생의 학교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수강신청과 대학생활안내는 입학 후 학과별로 실시할 계획이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사 변경사항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최근 국내·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한 교내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섰다.중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이 1,310명이 재학 중인 남서울대는 방학 중이지만 곧 다가올 개강을 앞두고 대학 건물 전체 소독을 진행 했으며, 건물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전방위적인 감염예방 선제 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유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으며, 손세정제와 마스크 여유분을 확보해 놓은
아산시가 5일 오전 오세현시장 주재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한 실무부서 긴급회의를 갖고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중식 시간을 30분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사동 주변 및 재래시장 등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금 구내식당 휴점 조치에 이어 중식시간을 30분 연장해 초사동, 신정호 주변지역은 물론 전통시장 등지에서 중식을 실시하며, 윤찬수 부시장은 ‘유관기관단체 등에도 협조를 구하라’고 당부해 향후 유관단체까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또, 방역물품 관련 공급이 차질 없도록 시 자체 구입분과 후원물품 관리체
대전 중구는 4일 으능정이 일원에서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박용갑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행동 숙지와 더불어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4일, 안전의식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논산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일시 중단한 것은 물론, 출입구를 1개로 단일화해 열화상감지기를 설치, 직원 2명이 상주하며 발열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마스크 제공 후 중국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5개 팀 60명으로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터미널과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