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마을회관에서 선포식을 했다.방계리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주민들은 “의료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위해 방계리가 한방장수마을로 선정, 고령화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며, 장수마을선정을 적극 요청했다.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방계리는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당진=최종암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8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과 직접 소통한다.18일 우강면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간담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되돌아보는 과정으로 오 시장에겐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다.오성환 시장은 이번 소통을 통해 당진시 핵심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한 뒤 요구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펼쳐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대회로 평가받는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천안·아산 국회의원 후보들이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SNS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정부여당과 거대야당 심판론부터 투표 독려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인과 함께한 사전투표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총선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무도한 정부여당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겠다는 국민 의지”라며 “오늘과 내일, 나와 내 가족 삶을 바꾸기 위해 꼭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11, 12일에는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홍보의 물꼬를 튼다.설명회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2023년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한다.11일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12일에는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28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빵은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로 맛의 깊이를 더했다.850만원의 지원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은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협약했다.이들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을 받으면 된다.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아산시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개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송악면 송학골마을(송악면 송학1리)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체와 송학골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기관·학교)은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주)경보제약 ▲이누스 주식회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코닝정밀소재㈜ ▲(주)금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동성제약(주)
[당진=최종암 기자]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가 14일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이는 큰 줄 제작을 완료했다.이날 제작된 큰 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3월 12일에는 줄틀을 꺼내 조립하고, 13
박경귀 아산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궁평저수지)를 방문한 자리서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
박경귀 아산시장이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 8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연암산 현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시는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내년 정부예산 목표액 4069억 원, 총 124건(신규 30건, 계속 9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0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 사업(225억원) ▲석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기업혁신파크에 SK렌터카가 3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으로 인해 9조 6000억 규모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2000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를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당진시 기업혁신파크는 35개 모빌리티 기업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관련 “보건소, 주택단지, 녹지 조성 등 기업이 사전에 완비하기 힘든 부분부터 우선 시작하고 보
[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4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렸다.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외암마을 풍습에서 기인했으며, 현재는 외암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정월대보름 축제로 발전했다. 축제는 150년 전통의 외암마을 전통제로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유교식 전통 제례로 치러진 장승제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 번영을 기원했고, 오곡밥과
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
[당진=최종암 기자]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350년 전통 ‘한진 풍어당제’가 22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 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를 하며, 다음날(23일) 뱃고사를 지낸다.20일 시에 따르면 서해안에 있는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합덕읍 신리지구가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대상지로 신규선정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등 배수시설을 설치,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대상지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합덕읍 신리 일원 66.6ha 규모에 총 63억92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또한, 올해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송악읍 부곡지구(부곡리), 제일지구(복운리) 두 곳이 선정됐다. 기본조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적
주식회사 고은이엠씨(대표 정두희)는 13일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 공동단장 최기호)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은이엠씨 대표 정두희는 “어려운 시기지만 자사가 폐기물을 수거하는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고은이엠씨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주식회사 고은이엠씨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로 아산시 2권역(둔포, 배방, 송악, 탕정, 음봉)을 담당하고 있다.2022년도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가 추진하는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법적 근거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도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됨에 따라, 당진에 ‘기업도시 2.0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공모 선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국토부에 충남을 사업 대상에 선정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여야 정치권 등과 공모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갈 계획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정부 선도사업 공모를 최종 통과하면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자동차 및 미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