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천안시는 우선 지역 내 소비촉진을 견인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는 올해도 다양한 이용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현재 13만2,032명으로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발행 규모를 지난해 1,5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캐시백 10% 혜택도 오는 6월까지로 연장했다. 한 달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만 원의 캐시백을 돌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1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초 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을 받았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신청 기간이 짧아 신청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며,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5000이하인 가구로서 자세한 사항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거주지 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
충남 금산군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당초 신청기한은 10월 30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완화하며 신청기간을 11월 20일까지 연장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만 가능하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대상자는 ▲가구 소득 감소 ▲기준중위 소득 75%(4인 가구 기준 3
오세현 아산시장이 9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관련, 일부 과하다는 의견을 일축했다.오 시장은 이날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여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코로나19 제34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1차 생활방역대책 회의’에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일부에서 아산·천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감염 추세나 n차 감염 사례 등을 볼 때 선제적 대응은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하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통합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구는 서구청 광장에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매출 감소 소상공인 및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실시하고 및 신청을 받는다.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대전형 긴급지원금 신청 접수가 19일 시작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대상은 연매출액 4억 원 이상 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이날부터 온라인(http://sr.djba.or.kr)으로 접수한다. 방문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각 구청 전담창구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방문 접수 마감은 내달 13일까지다. 방문 접수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기준 5부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새희망자금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새희망자금 신청 첫날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전·세종 지역 소상공인 ‘신속 지급’ 대상자 6만 6208명(신속지급 대상 7만 7050명의 85.9%)에게 682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16일부터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 지급’ 절차를 온라인 신청 원칙으로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10
고용노동부가 12일~23일까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오는 19일~23일 오후 6시까지 고용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다만 초기에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하여 현장 접수 첫 이틀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운영한다.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나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특고·프리랜서 가운데 2019년 12월~2020년 1월 중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에 나섰다.이번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것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25% 이상’,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가족 356만 2000원)’, ‘재산 3억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로,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긴급 고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최소한의 생활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이전에 비해 25% 이상 감소함에 따라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중소도시 기준 3억 5000만 원 이하로 3가지 지급기준이 충족된 가구에 지급한다.기존에 생계급여, 긴급복지 등 생계비 지원이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 구직급여 등
충남 공주시가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김정섭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소 진정됐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고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 비율도 30% 안팎”이라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방역 수칙 홍보와 준수 여부 등을 수시 점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100만원~200만원을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사상 처음으로 지급되는 첫 현금 직접 지원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 지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첫 비대면 지원 서비스라는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