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 적극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마련된 상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 태안의 대표 농산물,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청년 정책 홍보 등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총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신축주택 20개소에 최대 각 2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전년도에 설계 완료된 건이라도 2024년에 신축된 주택이라면 준공, 전입 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6, 2735)에서 접수한다.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괴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공주시의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에서 ▲계룡면 화헌리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어천리 등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마을의 전통 문화·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해 공주시민과 인근 도시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계룡면 화헌리는 ‘아름다움과 어울림이 빛나는 화헌
[음성=김도운 기자]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최근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음성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의 고민이 깊어지는 건 내국인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9만 5830명에 이르러 1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두었던 음성군 인구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9만 876명까지 줄었다. 곧 9만 명 이하로 내려갈 위기에 처함에 따라 군이 급하게 대처에 나섰다. 군이 내민 처방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이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타 지역에서 통근 또는 통학하는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청천면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1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7억원을 확보했다.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도비 17억, 군비 23억)을 들여 청천면 선평리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에 임대주택 10호와 입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회장 정종실)가 26일 각자의 재능을 살려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회원 26명은 종천면 당정리 인근 6개 마을, 총 30여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 설치하는 등 필요한 집수리 서비스를 하며 토착지역민과 소통했다.정종실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신바람 나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했다.장순종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을 통해 농촌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올해 괴산군은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을 운영단체로 선정해 최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참가 신청은 그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기본적인 농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29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
[음성=디트뉴스 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신청자를 모집한다.음성군은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이 대상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체험자는 지역 귀농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고, 인근 농가의 견학과 체험도 할 수 있다.이번 상반기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22일까지 가능하다. 체험 모집 대상은 3가구로 선정된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충북에서 살아보기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1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흐름을 점검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진단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사업과 그간 이뤄진 기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또 현 시기에 부합하는 공직자 선거중립, 상반기 신속집행, 산불예방 의제에 관한 실효적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에 필요한 행정력 집중의지를 다졌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 및 읍면 산업팀을 통하여 300명을 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입 전 거주지로는 대전·세종·충남 31.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1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까지 1동당 300만 원이 지원됐으나 이번에는 100만 원을 상향,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다.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자 등이 해당된다.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 50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강승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충남 홍성·예산)는 5일 “윤석열 대통령과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홍보물 배포 사실을 알리고 “尹정부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쌓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고향에서 지방시대 성공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가짜뉴스, 가짜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절실하게 주민만 바라보고 차근차근 걸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 문법'으로 정치교체, 강승규와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최근 출마 지역에 뿌려진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내북면·수한면 희망둥지 입주 희망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희망둥지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해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희망둥지는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내북면과 수한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입주 계약은 2년 이하이며, 임대료는 내북면 희망둥지 월 15만 원, 수한면 희망둥지 월 20만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쾌적한 정주여건이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증평군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작년엔 행정리 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또한 군은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귀농인 화합의 장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을 진행했고, 이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졌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해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주택구입(신축, 증·개축) 마련을 위해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2024 영동 곶감 축제’가 방문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들었던 영동하상주차장 일원 곶감 축제장에는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을 포함하여 주최측 집계 10만 7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가 서리고, 고운 빛깔과 풍미 일품인 햇곶감을 소재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음성=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음성군이 16일 '음성 사랑 상품권' 유지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귀농·귀촌 지원 등을 알려왔다. 첫번째 소식은 2024년 음성 사랑 상품권의 인센티브 요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는 내용으로 전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는 상시 월 30만 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이 지급(월 최대 3만 원)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선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이와 함께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의 집 3개소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집은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이 영농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정주(영농)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자는 보은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의 세대주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이내인 자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2일까지 군청 농정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군은 올해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 설치 등 총 2개소에 개소별 최대 6000만원씩 지원한다.사업대상자는 보은군내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가 7년 이상 보은군과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돼 있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선정된 사업자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부지에 이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