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재활복지교육대학 산하 상담과 스포츠 사업단(단장 송원영 교수)과 협동창의사업단(단장 최종근 교수)은 지난달 30일 논산에 위치한 더큰사랑요양원에서 건양대-더큰사랑요양원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체결과 함께 건양대는 심리상담치료학과 음악치료동아리 ‘MATE'가 어르신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양대 상담과 스포츠 사업단은 사업단 학생들이 더큰사랑요양원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의지를 가지고 이겨내면 인간에게 주어진 기회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 배재대교수)는 2일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한국문학의 대표 여성시인인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힐링 문화 특강’을 가졌다.신 시인은 ‘소담한 눈꽃의 언어로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인의 가족사를 통해 여성의 삶과 사랑, 성공적인 이모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수강생 및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 불행 속에서 행운이 온다’는 시인의 경험에서 찾은 진리와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사회복지과 한울타리는 2일 도제교육 특강을 듣고, 금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차기 임원을 선출하였다.1부 도제교육 특강은 ‘청소년지도자의 자세’를 김영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백석대 교수)이 교육했고 2부 동아리활동 평가시간에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 훌륭했다는 평가와 어려웠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차기 임원으로는 남채은(사회복지과 1년)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원들은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고, 회원들도 함께 결의하였다. 한울타리는 사회복지과 학생들 3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7
KAIST 이사회(이사장 이장무)는 2일 총장후보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종민(63)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신성철(64) 물리학과 교수, 이용훈(61)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 3명을 제16대 신임총장 최종후보로 선임했다.경 교수는 경기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83년 KAIST 교수에 임용됐다.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과장, KAIST-IT연구소장,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소장, 고성능집적시스템연구센터 소장, SoCium연구센터 소장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자초는 크게 술상을 마련토록 하고 여불위와 마주앉아 밤이 늦도록 술을 마셨다. 취기가 넉넉하게 감돌았다.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이제 태자비마마를 친어머니로 모시게 되었으니 다음 역시 대인의 몫이외다.”“그럼요. 여부가 있겠소이까. 소인이 왕손 나리를 태자에 책봉되도록 하겠나이다. 특별히 태자비마마께 그 일을 부탁드려 놓았사옵니다.” “흐흐 벌써 그렇게 까지 해두셨단 말이지요. 그럼 태자비마마께 인사를 올려야 겠소이다.”“제가 진나라로 돌아가는 즉시 문안을 올리겠소이다. 그리고 왕손 나으리의
한남대(총장 이덕훈) 중앙박물관(관장 이정신)은 2016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유물이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대전지역 초ㆍ중ㆍ고 32개교 1,458명을 대상으로 총 5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유물이 살아 있다’ 프로그램은 신라토기 실측, 고려기와 탁본, 백제토기 스튜디오 촬영, 필름카메라 체험, 선사시대 토기 현미경 관찰 등과 고고학자 체험과 구석기시대 토층 및 신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차량 보호자 탑승자에 대한 유예 기간이 내년 1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은 보호자가 반드시 탑승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교통법은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제외한 학원 및 체육시설의 15인승 이하 차량에 대한 보호자 탑승 의무조항을 2년간 유예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29일부터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보호자 탑승이 의무화 된다.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 운행 시 차량 보호자 탑승의무가 강화됨을 관내 316개 학원이 운행 중인 529여대(2015.11월)의 어린이 통학차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행사전시장(1층)에서 ‘2016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가졌다.2016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는 R&E(과제연구)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고등학교 30팀이 참여 하여,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R&E 활동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심사위원 앞에서 진행되며, 내용 구성, 일반화 가능성, 고교․대학(연구기관) 연계 정도 및 학생 참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R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특성화고! 세계를 향한 꿈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2016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단 43명의 학생을 비롯한 2017년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대전시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요리, 자동차, 건축, 토탈뷰티, 전자, 서비스 등 6개 분야 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김용선 국장 등 한밭교육대상제27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 대전시교육청 김용선 행정국장 등 6명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진작 및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밭교육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총6개 부문으로 나누어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6년 제27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1일 오후 2016학년도 기능사 야간 단기과정(특수용접) 수료식을 개최했다.기능사 야간 단기과정은 실업자와 일용직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을 위한 국비 기술훈련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지난 8월부터 240여 시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 이날 값진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수료생들은 향후에도 취업 알선, 사후 지도 등 학교의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이운성 학장은 “늦은 시간까지 시간을 쪼개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훈련과정 수료가 새로운 도전을 위
한밭대학교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단장 민병찬)은 2일 대구 메종드빌에서 대전·대구·경북 지능형기계산업분야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지능형기계산업 시장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대구·경북 지능형기계산업분야 기업의 양적 성장확대를 위한 해외 시장동향과 수출입 시뮬레이션에 관한 특강으로 일본 금속가공 및 사출성형 컨설팅 전문기업인 ㈜N-TECH의 니시야마 다메히로 대표가 해외 금속가공 시장동향 및 기술동향 분석을 통한 지능형기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도출 및 맞춤형
충남대가 1일 대학본부 별관 강당에서 강용 부총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3회 점프CNU포럼(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김규용 기획부처장 겸 정책연구단장의 ‘대학회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발제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국립대학 회계의 기본사항, 대학 재정관련 주요 현황, 2017년 재정여건 분석, 예산편성지침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김규용 기획부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입학정원 조정에 따른 수입 감소, 세입세출의 불균형과 적자요인 누적구조 심화로 인하여
KAIST(총장 강성모)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윤동기 교수 연구팀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화장용 붓을 이용해 일정한 지그재그 형태를 갖는 DNA 기반의 나노 구조체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차윤정 박사과정 학생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분야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11월 15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고 액정(liquid crystal) 분야 핫 토픽으로 선정됐다.기존에도 DNA를 빌딩블록으로 사용해 다양한 나노 구조체를 만드는 기술은 많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복잡한
충남대가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TRONG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원장: 이향배)은 11월 30일 5시 30분,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제1회 STRONG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부 ‘보여줄게, 우리의 ‘2016 STRONG! 발표대회’와 2부 ‘성공한 CEO 인터뷰 경진대회’ 진행된 가운데 ’보여줄게‘, ’B.O.B’, ‘운김’, ‘청춘어람’, ‘투게더’, ‘공츄사’, ‘창의UP’ 등 총 2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올해 처음 개최된 STRONG 활동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혜화합창단은 1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137회 목요문화마당’의 일환으로 창단공연을 펼쳤다. 올해 마지막 목요문화마당이자 혜화합창단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임용철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관계자 20여 명과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지난 2015년에 창단된 대전대학교 합창단은 ‘여러 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 한다’는 목표를 통해 학생들의 가치관과 정서 함양을 위해 운영되었다.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노인들을 위한 봉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와 함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사용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스트라이크존 고객에게 SMS 쿠폰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기간에 한해 스트라이크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쿠폰이 발급되며, SMS를 통해 받은 쿠폰 링크를 누르면
허파꽈리가 활짝 열릴 때까지 힘차게 걸음을 내질렀다. 산은 가파르고 험했으므로 여느 날과 달랐다. 부인은 있는 힘을 다해 마지막 고지를 향해 노를 휘저었다. 온몸에 있는 땀구멍이 일시에 열리는 듯 열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왔다. 몇 천도의 용광로가 쏟아진 느낌이었다. 온몸이 녹아 내렸다. 심장은 물론이고 머리카락 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녹아내린 감이었다. 그제야 속이 시원했다. 무언가가 가로막고 있던 가슴이 일순간에 뚫리는 기분이었다. 답답하게 둘러쳐져 있던 휘장이 거친 바람을 받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었다. 대군도 겨우 살아온
충남대 인재개발원(원장 박길순)은 지난 30일 충남대도서관 99street에서 제1회 C.N.U. Vill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충남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시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실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14일부터 사전 공모를 시작해 최종 4팀이 30일 발표 평가를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토팀은 블루투스를 활용한 무인택배보관 존 아이템을 소개했다. 두 번째는 고고트리퍼스팀이
대전예술의전당(이하 예당) 직원들이 출장계를 내고 서울에 있는 대학원을 다닌 사실이 드러나 대전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이중에는 출장 여비를 받아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시의회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은 "예당 직원들이 출장계를 내고 대학원 수업을 들으러 서울에 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일부는 출장비까지 수령해 갔다고 한다"고 했다.박 위원장은 "이 직원들이 서울로 출장간다며 출장계를 낸 뒤 오전에 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 대학원 수업을 받는 등 업무시간을 개인적 학위취득에 사용했고 예당도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이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