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현지 협력관 파견 등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행복청은 30일 한국-인도네시아 간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협력을 구체화 하기 위해 수도이전 협력관 3인(행복청 과장급 1, 사무관 1, lh 차장급 1)을 현지 파견했다.이는 지난 11월 말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중 인도네시아 정부와 ‘수도이전 협력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에 지난달 1일 전담조직(인니수도이전협력팀)을 신설하면서 이뤄졌다. 이 협력관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전 운행차랑에 긴급 소독을 펼치고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총력대응에 나섰다.3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공사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승객의 접점에 있는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한편 차량 내에는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매월 실시하는 승무사원 법정교육도 연기했다.또, 차량 내부에 예방수칙과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30일부터 이춘희 시장 주재로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와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일일 의심환자 신고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 부서 및 산하 기관에 철저하고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주문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부터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의
세종시가 ‘2020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해 모두 611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책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29일 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0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정책 제2차 기본계획(2018∼2022) 시행에 따라, 세종시가 올해 추진할 2020년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통해 여성들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이 오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2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스포츠바우처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고 장애인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장애인 대상 별도 레인도 배정했다.스포츠바우처 대상자는 시에서 발급된 복지카드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람수영장 어린이 수영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장애인 수영은 매주 화‧목 2시간(오후2시~오후4시) 동안 지정된 레인에서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사회적 약
세종시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월 초 개원하는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간호조무사, 총무·원무과 사무원, 방사선·초음파·임상병리사, 시설관리, 미화직 등 총 5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로비와 도서관 입구 등에 조성한 수직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지난해 4월 복합커뮤니티센터 로비와 도서관 입구 등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43㎡ 면적의 벽에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식재해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종촌동은 이 수직정원에 자동 급수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효과적인 시설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펼쳤다.박미애 종촌동장은 “수직정원은 복컴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세종시가 오는 3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에 앞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한다.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회의 및 행사 등 4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며, 각종 기업체나 단체로부터 추가 수요를 적극 발굴해 추가 운영한다.지난 15일 처음으로 고운동 주민자치회, 장군면 이장회를 대상으로 열린
세종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을 공개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말 세종시와 조달청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의 우수 벤처‧창업기업상품을 발굴하고 ‘벤처나라’에 등록하는 등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펼쳐진다.벤처나라에 등록된 기업에는 지정증서,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우선구매 권고,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시 전용부스 제공 등 공공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기술‧품질평가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산울리(6-3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설계 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산울리 6760가구 중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등 27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동주택(L1 블록 1350가구)은 지에스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 컨소시엄의 작품이, 주상복합(H2 블록 770가구, H3 블록 580가구)은 금호산업·신동아건설·에이치엠지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작품이 각각 당선됐다.당선작은 바람길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저소음 배관
"세종시 설 연휴 병·의원, 약국 문의는 119로 하세요"세종시 소방본부가 설 연휴인 23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 상담 신고 접수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펼친다.이번 비상근무는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운영해 연휴로 인한 응급 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 상담과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설 연휴(2월 4∼6일) 기간 중 접수된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상담 등 119구급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