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로타리클럽이 15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만 원 상당을 조치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조치원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천석 조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조치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1973년 6월 11일 창립해 해마다 세종시 관내 불우이웃들과 주변의 소외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충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가 제3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세종시는 15일 시청에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위촉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변호사, 교수, 청년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에는 청소년의 권익대변을 위해 고등학생을 위원으로 위촉한 점이 눈에 뛴다.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까지 고충민원의 처리 및 불
지난해 세종시 내 유·초·중·고 147개교에서 사용한 학교급식 식재료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총 624건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펼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시정3기 공약과제인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체계 구축’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로컬푸드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과 협업해 관내 유·초·중·고 147개교에 공급되는 급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동물위생시험소는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검사 293건 ▲한우유전자검사,
이두식 이택산업 회장이 14일 오후 세종시청을 방문해 문화예술지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여민락교향시 창작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이 회장은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메세나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이런 의미에서 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텍산업은 도로관리 특장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2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제설차를 100% 국산화했고 70% 이상의 국내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세종시 민생사법경찰이 14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시중에 판매 중인 제수용품, 선물용품, 농축수산물, 떡, 기름 등 명절 성수식품으로 민생사법경찰과 식품안전담당 공무원이 함께 펼친다.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간 경과제품 유통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다.특히 시는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세종시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76일간 ‘2019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전국 동시에 펼쳐진다.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 신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며 거주 불명등록자는 재등록하도록 안내
세종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이강진 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당위성, 제안 내용, 후보지 선정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난 11일 유치 제안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이번 공모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안서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현장 실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 협회 대의원 총회를 거쳐 3월말 최종 부지를 선정·발표하게 된다.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의 부지에 국가대표 및 지도자 등을 훈련·교육할 수 있는 전문시설과 시민생활체육시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일 보람동 새 청사로 입주한다.2012년 출범한 세종선관위는 7년 동안 원도심인 연서면에 청사를 빌려 사용해 오다 2017년 8월 청사 신축에 들어갔다.세종시청 인근인 새 청사는 2393㎡의 터에 지사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2426㎡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청사로 운영된다.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3월 13일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이전을 시작해 주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업무를
세종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올해 신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공동이용 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소독서비스를 펼친다.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전등, 문고리, 샤워기, 배관시설 등 척척세종 개보수 지원 사업과 함께 올해부터 주민 공동이용 시설에 대한 소독서비스를 갖기로 했다.이에 따라 척척세종은 이달부터 관내 관리사무소가 없는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화장실, 신발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독성 약품을 살포하여 냄새 제거와 해충 박멸에 나선다.살포되는 약품은 무색‧무취‧무알코올‧무독성으로 일반 세균 및
세종시가 최근 지속된 한파와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7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한파 대비 취약계층 관리체계 점검의 하나로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에게 방문보건, 단기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한파 특보 시 방문 또는 유선 확인하여 관내 독거노인 750여 명의 안전한 한파나기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한 후 생활관리사들의 방문서비스 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룡건설㈜와 JB㈜가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계룡건설㈜와 JB㈜는 7일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2000만 원씩 기탁했다.이승찬 계룡건설 사장과 JB㈜ 한권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세종시 내 저소득 가구 등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계룡건설㈜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나눔 캠페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가 5일 나성동 BRT 도로변과 상가주변, 새롬동 가득뜰 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무원과 주민 및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주요 상가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0.5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김학준 새롬동장은 “지난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지역주민의 애착심을 높이고 입주초기 안정적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깨끗한 지역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