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노우)는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인도를 주목하고,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뭄바이와 첸나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인도는 7.9%의 높은 경제성장률, 도시화, 산업성장 등으로 인해 내수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뭄바이, 첸나이 지역 모두 자동차 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제조 산업은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사용품, 퍼스널케어 제품 등 일용소비재 제품도 대규모로 소비되는 품목이다. 한국 제품은 현지 생산이나 중국 저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에서는 약점을
김택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은 16일 오전 예산군청을 방문해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불황을 타계할 방법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와 전문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등이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해법임을 강조했다.이에 황선봉 예산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16일 대전 중구의 한 대형마트. 계란 1판(30구 기준)에 7990원에 판매 중이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30%가량 상승한 가격으로 같은 지역 대형·소형 마트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마트를 찾은 김지영(중구 용두동) 씨는 “계란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한 판 더 구매해야겠다”고 말했다.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최악의 AI(조류인플루엔자) 사태가 낳은 ‘계란 파동’이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수입 대책을 통해 잠시나마 기세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전국 248개 우체국과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이 손잡고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사업’은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지원대상 선정은 우체국 직원들이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대상자를 발굴해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 통보하면 지자체에서는 실태조사를 한 후 이뤄진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정호)는 16일 회의실에서 금산인삼소공인 새벽마을홍삼(대표 김선호), 천년홍삼(대표 문중식) 2개사와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사업과 관련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금산인삼제품의 정서와 상품 특색을 살려 자사만의 포장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을 진행하고, 최종결과물에 대하여 디자인출원 또는 상표출원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간은 총 2개월이다.한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2개 기업의 신청을 받
대전 지역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인 가운데 내달 유성구 도룡동에 선보일 오피스텔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한다.유성구에 따르면 내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오피스텔 신규물량은 도룡동 4-9외 5필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연면적은 9만 1353㎡ 규모이다. 상가는 지상 2층까지, 나머지 지상층은 오피스텔 788호로 설계돼 건축허가를 받았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유성구청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건축허가 절차를 마쳐 내달 초 분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축주는 서류상 KB부동산신탁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1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설계 분야 협력기업 진화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 사장은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이석순 사장은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상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진화엔지니어링은 가스기술공사와 ‘삼척생산기지 1단계 본설비 계장상세설계 용역’
충남북부상의(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정호)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충남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충남북부상의 소회의실에서 수혜기업과 협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IP경영지원단 사업 협약식을 진행한다.이날 협약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3D시뮬레이션영상 및 제품디자인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협약으로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주)한펠(대표 임인철), (주)진바이오테크(대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가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대전건널목(호남선 대전조차장∼서대전간) 입체화공사를 완료하고 15일부터 신설 중촌지하차도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대전건널목은 지난 47년간 사용하면서 장시간 차량대기와 건널목 안전사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철도공단은 지난 2014년 7월 대전건널목 입체화사업을 착공해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해왔다.이동렬 본부장은 “대전 건널목입체화공사를 통해 1차선(일방)에서 왕복 4차선 지하차도(연장 410m)를 신설해 이로 인한 상습교통정
대전 동구 홍도육교 지하화사업이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홍도육교를 지하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기존 시설물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단은 현재 왕복 4차로의 고가도로로 돼있는 홍도육교를 왕복 6차로의 지하차도로 만들기 위해 지난 해 10월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설되는 총 760m 길이의 지하차도 가운데 경부선과 대전선 철도 하부를 통과하는 181.6m 구간은 공단 충청본부에서, 나머지 578.4m 구간은 대전광역시에서 시공하는 것으
오는 6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부터 각종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가 가능하게 된다.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신용카드를 통한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세 자동납부는 은행 예금계좌를 통한 납부만 가능했다.이에 행자부는 지난해 지방세징수법 제정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비씨(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카드로 신청할 수 있고 향후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
KT&G 상상마당 춘천과 논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KT&G 상상마당 춘천은 개관3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 및 영화상영, 콘서트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일에는 ‘피크닉’ 컨셉으로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감성 플리마켓을 연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의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상마당 고유의 플리마켓 ‘호반장(湖畔場)’도 27일 진행된다.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일 사이좋은 극장’은 가정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