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교를 직접 방문,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남성정장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한남대학교 취업전략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정장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장패션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정장스타일이나 개성있는 정장패션에 대한 강연과 노하우를 제공 할 예정이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24일 중구 선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농협이 참여하는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발족했다.이날 협의회(회장 남대전농협 홍현완 점장)에서는 판매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약속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하나로마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또 여름철 식품안전예방을 철저히 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안병서 본부장은 “대전농협의 역할인 농산물 소비지 판매 역할에
대전 서구가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칭 가수원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배경은 조합원 가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피해와 심적 고통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지금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 분양까지 가지 못한 지역주택조합이 대다수이고,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를 조합원이 떠안는 등 부작용이 생긴 게 사실이다.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해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직접 집을 짓는 방식이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단계는
지난해 말 전국을 휩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가 지속되며 최근 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18일 닭고기 소비자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5980원이던 백숙용 생닭(1㎏) 가격을 6980원으로 1000원 인상했고, 롯데마트도 같은 날 하림 생닭(1㎏) 가격을 5900원에서 6900원으로 올렸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 백숙용 생닭(1㎏) 가격을 200원 올렸다. 닭고기 가격이 이처럼 오른 것은 AI 여파로 닭이 대거
국내 수출품에 대한 외국세관의 FTA원산지 검증 점차 증가 … 지역 기업 대응방법 안내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3일 대전상의회관에 이어 24일 세종시 소재 대전상의 세종지부에서 지역 수출·수입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사후검증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내 수출품에 대한 외국 세관의 FTA원산지 검증사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들의 원산지 사후 검증에 효율적인 대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호서대의 이지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미 FTA원산지 직접검증사례 분석 ▲한-EU FT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충남도와 공동으로 충남지역 식품수출기업 7개사를 파견한 ‘2017 밀라노식품박람회(TUTTOFOOD – MILANO WORLD FOOD EXHIBITION’에서 총 52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예정액은 약 305만 5000달러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내츄럴초이스㈜는 동결건조 과일스낵을 출품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최강식품은 조미김을 출품해 100만 달러의 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다.이 밖에 충남관은 간월도어리굴젓사업단㈜의 젓갈류(어리굴, 낙
6월 KAI지수는 117.1로, 3개월 연속 광고시장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부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기업 실적호조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KAI지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7.8, 케이블TV 108.5, 라디오 98.6,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24.9로 조사됐다.지상파TV 광고비
정당한 사유 없이 하자보수에 응하지 않는 사업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를 전담하는 신고센터가 국토교통부에 설치돼 투명한 집행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가 하자보수 청구한 사항에 대해 사업주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을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됐으며, 10월 19일부터 시행된다.또 시정명령으로 입주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이 오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용산과 순천,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수송력이 대폭 향상된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의 실물모형을 공개하고 품평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품평회 일정 : 용산역(5.24∼5.27), 순천역(6.1∼6.3), 창원중앙역(6.7∼6.9)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앞뒤로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했던 기존 고속열차와 달리 전 차량을 객실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KTX-산천 대비 1량 당 좌석수가 평균 75% 향상됐다. 이번 품평회는 실제 철도이용객의 의견을 차량 설계
최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 업태별 간편식품 가격이 최대 43.8%나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38개 간편식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로 저렴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기준으로 전국의 대형마트(30곳)와 전통시장(21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5곳), 백화점(11곳), 편의점(3곳) 등 80곳을 조사한 결과, 탕·즉석죽·스프·컵라면 등 30개 상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즉석밥·컵밥 등 6개 상품은 전통시장이 상대
로봇 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데니스 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기계 공학과 교수가 대전을 찾았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가 23일 유성 리베라호텔 제니스룸에서 개최한 ‘제5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에서 연사로 나섰다.‘인공지능이 아닌, 로봇의 기계적 지능에 관하여’ 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대전테크노파크 등을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장과 관내 무역업계 CEO 130여 명이 참석했다.‘로봇계의 다빈치’로
농협은행은 7년 연속, KT스카이라이프는 5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 유지KT CS(대표 남규택)는 자사가 운영하는 컨택센터 중 4곳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부문 조사는 41개 산업 247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비스 품질지수 90점 이상이어야 우수 콜센터로 인정된다.KT CS가 운영하는 고객센터 중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센터는 NH농협은행, KT스카이라이프,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