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도로 가드레일 관리를 소홀히한 책임으로 5200여 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규격에 안맞는 가드레일 설치로 사고 피해를 키웠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16일 봉정동 소재 효자교에서 발생한 차량 사망 사고와 관련, 시가 사망자에게 5200여 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해당 사고는 지난 2018년 8월 경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드레일을 충격해 일어났다. 가드레일이 끊어져 차량을 뚫고 운전자를 관통하면서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건이다. 원고인 A 보험회사 측은 가드레일 설치 시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제66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4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명렬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방문은 힘들게 되었지만 나라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그저 감사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이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천안시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생산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제품 홍보관’을 개설했다.온라인 제품 홍보관은 각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제작했으며,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www.cheonan.go.kr/biz/index.do) 내에 기업홍보, 기업지원시책, 각종 공지사항 등과 함께 게시하고 있다.현재 85개사의 150개의 품목이 분야별로 사진과 제품 설명 등을 찾아볼 수 있고 카탈로그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공사, 용역, 물품 발주 시
모든 사물에는 명칭이 있고, 명칭은 그 사물을 상징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따라서 명칭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때문에 우리는 사물이나 상징에 가장 가깝고 인식하기 좋은 명칭이나 용어를 붙이고자 궁리한다. 또한 길고 복잡한 명칭을 간결하고 상위개념의 인상을 주는 방향으로 바꾸어 가는 추세다. 최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정부 행정기관 명칭에서 위계적 구조를 나타내는 ‘중앙’, ‘지방’ 표현을 삭제하는 ‘정부조직법’, ‘법원조직법’,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조직법에 ‘중앙행정기관에는 소관 사무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혁신조달 제도’는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업의 판로를 확보·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분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 지원 ▲도내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도내 혁신제품 시범 구매 및
‘관세평가분류원(이하 관평원)’의 대전시 유턴 논란은 관세청과 행복도시건설청, LH, 기획재정부 등 제 기관의 총체적 행정 오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관평원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지난해 완공한 세종시 반곡동 신청사(국비 175억 원 투입)는 국가 재산으로 귀속돼 추후 활용안을 찾아야할 형편이고, 이미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혜택을 받은 직원들의 주택도 반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관평원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공표된 ‘행정자치부고시 제20050-9호'에 이전 제외 기관으로 명시됐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2일 이번에 신규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인터웨이브 등 대전·세종지역 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인증을 받았다.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다.올해 5월 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만 9075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587개 업체(대전 527, 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9일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와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스마트 병실 시범 구축, 의료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조달청이 공단에 혁신 제품(스마트 병상 헬스케어 시스템)을 추천하는 매칭 방식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병원에 도입될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병상에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기반 단말기를 설치해 환자에게 치료 일정 및 경과, 식단,
충남 청양군의회가 사상 첫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겸직금지 의무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에 징계를 결정해 지역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청양군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날 윤리특위를 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신분조치 통보에 따라 A의원에 대한 징계수위 심의에 들어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초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등 이해충돌 취약분야 실태점검을 실시, 청양군과 A의원이 대표로 있는 B석산 수의계약 사례를 적발했다. 보령시에 위치한 B석산은 석재를 체굴 해 납품하는 업체로,
충남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29일 군에 따르면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광시국
◆일반직 고위공무원(개방형직위) △ 조달청 조달품질원장 김지욱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6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규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인터웨이브 등 대전·세종지역 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인증을 받았다.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다.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만 8960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580개 업체(대전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