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올 하반기에만 대전 도안신도시에 8,000여 세대의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이 쏟아진다. 지역 기업을 비롯한 6개 업체가 모두 7개 블록에 걸쳐 한꺼번에 분양을 개시하는 것. 대전에서 동시 분양 성격으로 이처럼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건 지난 2005년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이후 처음이다. 그런데 이번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업체 중 지역 언론으로부터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는 곳이 있다. 호반건설이다. ‘먹튀’ 이미지 뒤집어 쓴 까닭
올 하반기 공급되는 도안신도시 블록별 아파트 단지 위치도 올 하반기 대전 도안신도시에 8,253 가구가 공급된다. 금성백조주택이 오는 9월 7블록에 1,102 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신호탄으로 6개 건설사가 모두 8,230 가구를 쏟아낸다. 블록별로는 ▲2블록 호반건설(971가구) ▲17-2블록 호반건설(957가구) ▲5블록 대전도시공사(1,224 가구) ▲15블록 현대산업개발
올 하반기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무려 1만 2,700여 가구다.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는 실수요자들이나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가수요자들의 이목이 이들 두 곳에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청약열풍과 과학벨트란 ‘겹 호재’로 대전권 분양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내 아파트를 어디에 사야하는지, 어디가 좋은 투자처가 될지 알아봤다. 결론적으로, 도안신도시는 지은 지 오래된 둔산의 대체 생활권으로, 세종시는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도안신도시 82
세종시 청약열풍과 과학벨트 등 ‘더블호재’로 건설사들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을 잇달아 앞당기고 있다. 올 하반기 이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규모는 무려 1만여 가구. 9~10월 중 한꺼번에 신규 공급물량이 쏟아진다. 하지만 중대평형은 찾아보기 어렵다. LH가 도안지구 등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당초 85㎡ 초과 중대평형으로 계획했던 단지를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로 속속 개발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얼어붙은 분양시장과 사상 최악의 전세난을 겪은 건설사들의 구미에 맞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
천안 청수지구에 분양예정인 우미 린 아파트 조감도. 천안지역에서 상반기까지 5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천안에서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은 8개 사업장에서 5367세대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법원과 검찰청, 경찰서, 소방서, 방송국 등 13개 공공청사와 기관이 들어설 예정인 청수지구에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2
아름다운 아파트 우수상을 수상한 반석마을 3단지 호반 베르디움. 잘 가꾸어진 주거환경속에 사는 것은 현대인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일 것이다. 그래서 전원주택을 짓고
울산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아파트분양가격이 도심외곽으로 이어져 울주군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900만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분양가 거품 논란과 함께 분양가에 대한 행정당국의 철저한 검증승인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분양승인을 앞두고 있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696가구의 '강변월드 메르디앙'(시행 (주)밀개. 시공 월드건설)은 평당 분양가를 최저 750만원대에서 최고 950만원대로 책정, 울주군에 분양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변월드메르디앙 조감도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 회사에 따르면 현재 분양
행정수도 이전 분위기를 타고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설업체가 분양가 편법 인상으로 폭리를 취해 대책 마련을 위한 심의기구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옵션을 내세워 분양가를 편법으로 올리고 있어 규제를 위한 심의기구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사진은 비싼 분양가로 말썽을 빚은 호반건설 모델하우스) 더구나 행정 당국에서 이렇다 할 심의기구와 규제장치가 없는 현 상태대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정해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볼 수 밖에 없어 물가안정과 시민 불만 해소를 위해서 부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