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지문등 사전등록제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이나 사진 등의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이나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시작한 ‘GPS 위치추적 서비스’ 사업은 종료하고 올해부터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해 치매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또 센터는 배회증상을 보이거나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예산군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20여개의 우수 기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기업체는 군청 경제과 또는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개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또 구인구직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와 직업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충남일
2일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과 지원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기업체 피해 현황 조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전 대책강구 ▲농‧축산물 가격 안정 및 피해예방 대책강구 ▲건설 및 교통 안정 및 피해예방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우선 예산군은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해당 품목이 존재 여부를 파악,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에서 생산한 '추사애플와인(사과와인)', '추사 40(사과증류주', '추사블루(블루베리와인)' 3종이 2019년 충남 술 TOP 10에 선정됐다.예산사과와인은 지난 2018년에도 사과증류주가 충남 술 TOP 10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충남 대표 술 10개중 3개 주품이 선정됨으로써 명품주 생산 양조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예산사과와인 대표 술인 '추사애플와인'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2012년, 2015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충남
황선봉 예산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에는 230.8㎜의 많은 비가 내려 25개 농가 비닐하우스 273개동(17.3㏊)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은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1·2리와 예산읍 발연1리 등 135농가 2710여동(160㏊)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피해 작물은 열무, 대파, 메론, 방울토마토, 쪽파 등이다.군에 따르면
예산군 추사고택은 지난달 25일부터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고택 정문 앞 관광안내소 옆에 ICT기반 디지털 관광안내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디지털 관광안내도에는 추사고택 사랑채, 안채, 홍문, 묘, 백송, 기념관, 체험관 등의 위치와 설명, 현 위치에서의 거리 등이 안내되며 예산 10경과 8미 등 기타 예산의 대표 관광정보도 간략하게 소개된다.디지털 안내도는 손으로 터치해 사용하는 옥외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비로 72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계절 옥외운영이 가능하고 최상의 밝기
예산군의회는 24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역사왜곡․경제보복 시정 촉구 결의안’과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먼저 김만겸 부의장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일본 역사왜곡․경제보복 시정 촉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대법원이 판결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 또 대한민국 정부는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예산군은 2020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안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는 예산편성에 군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제안사업 공모는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주민 수혜도 및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단체 또는 개인에 국한된 사업, 기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행 중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군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처 2020년 예산안에 반영할
예산군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예산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군민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등 4개 분야에서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로, 문화교육 부문은 창작과 문화예술 활동, 교육 및 육영사업 등 지역사회개발과 선양에 공헌한 자에게,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거나 지역사회 발전 또는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한다.또 농업부문은 농업발전에 공헌한 자, 효행·의좋은 형제 부문은 부모를 공경하는
서산시의 자랑인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 대산항 등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가 중국 TV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서산 대산항 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요우커들의 서산 관광 욕구가 커지게 함으로써 서산시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충남관광 특집방송’ 제작팀인 중국의 주요 TV방송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도 주관으로 제작하는 ‘충남관광 특집방송’은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TV방송사(장쑤, 산둥, 구이저우)와 인민망을 초청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 및 충남 2호 착한거리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광시한우거리 내 18곳의 가게 대표와 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착한가게’는 중소자영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매출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가게이며, 동일지역 내 특색 있는 착한가게가 10호 이상 단체로 가입하면 착한거리로 지정된다.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은 “역사와 전통의 광시한우거리가 충남 2호 착한거리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광시한우거리가 전국의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착한거리를
예산군이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16일 광시면 장신2리를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자연생태 휴(休)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이어 17일과 21일에는 대술면 시산2리를 ‘전통지킴 건강마을’로, 응봉면 계정2리를 ‘소통문화 안전마을’로 각각 선정해 현판식을 잇따라 개최한다.군은 지난 5월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각 부문별 마을을 공모해 최종적으로 세 마을을 선정했다.자연생태 휴(休)
홍성군보건소는 노인 식생활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특히, 영양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영양프로그램 ‘실버영양경로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식생활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알아보고, 이론교육과 함께 조리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노인들이 일상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관리에 대해 별로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단백질, 비
황새의 고장 예산군이 제1회 황새축제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뗐다.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제1회 황새축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자리 잡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열린다.군은 이번 축제에서 한․일 황새복원 교류회, 황새 야생 방사 행사, 반딧불이 체험, 황새 생태놀이터, 청소년 황새사랑 그리기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예산 황새공원은 지속적인 황새복원으로 올해 3세대 황새와 세계적으로 드문 6마리 새끼황새 탄생 등의 경사를 맞았으며 논 생물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받은 홍성군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친환경 농정 정책을 시행한다.홍성의 친환경 농가수는 지난해 기준 669농가 616ha며, 유기농업 특구 지정지는 홍동면 구정리 55-5번지외 2785필지에 이르고 있다. 면적만 579만8315㎡ 이르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오는 2021년까지 유기농업특구 연장을 받았다. 올해 농식품부로부터 홍동면 문당리와 장곡면 도산2리가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시범 대상마을로 선정된 바 있는 군은 우선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의 체질을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인 삽교읍 인구가 증가해 ‘예산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10일 예산군이 발표한 6월 인구변동 현황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인 삽교읍 인구수는 총 9460명으로 전월대비 1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삽교읍 전입 인구는 내국인 기준 군내 40명, 도내 56명, 도외 40명 등 모두 136명이었으며, 전출 인구는 군내 9명, 도내 19명, 도외 27명 등 55명에 그쳐 최종 81명이 늘었다.더불어 외국인 20명이 전입하면서 지난달 삽교읍 인구가 101명 증가했다.군은 이번 인구 증가가 내포신도시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한 예산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9일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설치사업 ▲예산읍3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 ▲예당저수지기반시설조성 ▲예당종합휴양관광지대체도로조성사업 ▲예산시장활성화공영주차장및소공원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대술면일반지구) 사업 등이다.군은
충남 예산군 예빛봉사단이 독거노인에게 화장실을 선물, 훈훈함을 전했다.예산군 광시면 봉수산로에 거주하는 윤 모 할머니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는데다 거동이 힘들어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런 어려움을 천사재가센터 이분이 센터장으로부터 전해 들은 예빛봉사단은 즉시 환경개선에 나섰다.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동아리지원사업과 연계해 컨테이너 내부에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신축으로 설치하고,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행복나눔봉사단과는 도배, 장판, 실내등 설치 등을 함께 했다.윤 할머니는 "이제야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됐
예산시네마가 오는 8일 누적관람객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주요 이벤트는 영화를 예매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산국수세트, 치킨, 생활용품, 팝콘 및 음료, 예산시네마 초대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예산시네마 김동환 팀장은 “누적관람객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예산시네마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환경과 좋은 영화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산시네마는 2017년 4월 12일 개관 이후 올해 6
예산군은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영업자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