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오는 3월 경인운하 사업 착공 방침을 밝혀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환영 입장을 드러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는 여전히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이들 사이에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난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재검증 결과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사업 추진 결정에 대해 인천시는 “정부의 경인운하건설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인 운하주변 지역에 대한 도로 신설 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정부의 경인운하건설 방침에 따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12월말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원주를 비롯한 20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 받으며, 수상별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신호 교육감은 "공직에 있는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대전교육발전에 전념하다가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게 되는 퇴직공
29일 나주지구 영산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서 영산강뱃길살리기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녹색미래실천연합 회원들은 "4대강 정비사업의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며 환영 의사를 밝히며 행사 분위기를 돋았다. ‘짝퉁 한반도 대운하’라고 비난받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정부는 29일 낙동강 하천정비 사업과 영산강 생태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을
이봉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경섭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위영복 대전교육과학원 총무부장, 임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사진 오른쪽 부터)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 1월 1일자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에 이봉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강경섭(교육파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에 위영복(교육파견)을 전보하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에 임철(대전시청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이 금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행정도시 예정지역을 찾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내년 1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이 5개월을 앞당겨 내년 6월부터 본격 시작된다.29일 낮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완구 충남도지사, 정진철 행복건설청장
간도되찾기운동본부 간부들. 왼쪽부터 정송모 홍보위원장, 최흥식 기사, 주영길 본부장. “내일 당장 통일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미리 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 합니다”12월 19일. 기자 연수 참가를 위해 대전 서구 용문동 한국언론재단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근처 식당을 찾아 나서는 데 길 건너편에 흥미를 끄는 개인택시 한 대가 서 있었다.옆쪽 문에 광고지를 붙이는
-지난 19일, 15억원 추가확보로 전년도 대비 43.9% 증가…주민숙원사업 추진 청신호-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 한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 5개 사업 2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전년도 18억 7천 6백만원보다 43.9%(8억 2천 4백만원)가 늘어난 규모다.그간 동구는 어려운 구 재정 여건상 각종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이장우 동구청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국비지원 요청을 하는 등 지역
정부가 4대강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금강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정부의 금강살리기 사업비인 1조 8000억원보다 5조원이 늘어난 7조원을 투입해 금강 수계에 대한 총체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쯤 1200억원대로 발주되는 대전 갑천과 유등천, 논산 강경천 등 금강 본류 하천의 정비 사업에 이어 연말에는 2000억원대 행정도시 예정지역내 금강변의 제방 보강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금강살리기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
최근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을 민간이 아닌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천시가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운하 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인천시는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경인운하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서구·부평·계양,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고양·파주 지역 등 한강 유역 150만 주민의 고질적 상습 홍수 피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피력했다. 경인운하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로, 항만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금년도 공공비축 매입물량이 지난해 보다 줄어든 상태에서 작황 호조로 벼 생산량이 9.9% 늘어 남에 따라 농업인들의 수확기 쌀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협 자체 벼 매입을 대폭 확대했다.매입계획량은 전년대비 108천톤이 증가한 388천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물량이며 금액으로는 1719억원이 증가 한 5074억원에 이른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원활한 수매를 위해 중앙회 자금 2076억원을 지역농협에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지역농협 자금으로 이루어진다.이렇게 농협이 매입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농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남욱)는 2일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했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박 희진)는 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복지여성국에 대한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의원별 심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K water(사장 김건호)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글로벌 물 전문 기업 도약을 위한 『新 경영전략(Triple water/ 3 Water+)』을 선포했다. 3 Water+는 Green(공공서비스 확대), Blue(지속성장 실현). White(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세 가지 중점 물 관리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공성, 성장성, 효율성의 3대 가치를 높이는 물 관리에 K-water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주요내용은 - Green water :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