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자립을 준비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손미나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인생학교’와 함께 위기 청소년의 내적 성장과 자립의지 강화를 높이기 위한 '동그라미+인생학교' 사업에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인생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호와 자립 지원사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7월 인생학교에서 열리는 수료식
대전 경제계를 대표하는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이사와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13일 자청해서 기자들 앞에 섰다. 물론 개인 경영자 입장이 아니라 지역 경제계를 대변하기 위해서다.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기자간담회 통해 의견 개진박 대표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정 회장은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그리고 이들과 함께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과 박광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 강도묵 회장을 대신해 박길순 부회장이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기자들을 만났다.이들은 총 11개 경제관련 단체가 참여
정보보안 교육기업 i2sec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i2sec 국제정보보안교육센터가 산기협으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정식 승인을 받았다.산기협은 산업기술 발전 및 기업 연구활동 지원을 목표로 지난 1979년 2월 발족된 민간단체이다. 각 기업의 부설연구소가 회원으로 참여하며,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업무는 기업 부설연구소의 신고와 관리, 민간 산업기술의 종합 지원 등이다.위 단체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정식 승인을 받은 i2sec는 정보보안컨설팅, 보안관제,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양원돈)는 스피또1000 제27회 차에서 2주 연속으로 1등 5억 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제27회차 첫 번째 5억 주인공이 나온 데 이어 불과 일주일 사이에 1등 당첨자가 또 한 명 배출됐다.스피또1000 제27회 1등 당첨자 2명은 각기 사연이 있었다. 첫 번째 당첨자는 “꿈에서 작은 돼지 다섯 마리가 달려왔다. 다섯 마리를 모두 잡았는데 엄청 큰 돼지 한 마리가 또 왔다. 다섯 마리의 돼지를 잡고 있어 큰 돼지를 잡을 수 없었다”며 “아직까지 당첨사실이 믿기지
6월 분양시장은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뜨거울 전망이다. 전국에서 역대 최대치인 6만 5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월 분양실적인 4만 260가구보다는 36%, 전년 동월 3만 8201가구보다는 43% 이상 늘어난 수치다.6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은 총 77개 단지, 6만 5074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5만 4742가구로 전월 대비 36%,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이 가운데에서 수도권에서는 53개 단지 3만5631가구가 분양된다. 오피스텔 공급도 이어진다.특히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이 일어나고, 최근
기업 컨설턴트로 유명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달주 교수가 9일 대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일즈에 대한 철학을 풀어 놓았다.문 교수는 이날 오전 7시 유성 리베라호텔 4층 제니스홀에서 열린 제18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세계 최고의 장사꾼으로부터 배우는 세일즈의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들은 대단한 노하우나 테크닉이 아니라 남다른 마음가짐과 신념, 사고방식과 철학을 갖고 있다"며 "그리고 그 생각들을 늘 한결같이 실천해 나가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세계 최고 장사꾼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컨벤션세터(SECC)에서 베트남 남부 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응웬 반 툿)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국-베트남 자동차부품 산업과 시장 연결통로 구축 ▲해외활동 확대를 희망하는 양국 업체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은 “대체부품 인증제도 및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 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상호 협력으로 인해 국내 업체의 베트남 수출시장 발
KT&G가 수출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법인을 확대 이전하고 신규 유통망을 확충하는 등 현지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KT&G는 기존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던 미국 법인의 규모를 확대하여 댈러스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댈러스가 위치한 미국 텍사스 주(州)는 20여개의 담배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지역이다. KT&G는 텍사스 주에서 현재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향후 이 곳을 거점으로 역량을 집중시켜 미국 내 판매량을 늘려갈 방침이다.지난해 KT&G의 미국 수출량은 역대 최고치인
대전지역 경제단체인 대전상공회의소가 가칭 세종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부부처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8일 세종시 지역민과 기업에 대한 납세편의를 위해 세무서가 신설돼야 한다며 건의문을 관계부처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상의는 이날 건의문에는 “세종시는 출범 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는 대한민국의 행정 중심도시로서, 최근 세원 및 세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세종시 내에 세무서가 없어 지역민과 기업들의 납세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민과 기업인의 납세편의는 물론 국가산업과 지역경제의 발
대전시가 한편에선 기업 유치로, 다른 한 편에선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 붙들기로 분주하다. 최근 기업유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가 결국 당근책을 내놓은 이유다.대전시는 8일 보조금 확대에 중점을 둔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안(이하 개정 조례안)을 발표했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10억원 초과분의 15% 이내에서 지원되던 입지 보조금은 부지매입비용의 50% 이내로 대폭 확대됐으며 설비보조금도 투자액 10억원 초과분의 5% 이내에서 10% 이내로 늘렸다. 입
지난 3일 개관한 ‘하남3지구 모아엘가’ 주택전시관에 연휴기간인 6일까지 약 2만 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하남3지구 모아엘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처럼 ‘하남3지구 모아엘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주부들을 고려한 4-Bay 4-Room 혁신평면 설계를 들 수 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 구성되었으며, 동일평형대의 다른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넓은 주방공간에 발코니확장 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한 광산구 마지막 택지지구의 미래가치를
행복청, 우선협상대상자 14곳 발표 2020년에 2000여명 고용창출 기대세종시 신도시의 핵심 투자유치 모델인 '세종테크밸리' 분양이 100억 원 대 기업들의 진출과 함께 청신호가 켜졌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7일 오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최근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대상필지는 첨단산업업무용지 9필지(2만1272㎡)와 복합용지 5필지(2만6678㎡) 등 모두 14개 정도다. 산업용지에는 모두 17개사, 복합용지에는 모두 7개사가 토지분양을 신청했다. 예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창업 의식 고취를 통한 여성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2009년 발족한 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가 그 모태. 이어 2014년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며 재도약을 선언했다. 정회원 90명, 준회원 5명 등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사업가 95명이 참여하고 있는 여성벤처협회는 발족 취지에서 알 수 있듯 여성벤처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김영휴 여성벤처협회장, 여성벤처인 양성위해 발 걷어 부치다조달청이나 무역협회, 경제통상진흥원,
치킨 대통령으로 통용되는 ‘치킨퐁’ 브랜드가 수원 경기대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치킨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평택 안중점과 천안 두정점 등의 개설에 이어 경기대 가맹점 오픈이 예고되자 예비 창업주들에게 가맹 개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경기불황에도 창업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바로 ‘치킨퐁’ 브랜드만의 창업 성공 노하우 때문이다.‘치킨퐁’ 브랜드 신명철 본부장은 ”창업 성공에 있어 3가지 사항만 지킬 수 있으면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라며 추켜세웠다. 신 본부장이 말하는 3가지는 1.시장규모
과거에는 생활 필수품으로 알려졌던 가구, 최근에는 집안 내부 환경을 구성하는 인테리어로 자리잡아 사람들이 더욱 신중하게 가구를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구는 1~2년 사용하는 것이 아닌 10년 이상 사용을 하기에 품질에도 신경을 안 쓸 수 없기 때문이다.품질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여러 가구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가구 할인 매장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소비자들은 가구를 새로 구매하고자 할 때 눈으로 직접 비교하길 원한다. 이 점이 바로 가구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립 위치가 이르면 이달 중순쯤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아이디어 당선작이 공개돼 보행교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3생활권과 중앙녹지공간 사이 금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보행교를 행복도시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보행교를 단순히 강을 건너는 기능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경관은 물론 재미있고 걷고 싶은 다리로 건설하겠다는 게 행복청과 LH의 구상이다. 행복청과 LH는 이번 공
때이른 더위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여름 상품 특집전을 마련하면서 고객잡기에 나섰다.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는 지난달 27일부터 여름시즌 오프를 시작한 뒤 층별 행사장 및 매장을 중심으로 여름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여름 액세서리 특집전이 1층과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층 행사장에서는 파슬시계 이월 대전이 진행되 버버리,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브랜드가 참여해 30~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2개 이상 구매시 추가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톤헨지,
올해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테마주점 ‘작업반장’이 예비 창업주 사이에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인건비를 대거 절감 하는 효과와 고정비 지출을 절약, 그리고 초기 적은 투자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테마주점 ‘작업반장’ 신선한 대표는 “소자본 창업에 성공하려면 유행을 타지 않은 아이템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업반장'은 성공 창업의 확실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조달청이 다음 주 1542억원 상당의 사업 입찰을 예고했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수주가 가능한 사업이란 게 조달청의 설명.2일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2016년 제1차 H/W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총 330건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들 사업 중에서는 지역 제한 입찰을 적용하는 것도 있어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희소식. 조달청에서 입찰하는 사업을 보면 주로 정부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이 많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주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 설계 용역(33억원)을
대전과 세종지역 슈퍼마켓 업주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옥시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에 동참을 선언했다.대전세종슈퍼마켓 협동조합은 2일 오전 대전경실련을 비롯한 지역 38개 시민사회 및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가습기 살균제 가해기업 처벌촉구 및 옥시 불매운동 참여단체와 함께 옛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인기업 옥시 제품에 대해 슈퍼마켓협동조합 회원 점포에서의 진열 및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고 말했다.신상구 슈퍼마켓조합 이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옥시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에 동참하게 된 것은 소리도 못 내고, 손도 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