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1만 2098가구 (일반분양 93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오브제’, 경기 안산시 선부동 ‘안산한신더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하늘채 엘센트로’, 경기 광명시 광명동 ‘베르몬트로광명’, 경기 안산시 건건동 ‘반월역두산위브더센트럴’,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등 1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한신공영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박성원 기자] 초대행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따라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2016년 9월 하남에 처음 들어선 후 ‘스타필드 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주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브랜드로 현재 하남·코엑스·고양에 이어 2020년 10월에 안성에 오픈했고 위례·부천·명지에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인 스타필드시티까지 총 7개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필드는 쇼핑, 레저, 미식, 엔터테인먼트까지 맞춤형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각이 실체 없는 소문만 무성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현재는 전체 부지 6만 8580㎡에 1000대 규모 주차장(3만 1662㎡)과 참여형 꽃 정원이 대신하고 있다.21일 세종시·행복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공룡 유통기업이 물밑에서 사업 구상에 나서고 있다는 풍문은 있었으나, 손 안에 잡히는 움직임은 없었다.지난 달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은 다시금 훈풍을 불러오는 듯 했다.서울의 한 지상파 방송사가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성원 기자] 충남과 충북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10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충북지역은 0.33%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높게 조사됐다.충북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충남지역은 0.31% 상승했다. 해당 기간 대전은 0.21% 상승, 세종은 전국 유일 마이너스 상승률(-0.02%)을 이어갔다.충남과 충북지역 전세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충북의 전세가격은 서울, 경기, 울산, 인천 등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박성원 기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안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퍼스트’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21일~26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퍼스트’는 총 12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11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역시 전국 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7월 1일 대비 10월 1일 기준) 대전지역은 0.85% 상승하며 전국 9개 시·도 중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요도시의 평균 상승률 0.34%와 비교할 때 2.5배 높은 수치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 가능한 중대형 면적이거나 교통 편의성이 양호한 역세권 소재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박성원 기자] 지난 9월말 기준 대전·충남지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이어갔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71만 7000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226만 6100원이다. 전월대비 6만 9300원 상승한 수치이다.충남은 전월대비 4만 2900원 상승하며 ㎡당 289만 2000원, 평당(3.3㎡) 954만 3600원으로 집계됐다.세종은 380만 4000원(3.3㎡당 1255만 3200원)으로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
[박성원 기자] 앞으로 청년 등 행복주택 입주자의 계층 변경 시 거주 허용이 확대되고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재청약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 입주자 계층 변경 허용 확대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중 입주자의 계층(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이 변동될 경우 일부에 한해서만 새로 계약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다양한 계층
[박성원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구체적인 시기를 11월 초로 밝힌 가운데 위드코로나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건설사들은 맞춤형 코로나 전략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중심의 안전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설계다. 단지내 캠핑장을 설계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난 3월 청약에서 최고 11.1대1의
[박성원 기자] 지난 9월 1개월 동안 대전지역의 주택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기간 대전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84%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0.67%의 상승률을 보인 전세가격은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 및 교통 환경이 양호한 중구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월세가격 상승률(0.46%)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5개구 중 유성·중구지역 중저가
[박성원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6347가구 (일반분양 506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중흥S클래스더시티’,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충남 예산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가 오는 20일 1순위 청약
[박성원 기자]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등 4333호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2021년 공공분양 사전청약 추진계획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2만 8000호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달 1만 100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만 36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
[박성원 기자]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이 1위에 올랐다.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가 지난달 15일~2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7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 조사’를 공동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삼성물산 래미안’에 이어 2위에 ‘GS건설 자이’가 ‘한화건설 포레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그 다음으로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등이 상위 5곳에 들었다. 지난 2019년 새롭게 런칭한 한화건설 포레나 브랜드
[박성원 기자] 오는 2023년 10월 14일까지 생활숙박시설 건축물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오피스텔 건축기준’ 일부를 완화해 적용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일 지자체에 시달한 ‘생활형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10월 14일 개정 고시했다.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12년부터 도입됐다.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을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지난해
[박성원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에 대해 고강도 점검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방안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실효성 있는 건설현장 점검이 되도록 점검방식을 개선한다. 10월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발주청 등이 합동으로 투입 인력 및 기간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시 발견된 안전부실 사항은 조치결과의 사진·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제출토록 해 최대 3개월간 지속 관리하고 미제출한
[박성원 기자] 공동주택에서 공사 등 사업자 선정 시 전자입찰이 확대되고 신규사업자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된다.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각종 입찰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개정안을 행정예고(13일~11월 2일)하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전자입찰 확대 및 평가결과 공개를 의무화한다.공동주택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한 전자입찰 적용을 현행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박성원 기자]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심상찮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충청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10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충북과 충남지역 아파크 가격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해당 기간 충북의 상승률은 0.35%로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과 경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0.31%의 상승률을 보인 충남은 충북 다음으로 4번째로 높았다.충청권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투자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규제 프리미엄’ 효
[박성원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 2546가구 (일반분양 73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유성구 ‘더샵 도안트위넌스’,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경기 오산시 궐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 내 49필지 토지공급이 8일 본격화된다. 블록형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용지까지 다양한 용도로 구분된다.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지난 1일 행복도시 내 상업용지 1필지 공급 공고에 이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0필지, 산업용지 1필지 등 모두 48필지를 8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제시된 상업용지는 나성동(2-4생활권) CW-1 1930㎡ 부지로, 세종예술의전당과 국립박물관단지 사이에 있다. 향후 도시상징광장으로 이어지는 차없는 도로와 함께
[박성원 기자] 앞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하 원룸형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넓어지고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된다. 또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주택법 시행령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 2009년 도입한 원룸형주택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을 50제곱미터 이하로 제한하고, 욕실 및 보일러실 외의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