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금개구리쌀영농조합법인은 30일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교육을 펼쳤다.이날 교육은 청양금개구리쌀영농조합법인, 백월산쌀작목반, 비봉면 강정리 친환경농법 희망농가 등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오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제도에 대한 인증절차와 위반자에 대한 조치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녹색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에서 친환경인증 절차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신청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임승윤 대표는
청양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가 1997년 홍성사무소와 합병·폐지된 이래 20년 만에 부활된다고 밝혔다.청양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관계기관 단체 등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지난 연말 발표한 농관원 청양사무소 증설계획이 확정돼 30일자로 홍성·청양사무소에서 청양사무소로 분리되는 것이다.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농정정보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영세 고령농은 물론 소비자ㆍ농업인에게 맞춤형 농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서비스를 적기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그간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이하 부여농관원)가 최근 농관원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3개 기관·단체들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PLS) 공동대처를 위한 안전관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부여농관원과 PLS업무협약을 체결한 농업관련 3개 기관·단체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굿뜨래로컬푸드종합유통센터 다.협약을 통해 부여농관원은 이들 3개 농업 기관·단체들과 상생은 물론 협력을 통해 내년도 1월 부터 전면 실시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PLS)에 공동 대처하기로 약속했다.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
제2대 세종시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세종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11일간의 회기로 열린 임시회 일정을 폐회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서금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13건과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 기타 안건 22건을 처리했다.이날 이경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설치
청양군 운곡면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경영체 및 쌀·밭·조건불리 지역 직불금 신청 통합접수센터를 설치하고 통합접수기간을 운영한다.면은 통합접수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와 협조하여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신청을 한 번에, 한 자리에서 접수한다.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실경작 농업인은 임대차계약서, 경작사실확인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고, 공동접수 이외의 기간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중 편리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운곡면은 신청이 누락돼 불
청양군은 2018년도 농작물재해보험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군은 전체 57개 보장 대상 품목별로 판매시기를 정해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은 3월 30일까지, 버섯(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과 원예시설은 11월 30일까지며 벼는 4월 2일부터 6월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에서 보험료의 50%, 지방자치단체에서 15∼40%의 보험료를 지원한다.특히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90% 보조율로 지원, 농업인은 10%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또한 올해부터는 농가의 무
대전 대덕구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2018년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19일 구에 따르면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 2016년도부터 이미 신청을 받았으나 친환경 농업 환경 확대 및 더 많은 농업경영체의 수혜를 위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개띠의 해인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 아침이 활짝 밝았습니다.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하시고자 하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는 부자농촌 청양을 만들기 위하여
존립위기인 청양군 인구가 5년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관내 인구수가 3만3427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10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 64명을 시작으로 2014년 160명, 2015년 277명, 2016년 286명이 증가한 상승세를 5년째 유지한 것이다.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현상,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청양군의 인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민선5기부터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 2대 역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양군은 내년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농가소득 증가·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30일 제242회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연설을 통해 올해 군정 추진성과와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 군수는 먼저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이 전국 2배에 달하고 ▲4년 연속 인구증가 ▲충남도내 최고의 수준의 농업소득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 ▲
(사)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회장 박상진 이하 천친연)가 29일 천안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천안시급식지원센터 위탁운영 중단과 직영 전환을 촉구했다.천친연은 성명서를 통해 “천안시가 정확한 근거자료 없이 과도한 수수료 책정으로 (연합회가 생산하는)친환경농산물을 비싸게 학교에 공급해 연합회를 장사꾼으로 매도하고 펌훼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천안시는 올해 한 학기 동안에만 친환경농산물 공급방법을 4회나 변경했다”며 “입찰 최저가 공급과 생산물량 및 생산량 기준, 품목별 인증면적 기준 분배 등 무모한 공급방법으로 농민들을 분노하고 절망하
대전 서구가 22일부터 기성동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총 6924포(40kg), 27만6960kg으로 전년도 대비 약 18% 증가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해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이송·보관하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연말 자금 수요 등을 감안해 이달 말 중간정산 후 10~12월 중 전국의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매입가격 확정 후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수매등급과정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땀 흘려 고생한 농업
대전 중구는 7일 산성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GAP) 교육’을 지역 농업인과 유통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로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인증 담당자 김민영 주무관이 초빙되어 관련 동영상 시청과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과 절차,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오늘 교육이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농업인, 유통관계인, 농협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살충제 달걀, 간염 소시지 파동 등 소비자의 먹거리 공포를 해소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황영선 담당자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 제도의 인증절차,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등 안전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생산 환경, 재배 과정, 수확 및 수확 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꼼꼼한 농산물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6일 낭월동 산내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 제도(PLS) 교육을 진행했다.농산물우수관리는 정부가 위해요소를 종합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보증하는 제도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PLS)는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사용금지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인증관리 제도의 필요성과 위해요소 관리, 기준 절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임 충남지원장에 김해령 서기관이 발령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령 국립종자원 식량정책과장을 충남지원 신임 지원장으로 인사발령했다.김 신임 지원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 농업정책과를 거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장, 국립종자원 식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지원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이 국민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농축산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 광역 고품질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13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청풍명월 골드의 5년 연속 대상 수상 대기록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휴가객들을 상대로 외국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당 이익을 취한 판매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볼살을 구입, 국밥으로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같은 지역 B음식점에서도 인근 정육점에서 미국산 돈목전지를 구입, 제육볶음으로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휴가객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돼 업주가 형사 입건됐다.또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C씨는 국내산 젖소고기를 사용해 뚝배기 등으로
= 충남도가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종류를 확대해 2차 조사를 벌인 결과 산란계 농장 2곳에서 추가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로써 128개 농가 중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농장은 8곳에서 10곳으로 늘었다.(본보 18일자 보도 등)21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형수 축산과장과 동석해 추가조사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도에 따르면, 2차 조사는 친환경농장 인증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살충제 27종에 대한 검사를
농협하나로마트와 주요 대형마트 등이 16일 오후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에 한해 판매를 재개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수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만 판매를 재개했다. 대전 중구 안영동 하나로마트도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증명서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분석결과 통보서를 상품진열대에 부착하고 이날 오후부터 계란판매에 들어갔다.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이마트도 이날 오후 3시부터 계란 판매를 재개했다.GS수퍼마켓도 이날 오전부터 계란 판매에 들어갔고, 편의점업계에선 GS25가, 온라인업계선 티몬이 적합판정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