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 기자] 전 세계적 트렌드를 몸소 체험한 ‘축제 리더’ 그룹이 2024년 각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다.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한국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 원장)가 오는 2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축제 및 신야간경제 CEO 과정’ 제2기(15명) 수료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주최, 아산시 주관으로 열리고, 지역 개발형 축제를 이끄는 리더 양성의 자리로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하공연과 정강환 회장의 환영사, 박경귀 아산시장의 축사, 1년 활동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는 관광 스타트업 발굴, 육성사업을 벌인다.‘2024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 기반 등이다.2022년부터 시작된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충남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전담 멘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올해 충남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으로 통합 공모하며, 단순 기능적 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공모는 총 3개 분야로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아동·청소년 대상) △무작정 문화예술학교(성인 대상)이며, 10개 내외 단체(기관)를 선정할 예정으로 총 지원금은 1억 9300만 원이다.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1회 이상
[박길수 기자]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대전복합터미널에 위치한 ‘DTC 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미술사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의 저자이자 미술해설가로 활동 중인 윤상인 아트클럽 대표가 강연한다. 강연 주제는 로 르네상스 인본주의 예술의 탄생에서 21세기 역동적인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의 사회적, 시대적 배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연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월 24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제16차 정기대관 전시 를 한다.24일(수)부터 2월 4일(일)까지 총 12일간 열리는 은 사진작가 오범균 작가의 개인전이다.이탈리아 돌로미티 사진을 비롯해 줄리안 알프스 풍경 등 알프스의 3대 미봉을 감상하고 수억 년 세월이 빚은 알프스 남부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트레치메부터 까자렛 호수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국제e스포츠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협력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e스포츠 대회 운영 협력 등 충청남도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 서정길)가 18일 신년 모임과 함께 세종형 정원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모임은 오후 5시부터 종촌동 복합문화회관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IGTN 발대식과 국제정원도시 도약 대토론회, 디쉬가든 만들기, 수국 번식교육 및 체험 등은 올해 한단계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들어선 오는 2월 27일 태국 치앙마이 불룸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제 정원관광 활성화를 유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조성남)이 대전 출신 원로문인 7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록한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발간했다. 대전문학관에서는 2013년부터 대전과 연고가 있는 원로문인들의 인생과 문학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발간집은 지난해 1년간 추진한 문인 7인에 대한 기록을 모아 ‘결과자료집’ 형태로 묶은 것이다.『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에는 신웅순 시조시인, 박재화 시인, 채홍정 시인 , 채정순 아동문학가, 이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2024년도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 모집에서 최종 접수 결과 72명의 작가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주작가 모집 결과 서울, 대구,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회화·사진·미디어·설치 등)의 작가들이 지원했다.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하여 선정 인원인 8명을 훌쩍 넘어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전시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한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34일에 걸쳐 진행한다.공모 대상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충남문학예술지원 ▲충남시각예술지원 ▲충남음악예술지원 ▲충남문학예술지원 ▲충남무용예술지원 ▲충남전통예술지원 ▲충남보전예술지원 ▲충남다원예술지원 ▲예술연구과정지원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사회적가치특화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충남예술교류지원(협력/거점) 등 총15개의 충남예술지원사업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다.신청대상은 충청남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에서 인상파 거장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전시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정확히 복제한 제품으로, 박물관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을 보존하면서 전시할 대체품을 만들며 시작됐다. 원화와 같은 크기와 질감, 색감 등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화가 일생을 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 영국 찰스 다윈의 이름을 물려받은 난초가 개화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별 모양의 꽃인 '베들레헴 난초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꽃을 틔웠다고 12일 밝혔다. 다윈난을 처음 발견한 영국 찰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다윈 사망 41년 후 그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Xanthopan morg
[유솔아 기자] 1월 둘째주 대전지역 문화·예술·전시 소식을 소개한다.◆ “하늘도서관서 책과 친해지자”한밭도서관은 5일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찾아주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은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코너에선 '테마가 있는 책'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을 주제로, 각각 어린이 도서 20권씩을 소개한다. 특히 이달 '테마가 있는 책' 부문에선 '겨울'을 주제로 한 그림책 등을 선보인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부문에
[유솔아 기자] 대전예술의전당(대전예당)이 시민교향악단 단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대전예당은 4일 단원을 기존 50명에서 80명으로 증원함에 따라, 청년 음악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교향악단은 지난해 6월 창단, 지역 출신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창단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전 파트 정단원과 수차석, 연수단원, 악보계 단원이다.자격은 음악대학을 졸업한 지역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음악대학 졸업생이다. 이번 신규 모집분야인 연수 단원의 경우 2025년 졸업예정자
2024년 갑진년 1월 1일 0시경 세종시 이응다리 '불꽃쇼' 영상.[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24년 1월 1일 0시의 문을 활짝 연 세종시 '카운트다운 불꽃쇼'가 국내 3대 축제 도약 가능성을 과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 '세계 불꽃 축제'와 11월 부산 광안리 등지서 진행된 부산 '불꽃 축제'에 이어 올해 첫선을 보였다. 세종 '불꽃쇼'의 향연 시간은 비록 7분으로 짧았으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수도권과 남부권에 이어 중부권 대표 불꽃 축제를 노크했다. 1일 서울시와 부산시, 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올해 문화도시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2024년 한해 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 문턱을 넘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올해 나타난 '방문객 경향'은 앞으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 시, 2025년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매칭 기준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쓸 수 있게 된다. 이에 본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을 통해 세종시 강점과 약점 등 또 다른 단면을 들여다봤다. 데이터랩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Tmap 어플을 통해 목적지를 조회한 뒤, 100m 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와 병창 보유자의 국악 선율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가야금 연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는 ㈔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은 세종시 가야금 연주단이 맡았다.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는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병창 야월삼경, 신사철가를 연주한다. 이어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의 ‘박타는 대목’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2023년 음식‧자연‧역사 관광 영역에서 가능성을 엿본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여세를 몰아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충남관광 발전 포럼을 열어 내년도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충남도 관광의 현주소와 미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표를 통해 우선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시‧군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생활인구(관광형 정주인구) 확대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어느 정도 주효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다만 8개 시와 7개 군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남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했다.22일 재단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지원금(1인당 11만원)을 이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11만원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 자동 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충남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이 된
[유솔아 기자] 대전문화재단(재단)이 문화정책 변화에 따른 재단 역할 재정립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27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문화예술담론나들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문화재단 역할 재정립과 미래경영방향 탐색’을 주제로, 재단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진각 성신여대 교수가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 지원정책 방향’,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대전문화예술중흥계획에 따른 대전문화재단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고준환 성남문화재단 문화본부장과 김두진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