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 주식회사의 이선휘 대표가 순수 토종기술로 개발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국내 제조공장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IT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을 실시했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했고, 매년 10월 기념식과 함께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퓨처메인의 이선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전시는 무엇을 하고 있나. 국회 행안위 소속 의원들이 4년 만에 국정감사를 받은 대전시에 던진 공통질문이다. 22일 국정감사를 두고 ‘맹탕 국감’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 시정을 파고들며 날카롭게 질의를 하거나 질책하는 목소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출자·출연기관 낙하산인사 관행이나 시내버스 외부광고 특혜논란 등 뼈아픈 질책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관행적 질문과 원론적 답변으로 국정감사 본연의 팽팽한 긴장감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현장을 지켜본 기자의 눈으로 볼 때, 질문하는 의
대전시를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본보가 단독 보도해 온 시내버스 광고료 특혜논란이 제기됐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중인 대전시가 올해만 적자보전금만 62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내버스 운송수입에 포함돼야 할 광고수익 24억 원이 감액조치 된 것이 시민혈세 낭비 아니냐는 지적이다. 22일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향해 “전임 시장때 벌어진 일이지만, 행정은 연속성이 중요한 것 아니냐”며 “부조리한 상황을 발본색원한다는 차원에서 잘 관리하라”고 질책했다. 안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딩은 컴퓨터와 소통한다는 뜻으로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며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올해부터 중학교 정규과정에 도입되었고 2019년도는 초등학교(5·6학년) 정규과정으로 도입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발간한 「코딩 어드벤처」의 저자(김희권, 조현우)를 초빙해 코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로봇(모듈)을 구입, 재미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15일 대회의실에서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등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고 신보와 기업, 퍼스트펭귄 기업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쉘파스페이스, ㈜휴네이트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퍼스트펭귄기업 선정서 전달 행사,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더웨이브톡 김영덕 대표의 투자유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신보의 퍼스트펭귄 퍼스트펭귄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펭귄 중 바다사자 등 포식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무리 중 처음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무리를 이끈다는 의미이다.기업 지원프로그램은 창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이하경)은 16일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주민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와 미래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을 제시하였다.구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많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오는 11월 1
백석문화대학교는 16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충남ICT융합산업협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최영준 부회장, 이동용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백석문화대학교에서는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남일 교목실장, 조정융 교무처장, 김경수 취업진로지원처장, 최선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송기신 총괄부총장은 “4차
허태정 대전시장이 2급 상당의 대전시 경제과학협력관 채용을 위해 기획재정부 공무원 출신 2명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연말 국비확보 등 경제과학협력관의 역할이 당장 중요한 만큼, 조만간 인사윤곽이 드러날 전망. 15일 대전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는 경제과학협력관 채용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미 2명의 채용후보자가 선정돼 허태정 대전시장의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8일 후보자 추천 서류가 허 시장에게 보고됐지만, 허 시장은 베트남 빈증성 방문 일정 등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경제과학협력관의 역할은 대통령 지역공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빅데이터 분석가와 개발자 등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약 1만3000명이지만, 현재 해당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신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신설되는 자격증은 '데이터 분석 국가기술자격제도'(빅데이터 분석기사)와 설계(데이터 아키텍처), 개발(SQL), 분석(데이터 분석) 분야다.이렇게 데이터베이스가 2019년 상반기 취업을 비롯한 IT취업의 핵심으
대전 유성구가 1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더 좋은 사이多’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사회자들의 진행으로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7기 구정 방향을 들어보고 구민과 격의 없는 즉석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자치분권 선도 다함께 퍼포먼스’, 민선7기 약속사업 영상 시청에 이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100일 동안 사고(4Go)친 정용래 구청장’ 동영상을 통해 구청장의 지난 100일 간의 행보를 공유했다.정 청장은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신임원장이 오는 8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은 최 신임원장은 정보통신부 국장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IT미디어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최 신임원장은 원장추천위원회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혁신경영, 협력·소통·포용을 통한 ▲인화경영, 지역기업과 정부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에 역점을 두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최 원
대전 유성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덕특구와의 연계방안’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덕넷 이석봉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제2의 르네상스, 유성구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 과학단지 대덕특구의 대응 방안과 지역공동체 서포터인 유성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이날 강의에서 이석봉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포함하는 용어가 제2의 르네상스”라며, “유성구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 지식공동체를 활용해 유성에서 지식잔치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