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1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안전문화운동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안전문화운동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안전문화운동추진 세종시실무협의회, 안전보안관, 안전관련 민간단체, 안전 분야 담당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윤영미 상임부회장이 ‘위기상황판단 및 표준행동요령’을, 한국안전원 서종진 원장이 ‘재난관리 민관협력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했다.또 교통안전교육연구소 홍성국 소장이 ‘생활안전을 위한 교통의 이해’를 주
세종시 연기면이 최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 일터 나눔 캠페인’에 가입했다.연기면은 하성욱 면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매월 일정액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된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한다.하성욱 연기면장은 “연기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기부에 동참해 준데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며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내년 3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및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마트, 편의점 등 도·소매점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지금까지 종량제봉투는 도·소매점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구입하도록 해 판매장소 이원화에 따른 주민 혼란이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내년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판매를 중단하고, 도·소매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판매장소를 변경·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납부필증
세종소방본부가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소담초 5학년 박종현 학생(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월 한 달간 공모 접수된 23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위원별 배점 합계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박종현 군은 ‘밟은 불도 다시 보자’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19일 열리는 전국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세종시 대표작으로 참여하게 됐다.우수상은 가득초 이윤진 학생의 ‘무관심은
세종시가 오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에서‘2018년 하반기 세종시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열고 수도권에 위치한 첨단 및 4차산업 기업 유치에 적극나선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그간 세종시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에게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올 들어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총 100만 평 규모의 세종시 내 국가산단 후보지 및 산업단지 현황을 설명하고,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와 연계한 자율차·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시는 오
세종시가 지난 7월 조치원읍에서 처음 실시한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한솔동과 도담동 등 동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특히 이번 확대 시행에서는 심의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심의위원 공개모집 및 참여 범위를 최대 50명까지 확대하고, 16세 이상 학생 참여, 패널 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한다.대상지역은 우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주민자치에 대한 열의가 높고 자치여건이 성숙한 지역인 한솔동과 도담동으로 잡았다.시는 지난 7일까지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지역에 대한 동장 직위 공모를 했으며 동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송년맞이 가족극 ‘조선마술사’ 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샌드아트와 비보잉, 신비로운 마술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국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하나의 이야기로 뮤지컬과 연극의 형태로 펼쳐진다.특히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심 등 교육적인 내용이 담긴 이번 공연은 재미뿐 아니라 감동과 울림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세종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선착순으로 5
세종시가 내년 총 사업비 67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전의면 쇠성천을 비롯한 6곳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소하천 정비 사업은 세종시 내 전체 155곳에 이르는 소하천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내년도에 소하천 정비 전체 사업비는 국비 33억 8800만 원을 포함해 총 67억 7600만 원 규모다.내년에 추진되는 소하천 정비 사업 대상지는 전의면 쇠성소하천을 비롯해 소정면 내동천, 전의면 유천1천, 전동면 앞개굴천, 부강면 산막소하천, 장
세종시가 국내 최장 지하차도인 주추·사오리 지하차도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과제를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활용, 사고발생시 실시간으로 시 재난안전상황실·소방본부·경찰서 등에 신속히 전파하는 재난정보 전파체계를 구축해 주추·사오리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사고 현장 밖에서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주추·사오리 지하차도 전방 1㎞와 500m 지점에 설치된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 운영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도담·아름점은 지난 10월 말 올해 목표였던 연 매출 2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지난 5일에는 개장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2015년 9월 직매장 개장 첫해에는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6년 108억, 2017년 149억, 올해 12월 7일까지 2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일
세종시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내년 1월부터 추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 내 추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기준 완화 대상은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연금 수급자 또는 20세 이하의 1~2급 및 3급 중복등록 장애아동이 포함된 경우다. 단,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는 생계급여만 해당된다.또, 수급신청자가 만30세미만 한부모가구 및 보호종료아동 아동인 경우에도 수급자 가구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된다.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란 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배우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창의진로교육원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전문업체가 효율적으로 관리한다.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의 설계와 시공 등 건설사업 전 과정을 관리할 용역업체로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창의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설계공모를 거쳐 6월과 7월에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하성욱 세종시 연기면장(사진)이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공직(일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서울매일 기자단이 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리더십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를 추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포상 부문은 지방자치 행정부문, 지방자치 의정부문, 기업경영, 경제, 공직, 교육부문 등이다.하 면장은 편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직장 내 화합 분
세종시는 동림권역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아람달마을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농어촌인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인성학교는 전국 127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는데 세종시에서는 처음이다.황순덕 아람달 농촌인성학교 대표는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으로 한해 5000명 이상의 체험객 증가가 예상된다" 며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두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마을은 올해 세종
세종시 종촌동도서관이 5일에서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편식예방을 주제로 ‘골고루 냠냠, OK’ 인형극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종촌동도서관 실버구연동화동아리(지도 정미영)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관내 유치원 4곳 원아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연 내용은 편식을 하는 아이가 꿈속에서 과자나라, 인스턴트나라를 여행하며 편식습관을 고친다는 줄거리다.김정희 종촌동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제2기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가 3일 회의를 끝으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회의는 그동안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제2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7년 출범해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 지원 권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권고 등 15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제안했다.감사위원회는 내년에 출범할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을 각 분야별로 구성할 계획이다.시민권익위 활동 및 사회
세종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펼친다.‘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통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부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공연무대도 직접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추진력을 통해 준비됐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가 1일 공무원과 주민 및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롬동 일대 주요 상가주변, 근린공원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가졌다.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서는 불법 현수막 제거 및 주요 상가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0.5톤을 수거처리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새뜸마을 주민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과 함께한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안정적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김학준 새롬동장은 “올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
‘세종창업키움센터’가 3일부터 18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15개실이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세종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세종혁신센터 이메일, 우편·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이달 말 시청 및 세종혁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세종창업키움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치원읍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청년 창업지원
세종시보건소가 24주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혈당 및 혈압 감소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시 보건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펼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검사 결과 사업 대상 시민 103명 가운데 60명(58%)에서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에게 디바이스(활동량계)를 보급하고, 보건소 전문가팀이 모바일 앱을 통해 영양·운동 등 영역별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사업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