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평동 복컴서...‘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세종’주제로 열려

세종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8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펼친다. 사진은 포스터.
세종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8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펼친다. 사진은 포스터.

세종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펼친다.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통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한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부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공연무대도 직접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추진력을 통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뽑는 우수공동체 선정, 시정 주요정책 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공동체 참여 공연과 우수 공동체 사례로 선정된 10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사업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가 열리는 대평동 복컴에는 공동체별 홍보부스와 사회적경제조직 홍보 부스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현기 자치분권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마을공동체야 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하는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바탕으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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