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연도별 청구액 기준으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국내 10위권 병원으로 부상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청구액 상위 100대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중 2008년 15위에서 5년 만에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 병원의 지난해 순위는 9위이고, 올 상반기 진료비 청구액은 737억 43
10월 세계적인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달을 맞아 건양대병원이 17일 오후 2시 본관 11층 대강당에서‘2012 핑크투어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유방암은 식생활과 환경의 변화로 국내 여성암 발생률 중 갑상선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급증하고 있는 암이다.이번 강좌는 여성암 발병률 2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건
구본석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팀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실렸다.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를 이용해 갑상선암 수술치료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구 교수팀의 연구
설지영 교수 위암의 발생 빈도는 세계적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중의 하나로 2008년 국내 암 발생율 1위, 2009년에는 갑상선암에 이어 암 발생율 2위를 기록하며, 매년 28,000건 이상의 위암이 진단되고 있다. 또한 폐암, 간암에 이어 국내 전체 암 사망률 3위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치명적이고 위협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김지연 교수 한국 중앙 암 등록사업의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대장암이 전체 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 5.8%에서 2000년 10.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을 알 수 있고, 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 대장암의 경우 1999년에는 위암, 폐암, 간암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2006년에
최민석 심장내과과장 유성선병원이 부정맥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 최민석 교수를 영입했다.최 과장은 서울성모병원, 조선대병원, 강남성모병원, 성가롤로병원, 대전성모병원 등에서 근무하면서 관상동맥조영술(CAG)&인터벤션 스탠트 2700례, 심방세동(EP)시술 280례, 부정맥시술 800례를 집도했다.특히 심방세동의 1차 치료로 사용되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0년 병원진료비정보' 결과 대전·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들 중 단국대병원이 유방암 수술에 따른 평균 입원일과 진료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단국대병원 유방암클리닉(외과 장명철,민준원 교수팀)에서 수술 받은 유방암 환자 평균 입원일수는 10.7일, 진료비용은 316만원으로 대전·충남지역 타 상급 종합병원과 비교해 평균 입원일수는 5일 가량 짧고, 수술비는 100만원 가량 적었다.뿐만 아니라 치료결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특히 2010년까지 유방암 진단 후 수술받
충남대병원에 이어 건양대병원에도 암센터가 개원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5일 오후 3시 김희수 총장과 박창일 의료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철호 대전시의사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전경(사진 위)과 첨단 방사선 치료기 래피드 아크 건양대병원 암센터는 연면적 8665㎡
건양대병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암센터'가 25일 오후 3시 염홈철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건양대병원은 25일 오후 3시 염홍철 대전시장, 이철호 대전시의사회장을 비롯해 김희수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등 내외귀빈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숙원이었던 암센터 개원식을 갖는다.건양대병원 암센터는 연면적 8,665㎡
충남대병원은 5일 '유방암 진단과 최신 치료법' 등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5일 오후 2시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의 유방/갑상선암클리닉이 ‘유방암 의식향상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암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에 대한 검진 및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해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1일 옥소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외래진료관 5층 단기병동 내에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병실(옥소치료실) 2실을 갖추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병실은 갑상선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특수 병실로, 치료 시 사용되는 방사성 물질인 옥소가 병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9일 오후 1시 수술실에서 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2009년 7월 첫 직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6월 현재까지 102건의 로봇을 이용한 암수술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행한 로봇수술은 직장암 43례(42.2%), 갑상선암 35례(34.3%), 전립선암 24례(23.5%) 등이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음역대에 도전했다.” 최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의 경연무대 ‘나는 가수다’에서 한 출연 가수가 했던 이 말은 점차 고음대결로 치닫고 있는 프로그램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심지어 인터넷에서는 고음대결, 심지어 성대대결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출연 가수들도 단 한곡의 승부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선택을 하는 듯하다. 을지대학병원
전통적인 '여성질병'은 주로 유방과 자궁 쪽에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갑상선'으로 대세가 넘어온 듯하다. 갑상선암은 2005년부터 유방암을 제치고 독보적인 여성암 1위를 달리고 있다. 암뿐 아니라 갑상선 기능항진증, 저하증 등은 여성들이 겪는 가장 흔한 고통 중 하나가 됐다. 갑상선은 목 한 가운데 튀어나온 물렁뼈 아래쪽을 감싸는 나비 모양의 기관이다. 이 나비에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몸은 매우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게 된다. ◆여성에 많은 갑상선 질환 '호르몬'이 열쇠
여성암 환자의 10명 중 8명은 화병이 의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병인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교수는 여성암(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을 앓고 있거나 투병했던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85%가 화병이 의심되거나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40점 척도의 화병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보니 57명이 11점 이상이 나와 화병에 해당됐다. 4~10점을 받아 화병이 의심되는 단계도 28명이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암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높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전경. (자료사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핵의학과를 개설하는 등 암 치료 영역을 더욱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갑상선암환자 치료 시 부족했던 부분을 해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양전자 단층 촬영기(PET-CT)와 감마카메라(SPECT) 등
우리나라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두 가지 암만을 전문으로 진료하겠다는 암센터가 등장했다. 여성의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진단, 치료하는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가 21일 오픈했다. 병원 측이 강조하는 장점은 진단부터 수술까지 2주안에 가능하도록 한 '원스톱 서비스'다. 아울러 여성암 분야의 유명 의료진을 확보한 점도 꼽았다. 센터장으로 영입된 박찬흔 교수는 유방, 갑상선암 등 내분비외과 분야 권위자로 강동성심병원 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성공적으로 시술한 바 있는 박용래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 80세까지 사는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34.0%인 것으로 조사됐다. 3명 중 1명이 평생 1번 이상 암에 걸리는 셈이다. 남자(평균수명 77세)가 조금 높아 37.2%, 여자(평균수명 83세)는 30.5%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집계해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율 등 각종 암 관련 자료가 포함돼 있다. 전국단위 암발생자료가 구축된 1999년 이후 '10년 암유병통계'가 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대학교병원 김제룡 · 조영석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상 수상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외과 김제룡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조영석 교수가 지난 11월 19~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에서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상(국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룡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가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갑상선 회의(14th International Thyroid Congress)에서 아시아 태평양 갑상선 회의(AOTA) 이사로 당선됐다. 송민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