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의 아내 배우 송남영이 운명했다.지난 201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송남영이 결국 운명하며 많은 이들을 비탄에 잠기게 했다.임재범은 아내의 투병이 시작되던 해 MBC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해 그동안의 자신을 책망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그는 "로커의 자존심을 끝까지 고수하고 싶었다. 행사 같은 데를 나가게 되면 자존심이 무너진다고 생각했다. 가족은 생각지도 않고 10년 동안 내 자존심만 지켰다"고 자신을 꾸짖었다.이어 "저작권료가 유일한 수입이었다. 적을 때는 한 달에 7700원이 들어왔다"며 "겨
가수 임재범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송영남이 6년의 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12일 한 매체는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이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현재 송남영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앞서 송남영은 2011년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간, 위, 자궁 등으로 전이가 되면서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당시 임재범이 직접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아내가 갑상선암을 선고 받고 많이 놀라 펑펑 울었다. 암이 하나인 줄 알았는데 4개나 발견됐다. 눈물도 안나고 멍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흉터제거수술을 요하는 흉터의 종류는 다양하다. 켈로이드흉터와 구순열, 갑상선암, 제왕절개, 성형수술, 맹장수술 등으로 인한 흉터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흉터는 신체 노출을 어렵게 하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유발한다.때문에 많은 이들이 수술흉터치료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수술, 즉 어떠한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흉터에 다시 비슷한 치료를 적용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흉터제거에 성공할 수 있을까.수술흉터 치료에 대해 안성열 피부과 전문의는 “수술 흉터치료는 그 크기가 크고
1인 병실 입원비, 라섹수술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병원마다 최대 9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원장 김승택)이 공개한 전국 의료기관 3666곳의 107개 비급여진료비용 현황에 따르면 1인실 입원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45만 5000원으로 가장 싼 병원(5000원)보다 91배 차이 났다. 의료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초음파검사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간, 담당, 췌장 등에 대한 초음파검사 비용은 가장 비싼 곳이 30만 원, 가장 저렴한 곳이 1만 원으로 30배 차이를 보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뭘까.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1차적으로 떠오르는 요소는 역시 외모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옷차림이나 피부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런데 수술흉터를 가진 이들이라면 어떨까?다른 모든 외모적 요소들이 충족되어도 커다란 흉터가 있다면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커다란 수술흉터는 한 사람의 인상을 크게 바꾸어 놓기 충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신체의 일부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면 험악해 보이는 등 좋지 못한 인상을 만들게 된다. 영업사원, 서
대장암은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국내 암 발생률 3위에 육박하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다.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대장암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 시술이나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데다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부터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젊을수록 대장암 의심 증상을 방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최동진 대전선병원 대장항문외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유전적 요인 커,
지난 2009년 ‘폭탄주, 대전에서 누가 제일 셀까?’(2009.5.20일자 디트뉴스 보도)라는 기사가 보도 된 이후 술 실력자들의 계보 변화에 관한 기사 독촉이 있었다, 하지만 상당히 망설여졌다. 술 잘 먹는 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술 마실 때 컨디션이나 분위기에 따라 주량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주사(酒邪)가 있다면 술 센 사람으로서 객관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 이런 사유로 술 실력은 대단하나 '대가'로 인정 못 받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술에 관해서 누구나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술의 대가‘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전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2015 갑상선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갑상선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열린다.이날 행사는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의 사회로 △ 갑상선암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단국의대 이비인후과 정필상 교수) △ 갑상선암 조기검진 반드시 필요한가요?(충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경혜 교수) △ 갑상선암의 증상과 진단방법은 무엇인가요?(충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군순 교수) △갑상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성용(50.외과) 교수가 내년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 4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제 5차 국제심포지엄(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 & 5th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은 한국유방암학회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 규모 학술 교류의 장이다. 매년 1천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유방암 전문의가 모이며, 내년 4월 28~3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한국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외과 김세준(42‧사진 왼쪽) 교수와 병리과 이정의(41·오른쪽)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올해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간부전 실험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질병 특이 자극을 통한 질병특이성 세크리튬(secretome) 생산 유도’를 주제로, 이 교수는 ‘갑상선 항상성 유지에서 일차섬모(primary cilia)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구과제로 각각 3년간 1억50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의 연구는 줄기
9월 7일은 위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위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그린벨재단이 정한 ‘위암 조기검진의 날’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발표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로 3명 중 1명은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남녀를 합해 2011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위암이었고, 남성의 경우 위암의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위장을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위내시경과 위장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으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녀의 어머니가 암으로 7년 가까이 투병하다 5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 계기가 돼, 유방암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절제술을 받은 것이다. 유방암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유전이 될 확률은 정말 높은걸까. 또 크기가 크면 잘 걸린다는데 사실일까 등등. 여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보고 고민해봤음직한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선우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유방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팀은 최근 미세유두상갑상선암에서 잠재적 중심림프절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이오마커와 이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논문 「HGF와 c-MET의 과발현과 미세유두상갑상선암에서 잠재적 중심림프절 전이와의 연관성」을 외과 계열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중 하나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3월호에 게재했다. 구본석 교수미세유두상갑상선암은 1cm 이하의 갑상선암으로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예후가 매우 좋아 최근에도 이에 대한 치료
유방암,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유방암 및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비교적 진료지침이 잘 정립된 질환이나, 여성에게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 및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하여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추진하게 되었다. 유방암 평가는 2012년 7월~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하여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충남
대전성모병원에서는 14일 9층 상지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갑상선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 이야기’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렸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14일 오후 2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갑상선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 이야기’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관주 교수의 ‘갑상선의 역할 및 기능성 결절성 질환’을 비롯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최영진 교수의 ‘갑상선암의 원인 및 진단’,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대전성모병원, 갑상선 이야기 강좌 개최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9층 상지홀에서 ‘대전.충남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 이야기’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린다.대전성모병원 외과 이동호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관주 교수의 ‘갑상선의 역할 및 기능성 결절성 질환’을 비롯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최영진 교수의 ‘갑상선암의 원인 및 진단’,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한선욱 교수의 ‘갑상선 질환의 수술 및 부작용’ 등 총 6명의 대전·충남 지역 갑상선 전문의들로부터 6가지 주제의 갑상선
입원환자에게 설명하는 모습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지역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에서는 29일 대전지역암센터 및 본원 입원실에서 “암성통증,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31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병원의 의료진들에게는 “암 환자의 통증을 제5의 활력징후로 여기고, 모든 환자에게 통증을 확인하고, 통증이 있는 환자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동참을 유도하며 또한 암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조절될 수 있다"는 긍정
선병원에서 신장 종양을 제거하는 복강경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러시아 오렌부르크주 미쉐라코브 유리 시장(왼쪽)이 황유진 과장(오른쪽) 등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러시아 오렌부르크(Orenburg)주 미쉐라코브 유리 니콜라예비치(Mishcheryakov Yury Nikolaevich·68) 시장이 선병원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아 화제다. 선병원 비뇨기과 황유진 과장은 지난 15일 미쉐라코브 유리 시장의 배꼽 부위 3곳을 1㎝ 내외로 절개, 오른쪽에 2.2㎝ 신장 종양을 제거하는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미쉐라코브
오는 30일 단국대에 '한국 베크만 광의료기기 연구센터'가 개소한다. (사진: 레이저 출력 성능검사 실험 모습)단국대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의대 강당에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eckman Laser Institute-Korea : BLI-Korea)’ 개소식을 갖는다. 29일 단국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2012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 세계 최고의 의광학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를 설
단국대 레이저 장비 실습 장면.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미국 베크만 레이저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eckman Laser Institute-Korea : BLI-Korea)’를 설립한다.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교과부가 지원하는 ‘2012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단국대가 선정됨에 따라 성사됐다.해외로부터 연구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