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1일 케이티엔지 천안공장 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권호안 천안고용노동지청장, 강훈구 케이티엔지 천안공장장, 김태형 전국담배인삼공사노동조합 천안공장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일·생활 균형 지역실천단을 구성하고, 우수사례 발굴·교육·홍보·공동캠페인 전개를 통한 사업장 내 일·생활 균형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노동시간 단축 모델 개발 및 고용 보조금 등 재원을 지원한다.케이티엔지 천안공장 노사는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연차휴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1일 태안여자고등학교을 방문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하여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간‘직업능력 개발! 우리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충남은 도내 18개 특성화고에서 31개 직종에 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4월 충남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기능훈련에 매진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시대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20일 16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주요 업무계획 및 방침을 안내·토의하는 등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사무국·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장애학생 체육꿈나무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20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학생선수 825명, 지도교사, 학부모,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 시키고 체육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총4개 종목 (육상, 배드민턴, 역도, e스포츠)으로 이며 세부적으로 138개 정식종목과, 22개 시범종목 총 160종목이 운영된다.아울러 학생중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 개회식은 생략하고 대회 경기종목 뿐만 아니라 전통놀이체험, 마술체험, 직업
충남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쌀 54포대, 된장·고추장 50개, 김 50박스로, 충남도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권혁문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조그만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충개공은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라사랑 독도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지난 5월부터 도내 10개 지역 청소년 1053명을 대상으로 리더교육과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 결과 우수 청소년으로 선발된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울릉도 및 독도 일대를 탐방하고 독도 명예주민증도 만드는 등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것을 몸과 가슴으로 깊이 돼새겼다.
충남도교육청에 우선 운영됐던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가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로 확대됐다.‘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는 임산부를 우선 배려해 민원처리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만족도를 높여 인구절벽 시대 임신과 출산 장려,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지원청은 각 기관별 청사 및 환경 여건 등을 고려해 표찰과 사인시스템, 전용주차장,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설치 계획 등을 실정에 맞게 진행했다.김지철 교육감은 “도서관이나 평생교육원 등 임산부가 자주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환경을 점진적으
충남도교육청은 17일~18일까지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735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역량강화 참학력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혁신 충남교육 2기를 맞아 교(원)장 선생님들의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미래역량과 참학력 실천을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 진행은 참학력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 시청을 시작으로 청주교대 김용 교수의‘미래사회와 참학력’, 초․중학교 수업혁신 실천사례발표,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서광범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충남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앉아, 119분께 듣습니다 - 충남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소상공인이 바라는 충남의 미래는’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자리에서 양지사는 “전국적으로 창업 3년 이내 폐업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2015년 기준 53.3%에 이르는 등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고충이 멈출 줄 모르고
충남도내 기숙사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교육청은 104개 공‧사립 중‧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인권 신장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기숙사 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의 기숙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매트리스와 침대, 사물함의 전면 교체 10억6000만 원, 화장실 수선 16억2000만 원, 기숙사 증축 21억 원, 창호와 외벽보수 11억 원, 냉방기 9억5000만 원, 소규모 수선 24억8000만 원 등에 사용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충남 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이 14일~15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51개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총51개 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현대무용, 밴드,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이번 페스티벌은 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예술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배운 실력 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티벌에 참여한 당진 당산초 노영채 학생은“그동안 학교 친구들과 함께
중부지방산림청은 14일까지 이틀간 충북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사방·임도분야 공무원, 외부전문가, 설계·시공업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권에 적합한 산림토목시설 현장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 4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제출한 사방·임도시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신기술·신공법 및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최근 미국, 일본의 사방 및 임도시설 신설 및 유지·관리 등 국외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 부합하는 사방 및 임도정책의 미래를 고민해보
충남도가 각종 재난 현장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투입된 드론이 현장 영상을 촬영해 지상통제부로 전송하면 지상통제부가 도청 종합상황실로 영상을 보내 내부망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상통제부와 종합상황실 사이 무선 통신을 통한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다.시스템 적용
충남도교육청소속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50명이 오는 14일부터 12주간 뉴질랜드와 호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난다.이번 글벌현장학습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충남도청의 협력을 받아 지난 2008년에 시작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의 내용은 처음 6주는 어학연수 기관에서 의사소통 교육을, 2주는 전공 관련 훈련기관에서 직무교육 실시한다. 마지막 4주는 현지 산업체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하며 학생들은 홈스테이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현장실습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도교육청은 글로벌현장학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농업·농촌·농민 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선언하고 나섰다.충남도는 13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을 개최했다.이번 3농포럼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중국 자오더강 구이저우성 농업과학원장, 펑타오 옌벤주 인민정부 상무부주장, 일본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하라야마 아키히로 구마모토현 관광경제교류국장, 말레이시아 모흐드 라픽 나이자호히딘 말라카주 산업통상투자부장관 등 4개국 10개 지방정부 500여명이 참석했
충남도가 수년동안 성평등지수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 '충남지역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은' 13일 임춘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성평등지수 수준 향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충남의 성평등지수 수준과 정책 현황을 발표한 김영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박사에 의하면 충남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성평등 하위지역(레벨4)로 분류돼 있다. 구체적으로 2016년 기준 성평등지수의 경우 ▲의사결정 분야 14위 ▲교육·직업훈련 분야
충남도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구 온도 2℃ 상승을 막기 위한 ‘국제 기후변화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Under 2 Coalition·이하 언더투 연합)’에 가입했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2일(이하 현지 시각) 열린 언더투 연합 총회에 참석, 회원 가입서에 서명했다.언더투 연합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독일 바덴뷔템베르크가 주도해 지난 2015년 5월 설립한 탄소 배출 감축 국제기구로, 43개국 200여 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주요 가입 지방정부로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퀘벡, 중국 사천성, 일본 기후현 등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13일 공고했다.이번 임용시험은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교사 400명, 특수학교(유·초등)교사 19명 등 총 449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을 통해 접수한다.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와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12일 관내 대형판매 시설인 코스트코 세종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이날 방문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형판매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 대상시설의 재난대비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펼쳐졌다.이날 채 본부장은 코스트코 세종점 관계자로부터 기본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채 본부장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