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임산부, 교육시설 이용 불편 없도록 하겠다”
충남도교육청에 우선 운영됐던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가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로 확대됐다.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는 임산부를 우선 배려해 민원처리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만족도를 높여 인구절벽 시대 임신과 출산 장려,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각 기관별 청사 및 환경 여건 등을 고려해 표찰과 사인시스템, 전용주차장,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설치 계획 등을 실정에 맞게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서관이나 평생교육원 등 임산부가 자주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