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광도시 알리기에 나선다.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으로 정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내외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선포 주간에 앞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성화봉송이 실시되는데 정지산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나흘 간 2대의 성화차량이 16개 읍·면·동 212개 마을을 순회한다.
청양군의회는 12일 청양군의원 정수가 1명이 줄어드는 ‘충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2차 획정안이 발표되자 긴급 임시회를 열고 ‘기존 정수대로 해줄 것’을 요구하는 철회 요구결의안을 발표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의원정수가 줄어드는 청양군을 비롯한 서천군, 금산군, 태안군의회 등 4개군 의회가 12일 긴급모임을 갖고 13일 충남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항의방문 하기로 결의하는 등 항의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충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9일 2차조정안을 공고하고 12일까지 조정안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2차조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염원하는 세종시민의 몸짓과 호소가 세종시 호수공원에 울려 퍼졌다.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11일 오후 4시 세종시 호수공원 광장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의 절박성을 정치권 및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 세종시민 플래시몹’을 펼치고 ‘호소문 낭독’을 낭독했다.대책위는 ‘행정수도 개헌’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개최를 위해 음악 및 율동을 직접 제작했고 음악 및 율동 제작, 플래시몹 실현까지 불과 일주일 만에 성사될 정도로 긴박성을 갖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플래시몹에는
세종시 고운동주민센터는 10일 아름고운자율방범대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또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서는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아름스포츠센터에서 아름꿈나무 풋살·수영교실을 운영했다.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아름꿈나무 풋살·수영교실은 매월 2·4주 토요일,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아동 15명과 함께 1년째 운영하고 있다.또, 아름동 착한가게에서 꿈나무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간식과 중식도 매회 지원해주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차량지원으로 안전한 귀가도 맡고 있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재생기획단은 오는 19일부터 조치원 정수장에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18 에코예술공방’을 운영한다. ‘2018 에코예술공방’은 목공예, 섬유공예(태피스트리)를 비롯해 프랑스자수, 실크스크린, 새활용(업사이클) 가죽공예, 어린이 예술공방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월 말까지 진행된다.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되는 어린이 예술공방 ‘놀이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8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는 10일까지 2일간 전북 안덕마을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장군면 주민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두 단체 간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각 단체간 발전방안 및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또, 전북 고산면주민자치회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장군면의 연계사업 발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장군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세종시 척척세종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진행한다.척척세종은 이번 점검결과 파손‧훼손된 도로(포트홀)와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 반사경 등을 현장에서 신속히 보수하고,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차량 통행 및 안전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해소할 계획이다.특히, 파손‧훼손 정도가 심한 교통표지판과 반사경은 시설물 교체를(기존 지주사용) 통하여 제 기능은 물론, 도시 미관을 함께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이한유 민원과장은 “동절기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 정
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세종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22일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지며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복 자연공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미니(5km), 10km, 하프 등 3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마라톤팀 전원이 함께 뛰며 지영준 코치의 팬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세종시는 계속되는 인구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행정동(洞) 신설에 따른 개청 초기 업무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 동 업무매뉴얼’을 제작, 배포키로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업무 매뉴얼은 ▲본청의 신설동(분동) 개청을 위한 지원사항 ▲신설동 개청(식) 및 업무개시 준비사항 ▲신설동의 분야별 47개 주요업무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제작된 업무매뉴얼은 앞으로 신설되는 동(洞) 이동민원실과 주민센터에 지속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신설 동의 조기 업무정착을 통한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불편해소를
공주시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벌였다.시는 9일 오후 시내 주요 청소구역 10개소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펼치고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와 우수로 등에 투기된 담배꽁초, 도로변·공터·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 10톤 정도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와함께 새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 운영 △하루 10분! 내 집 ?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청소체험 아카데미
세종시교육청이 독도교육 활성화에 나섰다.10일 세종시교육청은 일본의 편향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인식하고 독도 사랑과 독도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독도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세워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이번에 수립된 추진 계획에는 단위학교의 집중적·체계적 독도교육을 위해 4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 주간으로 편성·운영한다.시교육청은 독도교육 교재와 독도전시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연간 10차시 이상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또
세종국제고가 포함된 청소년 전국연합동아리인 '청소년 지역콘텐츠 홍보단(이하 홍보단)'이 9일 ‘2018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직접 만든 대한민국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이 홍보책자는 평창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우리나라 각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서로 ▲전국팔도 구경하기 ▲마니아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우리말 회화 표현 등 80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을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 총 7개 언어로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제작했다.세종국제고의
청양군 운곡면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빨래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운곡면에 따르면 운영중인 ‘더불어 행복한 빨래방’은 2015년 다목적회관 건립과 함께 문을 열어 세탁탈수기(30kg) 1대와 건조기(50kg) 1대를 갖추고 있다.하루 평균 이불 30채가 처리돼 지난해에는 총 4751건이 이뤄질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빨래방은 농촌현실을 반영한 특색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활한 가동을 위해 수도와 배수시설을 갖추고 전담 인력도 배치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매월 마을
청양군시니어클럽은 9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업무의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근무 중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이집중적으로 진행됐다.군 보건의료원은 ‘생명 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도 펼쳤다.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과 함께 보람도 느끼면서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참여 욕구에 맞는
청양군은 9일 청양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학교직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청양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주민 및 학생들에게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군은 또한 이달 30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대 집중적으로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청양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2017년 자원봉사 운영결과 보고 및 2018년 운영 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운영결과 보고에 따르면 청양군은 2017년 연 인원 1만275명의 봉사자가 20만5683여 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대비 2009명의 봉사
청양문화원이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서 장승혼례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진우 청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7일 충북 괴산문화원을 방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혼례식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서 개최될 칠갑산 장승과 군자산 장승의 혼례식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교육활동, 문화활동, 전통문화에 대한 국내·외 교류 협력,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에 합의했다.이진우 청양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실무위원 및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운영방안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병민 사무국장으로부터 실제적인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실시됐다.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청양군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데 실무위원 및 각 분과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달라”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월 제7기 위원이 위촉됐으며 대표위원 14명, 실무위원 29명, 실무분과(
전국보건교사회가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보건교사 1인 2개교 배치정책이 학생건강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는 등 문제가 많다며 세종지역 학교에 1인 1개교의 정규 보건교사 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전국 보건교사회에 따르면 세종지역 학교 보건교사 배치가 기간제 교사로 1인 2개교를 배치하는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 보건 업무의 특성을 외면하고 교사들에게 과도하게 책임만 지운 것이라고 주장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 ‘2018학년도 보건교사 배치 확대 운영'공문을 통해 기간제 보건교사가 초등 1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