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전 농구 3&3 대회’를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농구협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등 선수 등록 여부,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됐던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U-12, U-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7일 폐막한 제27회 전국남녀펜싱선구권대회는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플뢰레 남자 단체전에 출전, 충남체육회를 45대 38로 이기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8강전과 4강전에서는 각각 한국체대와 광주시청을 연달아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하태규 선수도 선전 끝에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지난 7월 열린 제60회 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도
[지상현 기자]8월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와 절대절명의 경기를 펼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28경기 14승 8무 7패로 리그 3위(승점50)에 올라있다. 4위 부천과 승점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3위다. 대전이 부천보다 2경기를 덜 치러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지난 라운드, 대전은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지만 선수들이 경기 도중
[지상현 기자]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새롭게 시작하는 22-23시즌 KGC스포츠단 공통의 캐치프레이즈를 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22-23시즌 배구단 멤버십 1매 또는 농구단 시즌권 1매(택 1)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2등 1명은 배구단 또는 농구단 사인 유니폼 1매(택 1), 3등 1명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받게 된다.KGC 스포츠단을 응원하는 팬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9월 4일까지다. 응모방법은 KGC배구단 또는 농구단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지상현 기자] 한화이글스의 특급루키 문동주가 복귀를 알렸다.한화에 따르면 문동주는 지난 20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회 마운드에 올라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문동주는 앞서 16일 열린 영동대학교와의 연습경기 1이닝 무실점에 이어 일주일 간 2차례 실전 마운드에 오르며 1군 복귀 준비를 이어갔다. 빠른공의 최고구속은 LG전에서 157㎞/h을 찍었다.문동주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이글스 퓨처스팀은 LG와 타격전 끝에 11-7로 승리하며 40승 2무 28패를 기록, 퓨처스 북부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최원호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2022 시즌 최대 위기에 닥쳤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력을 강화했음에도 연패를 당하며 리그 3위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이민성 감독의 경질 또는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대전은 21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22 34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해도 2위 안양과 3위 대전간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했지만, 안양이 이기면서 5점으로 벌어졌다. 이제 대전은 승점 2점 차이인 4위 부천과 격차가 더 가까워지게
[이희택 기자] 자전거 통행에 최적화된 세종특별자치시. 가을의 문턱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가 다시금 붐 조성을 유도한다. 세종시와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업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달간 'STOP 1.5도 탄소중립시민행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3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휴대폰 어플에서 '에코바이크'를 내려받아 3차 챌린지 지간 어플을 실행하면 된다. 참여자는 자가용 내려놓기를 통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부상 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출퇴근 횟수 최다자 3명과 운행거리 최다 기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실시를 위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대전시체육회는 직접 투표 실시 여건 마련, 예산 지원 등 선거관리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선관위는 현장투표 적극 지원 및 선거관리 분쟁예방을 위해 자문 및 선거관리기법을 제공한다.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17개 시도체육회는 오는 12월 15일 치러진다. 228개 시군구체육회장 선거는 12월 22일이다
[지상현 기자]탁구 꿈나무인 반시우(청양 정산초 3)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반시우는 지난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된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에서 남자 3학년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36명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반시우는 16강과 8강, 4강에 이어 15일 결승전에서 서동현(오정초)을 상대로 3대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교사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한 반시우는 2학년때부터 왕중왕전 준우승과 김천오픈탁구선수권대회 우승, 한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윤도영이 남자 U-16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해외 원정에 합류했다.18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6월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을 치른 이후 변성환호의 두 번째 해외 원정경기이다.이번 소집에는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대전U18 윤도영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도영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에 참가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대결한 명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7경기 14승 8무 5패로 리그 3위(승점50)를 기록 중이다. 2위인 안양에는 승점 2점이 부족하지만, 아직 안양보다 2경기를 덜 했다. 경남을 잡는다면 2위로 올라선다.대전은 경남을 잡고 3연승해 선두 광주FC와의 승점 차를 좁히겠다는 각오다. 특히 대전은 탄탄한 스쿼드가 장점이다. 부산과의 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대전은 후반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가 2022 전국 고등축구리그 조별예선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무르며 본선 토너먼트인 32강 진출이 무산됐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채 대회를 마감했다.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은 14일 저녁 6시 40분부터 경남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및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4조) 3차전 경기에서 대구 대륜고를 상대로 5-4로 승리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1승 1무 1패(승점 4점)을 기록한 대전U18은 조3위에 머무르며 32강 토너
[지상현 기자]충남아산FC와 홈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6경기 13승 8무 5패로 리그 4위(승점47)를 기록 중이다. 선두인 광주가 승점 61점으로 멀찌감치 앞서가는 가운데 2위 부천과 2위 안양이 승점 48점을 유지하고 있다. 대전은 2위권과 1점차로 뒤지고 있지만, 부천보다는 2경기, 안양보다는 1경기를 덜 치렀다.
[지상현 기자]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은 22-23 V-League시즌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유니폼을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신규 유니폼은 KGC인삼공사의 대표브랜드를 메인컬러로 비주얼 컬러인 레드와 열정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모티프로한 블랙색상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미했다.또 새로운 유니폼에는 KGC 인삼공사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에브리타임’과 여성특화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을 함께 배치해 글로벌 H&B(헬스앤뷰티) 기업으로 도약코자하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구단 관
[천안=윤원중 기자] 2022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전북FC해성과 충남천안축구센터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지난 7월 29일부터 천안시에서 열린 2022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지난 10일 고학년부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1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 저학년 32개 팀, 고학년 21개 팀 등 총 53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고학년부(중2~3학년) 우승은 전북FC해성이 세종SKK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4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
[지상현 기자]대전시 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대전체육회 카누팀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전체육회 카누팀은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K-1 200M에 출전한 김현희 선수가 전남도청 소속 김소현 선수와의 초접전 끝에 0.005초 차이로 결승선에 먼저 골인하며 41.87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현희 선수는 곧바로 이어진 K-2 200M 결승에서 팀 동료 조신영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가장 먼저 결승
[지상현 기자]2022 K리그 주니어 U18 전기리그 남부권역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고등 축구 왕좌를 향한 여정에 나선다.전국 23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펼쳐진다. 4팀씩 총 16개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대전 U18은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공동 3위를 기록한 서울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 불펜 승리조인 박상원이 마운드에 복귀한다.8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박상원은 지난 4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이튿날인 5일 고척돔에서 가진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출전해 1.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1994년 생인 박상원은 휘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17년 2차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뒤 1군에 데뷔했다. 150Km 강속구를 앞세워 차세대 불펜으로 성장한 박상원은 1군 통산 210경기에 나와 6승 6패 1세이브 32홀드 ERA 3.62를 기록했다.2020년 11월 사회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홈 팬들 앞에서 부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위에 복귀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에서 카이저의 데뷔골과 김인균, 공민현의 연속골로 3-0으로 이겼다. 13승째(8무 5패)를 거둔 대전은 승점 47점을 확보하며 2위로 복귀했다. 카이저를 원톱으로 내세운 대전은 레안드로와 임덕근, 마사, 주세종, 윌리안이 허리라인을 구성했다. 이종현과 조유민, 김민덕, 민준영이 4백으로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시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북 구미 빅히트볼링장에서 열린 제 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전시청 여자볼링팀이 개인전 1위와 마스터즈 1위, 3인조전 3위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개인전에 출전한 김유미 선수는 총 896을 획득해 우승했으며, 여자부 마스터즈에 출전한 손연희 선수는 총점 2270점, 평균 227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정지원 김정언 송시라 선수로 구성된 여자 3인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대전시청 주장인 손연희 선수는 "좋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