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최대 규모의 공매가 나왔다고 대전일보가 21일자로 보도했다. 대전에서 최대 규모의 공매가 나왔다. 총 액수로만 542억원에 달한다. 대전일보, 대전 공매 최고가 542억원 물건 보도 21일 대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 2006년 사망한 故 김희동 전 대전서부터미널 회장의 유가족들에게 상속한 재산에 대한 상속세가 체납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물건으로 나
생활정치에 주력하며 국감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충남 홍성 출신의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중 서울과 경기도 등 타향(他鄕)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실제 18대 국회에선 충청 출신 의원은 약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정감사가 중반전을 넘긴 가운데 출향 의원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홍성 출신 민주당 전
자산 1조원이 넘는 부호가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19명을 기록했다. 그 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8조733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4일 재벌닷컴이 1799개 상장사와 1만35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와 주식매각 등으로 취득한 현금자산 등을 평가한 결과 개인 재산이 465억원을 웃도는 부자는 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조원 이상
김광수 박사는 일산에서 '김광수 경제연구소' 책임자이다. 그는 수도권에서 본 세종시 문제를 객관적이고 경제학자적인 관점에서 다루면서 '원안대로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현 정부가 내세운 논리의 빈약함을 지적하면서 필요성을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일부 내용은 그동안 거론됐던 부분도 있으나 세종시 원안 고수의 입장을 재정리하는 차원에서 김소장의 글을 싣는다./편집자 씀.한국경제를 돌이켜보면 독재정권 시대의 중앙집권적 고속성장을 추구한 성장독재 패러다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정치독재와 경제독점 세력의 결합으로 중앙집권 지역의 선택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될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 필지는 지난해(317만 1,887필지)보다 2.06%가(65,378필지) 늘어난 323만 7,265필지이며 이는 도내 전체 363만 6,254필지의 89.0%에 해당된다.조사는 우선 지가산정의 기초 자료가 되는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시・군 담당공무원과 국세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담당공무원이 산정하게 되며, 2인 이상의 감정평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될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을 2월말까지 39,168필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청장이 조사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대덕구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청장이 오는 5월 31일자로 공시하게 되며, 6월말까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故 김희동 전 서부터미널 회장이 남긴 수천억원대의 상속 재산을 두고 유족간 재산 분할 소송이 2년여간의 법정 공방 끝에 최근 마무리됐다. 유족들간 조정이 무산돼 재판부의 심판에 따라 결정된 가운데 일부 유족측에서 형평에 어긋난 결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전지법 가정지원 가사부, 조정 실패후 심판 대전지방법원 가정지원 가사부(재판장 방승만 부장판사)는 고 김 전 회장의 장남 김모(59)씨가 차남 김모(56)씨를 비롯해 어머니, 여동생 3명 등 5명을 상대로 낸 상속재산 분할 소송에 대해 지난달 23일 심판했다. 심판에 따르면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다. 때문에 사람은 사람인(人)이 보여주듯 서로 의지하며 살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람이 모이면 각자의 능력이 다르고 개성이 달라 빈부의 차이가 생기고 협력과 갈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최근 디지털 시대는 90%의 대중을 하류층으로 몰아가며 극심한 양극화를 만들고 있다. 과거 항아리형의 중산층이 대거 하류층의 바닥으로 몰리며 이제는 바닥이 평평한 호리병형으로 변했다. 개천의 용이 사라진 지 오래고 부의 유산이 세습으로 영원한 가난의 대물림이 걱정인 사회가 되어간다.경쟁의 승자에게 무한의 인센티브를 강요하는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28일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의원들만의 국회인준 표결 결과 통과된 이후 민주당 대전시당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비난의 논평을 발표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기대할 것 없는 정운찬 총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답답하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답답하다. 서울대 총장 출신이라는 도덕적, 양심적 기대감이 완전히 무너진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국무총리를 갖게 된 대한민국이 답답하다"고 비난했다.또 "이명박 정부 고위공직자 인선 때마다 거론되는 각종 허물을 모아서 가지고 있는 사람을 국회의원 수가 모자라서 총리로 가져야 하는 우리 국민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정운찬 구무총리 후보자를 고발키로 합의했다.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를 고발키로 했다. 자유선진당 이재선·변웅전·류근찬·김낙성·권선택·임영호·이상민·이진삼 의원과 민주당 양승조·이시종·홍재형·노영민·변재일 의원, 무소속 이인제 의원 등은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
지난 2007년 여름 김희동 전 서부터미널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간의 큰 이목을 받았었다.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운전기사가 김 전 회장을 살해한 배경에 또 다른 배후 세력이 있는가 였고 나머지 하나는 수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해진 김 전 회장 재산의 상속 여부였다. 이 중 살해범과 관련해서는 유가족 측에서 배후 세력에 대해 줄기차게 의혹을 제기했지만 끝내 밝혀내지 못했고 결국 김 전 회장을 살해한 피의자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 김희동 전 서부터미널 회장 유산을 둘러싼
차세대 인물을 다시 시작하면서... 지금부터 7년 전, 디트뉴스24는 '이들이 차세대다'라는 연재물을 만들었다. 다분히 지역 인물 키우기와 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 인재를 소홀히하는 사회풍조를 바로잡기 위한 의도였다. 그 때 25명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10년도 지나지 않았다.
2009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세금, 어떤 것이 있나 살펴봤다. 2009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세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감세'다. 이명박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라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큰 차이가 날 전망이다. 이에 2009년부터 적용될 부동산 관련 세금 개정내용을 살펴 본다.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조정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 중 1가구 1주택 부부의 과세기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인이 가업승계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가업승계 안내서『가업승계 A에서 Z까지』를 발간하였다. 이는 최근 중소기업 창업 1세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원활한 가업승계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 되고 있지만 사전에 상당한 노력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가업승계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가 없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조치이다. 이번 안내서는 중소기업이 가업승계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 가업승계 관련한 법
지난 달 30일 정부가 수도권에 공장 신설과 증설을 허용하는 등 수도권규제 완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 상당수가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은 수도권규제 완화 등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의견은 61.6%로, 찬성 27.1%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과 관련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박 의원은 비록 ‘결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들 광역단체장들이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사실상 탈당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 의원은 4일 민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충남도청이전 및 기업 혁신도시 등의 대규모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양도 상속 증여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양도 상속 증여세 안내」책자는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관련 세금은 대부분 1회성이고 토지 수용주민들은 세금에 익숙하지 아니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 많고 세금 신고 납부를 이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납세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발간됐다.대전지방국세청은 사업시행사와 보상협의 완료후 보상금이 지급되는 주요 수용지역에 대하여 주민들이 세무상담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보
방기봉 한국특수메탈공업 대표이사. “경영인 2세들은 가업을 이어 수성하고 현재보다 나은 도약을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출발 발족 1주년을 맞이하는 ‘미래경영인모임’은 대전지역 중소기업체 창업 2세들의 친목교류와 경영정보 교환을 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업체 중 업체 중 상당수 업체가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해 2세가 경영하는
▲ 고 김 회장의 큰 아들이 나머지 유가족들을 상대로 낸 상속재산 분할심판 청구서. 이 청구서에는 김 회장이 지니고 있던 재산 내역이 기재돼 있다. 지난해 8월 27일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사망한 故 김희동 서부터미널 회장의 사망 1주기가 지나면서 김 회장의 유산을 둘러싼 가족들간 재산 다툼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상속 재산의 규모가 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방세담당공무원과 국세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관련된 국세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국세전문가를 초빙해 23일 직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납세자가 전화나 방문상담시 국세에 대한 단순한 내용의 문의를 할 경우에 국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국세청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거나 방문 안내를 해줌에 따른 납세자 불편 사항을 해소키 위해 착안한 사항으로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지방세와 관련된 부동산의 취득ㆍ양도에 따라 발생되는 양도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