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 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가능하다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출마해 이번 기회에 세종발전을 위한 논쟁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종이 발전하고 미래도시가 되려면 균형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종 발전이 남쪽으로 치우친다면 대전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성장동력을 북쪽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시 이름에 특별이란 명칭을 붙인
세종시교육청이 9일 코로나19와 관련, 각 학원의 자발적 휴원, 온라인 학습 이행 등을 호소하고 나섰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세종시청과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다중이용 시설 방문 자제,학원의 자발적 휴원과 온라인 학급 이행 등의 코로나19관련 대책을 밝혔다.시 교육청은 우선 학원의 자발적 휴원을 권고했다.지난달 말일 67%에 달했던 세종시의 학원 휴원율이 현재 44%에 그리고 있다며 확진 환자가 1명에서 8명으로 늘고, 추가 확진 환자 발생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학원의 휴원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역전현상이
세종시에서 7,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담동 스즈키 음학학원이 새로운 감염경로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들 2명의 확진자가 모두 스즈키음악학원에서 수강한 원생들이다.세종 7번째 확진자는 반곡동에 사는 40대 여성이었으며 8번째 확진자는 아름동에 사는 10대 여아였다.바이올린 강사인 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20명(유치원 1초등 9, 중등 2, 성인 8)으로, 이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가 펼쳐지고 있다.전날 검사한 16명 중 2명은 양성으로 나왔고 1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
세종시에 코로나19 관련 7,8번 확진자가 나오는 등 3차감염이 시작되면서 비상이 걸렸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응대책을 밝혔다.◇세종 2~8번 확진자 현황 = 지난5일 세종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세종 #2)가 발생한 이후 지난 주말 6명(세종 #3~8)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들 확진자 중 4명(세종 #3~6)은 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줌바 교습소 수강생들로 지난 2월 19일에서 21일 사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나머지 2명(세종 #7~8)은 4번
세종시에서 7,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두명 모두 도담동 S음악학원의 수강생이었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반곡동에 사는 40대 여성이었으며, 8번째 확진자는 아름동에 사는 10대 여아로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새봄GX 줌바수강생이이었던 4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S음악학원 접촉자다.이들은 4번째 확진자가 최근 학원 등에서 수강한 18여명의 접촉자 가운데 유증상을 보인 6명에 포함되어 있었다.한편, 4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도담동 새봄GX에서 줌바댄스 수강을 했으며, 22일 오후 9시께 미열이 발생했다.
세종시의 코로나19관련 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특히 누적 확진자 6명 중 줌바댄스와 관련된 인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으며 하루에 3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급격한 모습이다.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아름동(범지기마을)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 역시 새봄GX(도담동) 수강생으로, 2번 확진자인 새봄GX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번째 확진자다.새봄GX에서 17, 19, 20일 3일간 줌바댄스를 수강하며 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아침부터 미열,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7일 청양중학교 시청각실 및 도서실 증축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7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양중학교는 그동안 별도의 시청각실과 회의실이 없어 교실에서 교내 대회와 각종 연수, 회의를 진행하는 등 효과적인 시청각 교육은 물론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시청각실과 도서관이 설치되면 학생들의 음악, 미술, 디지털ㆍICT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며, 학생ㆍ학부모들의 다양한 연수ㆍ회의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정 의원은 “청양중학교의 어려운 사정을 교육부에 설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관련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주의료원에 대구시민의 경증환자 집중치료를 시작했다고 대시민 호소문을 냈다.8일 김 시장은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 란 제하의 호소문을 발표했다.김 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고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날 오후 국가재
공주시가 최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특별 관리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시설의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소자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18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곳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확대 점검을 펼치고 감염관리 전담 직원을 배치하기로 했다.또한, 종사자 및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시설 방역소독도 지속적으
세종시 코로나 19와 관련 4·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40대여성의 동선이 나왔다.8일 시에 따르면 새롬동에 거주하는 4번째 확진인 이 여성은 바이올린 강사로, 최근 학원 등에서 18여명의 접촉자가 발생했으며 이가운데 6명이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펼치고 있다.이 여성은 지난달 19일 도담동 새봄GX에서 줌바댄스 수강을 했으며 22일 오후9시께 미열이 발생했다.동선은 지난달 21일 오후4시 7시까지 도담동 세종스즈키바이올인 학원에서 일을 했다.22일에는 증상발현일이고 23에는 오전10시부터 25분간 세종드림연합의원을 갖으며
세종시가 세종시립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연세대 실내건축학과 임호균 교수를 위촉했다.총괄계획가란 도서관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합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을 감독, 조정하는 전문가를 말한다.세종시립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임호균 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 문학관 리모델링, 충남 대표도서관 건립사업 총괄계획 등을 맡아 차별화된 도서관 공간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임 교수는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을 수행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세종시가 올 연말까지 지하 공동구 전 구간에 대한 ‘디지털 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맞들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상징후 실시간 감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특히 세종 공동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앙정부 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국가 중요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과기부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사업으로 시행한 ‘디지털트윈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 공동구 사각지대 실시간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디지털 트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