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공공·기술·품질·서비스 부문에서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논산을 비롯해 수원, 안양 등이 공공부문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 분야 중심의 정책적 체질 개선을
[박성원 기자]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논산시에서 열린다.논산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
[박성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등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연구원은 지난 12일, 연세대에서 열린 ‘2023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서 수상기관 중 유일하게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수익화 중심 지식재산 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2020년도에 특허청에서 신설한 포상 제도이다. 최근 3년 동안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 및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아산시 염티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부터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를 활용한 레고스파이크와 엔트리를 활용한 햄스터봇 교육’ SW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찾아가는 초등 SW캠프’ 일환으로 호서대와 아산시가 협력해 SW교육기회가 적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교육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염티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레고조립 스파이크프라임을 통해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 및 스크래치 기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네발로 걷는 순찰 로봇 '스팟'이 세종시 이응다리의 순찰을 맡는다. 세종시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격 운영 시점은 10월 부터다. 로봇 '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이다.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안전순찰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 기능은?스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15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와 산학협력 가족기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번 산학협력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산학협력 기반 실무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정보교류 ▲학생들의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업무 공유로 각종 프로젝트 참여와 신기술분야 교육훈련 협력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식에서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가치인 신기술 및 글로벌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허브로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의 비전
[유솔아 기자] 우송대만의 강점은 ‘특성화’와 ‘국제화’다. 이를 토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6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중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6년간 총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분야)'
[유솔아 기자] 배재대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성장형 인재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는 25일 'AI·SW창의융합대학' 소프트웨어공학부(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학·정보보안학·게임공학)을 마련해 미래사회 대비 태세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은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70%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6개 단과대학(인문사회대학·경영대학·생명보건대학·AI·SW창의융합대학·문화예술대학·아펜젤러공유대학)을 구축했다. ◆ 전문인력 양성하는 실무형 학과 '구축'또 배재대
아산시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큰 출생아 증가 폭이 확인된 것이다앞서 통계청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총인구수가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총인구수 감소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분명한 가운데, 비수도권 도시 아산의 출생아 수 증가는 분명 주목할 만하다. 시는 도시브랜드 상승과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이 효
[청양=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내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키로 하면서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해 농업‧농촌 구조를 개선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대학이 위치한 청양군과 함께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 오는 2025년 스마트팜 학과 교육과정을 귀농귀촌 등의 과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신설되는 스마트팜 학과 학생 정원은 총 22명으로, 학생 지도는 이문행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2000
천안시가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국토부의 이번 사업에 시는 교통정책과 주관, 스마트정보과와 협업으로 고정밀 지도기반 스마트 교통혁신을 주제로 삼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시는 국비와 지방비 50대50 매칭 사업인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고정밀 지도기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