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이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닺을 올렸다.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총회는 이날 올 축제를 10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와 관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별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서천군은 충남도 유일의 문화관광축제로 알려진 한산모시문화제를 홍보한다. 더해 축제관련 대표 프로그램, 관광자원, 시티투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제34회 한산모시축제 6월7일 시작제34회 한산모시문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4일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도시 사업상 고질적 문제였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심사과정에서 거버넌스 활동사례가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와
[보령=최종암 기자] 대천해수욕장 해변 부드러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겨보자. 보령시가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 행사를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소위 ‘슈퍼어싱’을 통해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해변에서 맨발로 걸으면 부드러운 모래가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발과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시상으로, 브랜드 품질, 충성도, 리더십, 신뢰도, 차별화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선정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예가정성은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완료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
[공주=디트뉴스 김다소미·정은진 기자] 공주시가 추진하는 ‘금강 옛 뱃길 복원 사업’을 놓고 집행부와 시의회가 대립각을 세웠다.양 쪽의 대립은 해당 사업을 위한 용역비 예산을 의회가 전액 삭감하면서 표면화됐다. 시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며 시의회를 직접 겨냥했다.시의회도 곧바로 입장문을 배포해 "의회 예산 삭감에 발목 잡혀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고 의회를 압박하는 것은 집행부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고 반박했다.‘금강 옛 뱃길 복원 사업’은 어떤 내용?‘금강 옛 뱃길
[논산=박성원 기자] NH농협 논산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가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백성현 논산시장은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해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시는 현재 추진 사업 중 △투자심사대상 20
[당진=최종암 기자] 요즘 당진시 장고항(석문면 장고항리)에 가면 상큼한 수박향 실치가 바다에서 쑥쑥 올라온다. 따사로운 봄철을 맞아, 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실치가 전국의 미식가들을 마구마구 불러들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행마켓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행마켓은 서울시 주최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서산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이날 열리는 동행마켓에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지역 7개 업체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