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3일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청년 조합원 증대운동을 펼친다.청년조합원은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고, 대전 지역 내 주소나 농지가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다.농협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부사관학교, 창업농 과정, 재무설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 유성구 탄동농협이 7일 탄동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행사는 탄동농협 부녀회장단이 관내 취약계층 36여 가정을 위해 계절김치,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가정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행사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노은 2동 및 노은 3동 주민센터 ‘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동네 나눔데이’사업과 연계, 동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0여 가정을 추가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힘
대전 신탄진농협이 7일 오전 10시 신탄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장학금 1953만 9600원을 전달했다.신탄진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민권기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미래에 마중물이 되어 후배양성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의 계기로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원예농협이 지역 초등학생의 농촌체험을 위한 딸기 화분 100여개를 대전 대흥초등학교에 전달했다.대전원예농협에 따르면 6일 대전 대흥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화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딸기 화분은 교실에서 딸기 결실과정 및 재배과정 탐구에 쓰여 질 예정이다.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한창 뛰어놀아야 할 초등학생들조차 많이 위축이 된 상황이다“라며 ”이에 농협의 농촌체험용 딸기화분 전달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농심(農心) 배양은 물론, 농업과 농촌을 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2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에 두 팔을 걷어 일손을 더 했다.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이 대전 범농협 임직원이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농작업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농촌일손돕기의 관심과 도움을 위해 대전지역 600여개 기관·단체에게 ‘농촌일손돕기’
대전지역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중구 중앙로116에 신사옥을 구입해 이전하면서 원도심의 활성화에 시작을 알렸다. 대전보증재단은 4월 1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신사옥 이전식 및 뉴 비전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기념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시의회 의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대전시 출연기관 기관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하여, 뉴 비전 선포식 ▲송귀성 이사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신용보증재단 빌딩은 대지 493.7평, 연면적(총 건물평수)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30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를 열었다.‘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각종 신사업 발굴 및 시너지 제고를 목적으로 범농협 全 계열사 법인대표가 참여하는 회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전농협의 다양한 지원계획과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 보고 및 2021년도 시너지사업 확대 방안들이 논의됐다.특히 범농협 차원의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농가 영농지원에 관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윤상운 본부장은 “농협은 농·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25일 2021년 대전세종충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연도대상 자산육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이 대전세종충남새마을금고 중 최초로 자산 1조 원을 달성한 한밭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해 자산 1조 원 달성을 치하하며 트로피와 수치기를 전달했다.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총 자산 200조 달성에 한밭새마을금고가 일부분 기여해 뿌듯하다”며 “한밭새마을금고는 자산 1조 원 달성이 목적지가 아니고 디딤돌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수준의 채용 규모이다.신입직원 채용은 수도권 전형 58명과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채용인원의 27%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입사지원은 내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
농협 대전검사국이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꽃과 함께하는 소통마당’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검사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10일 대전 신탄진농협을 시작으로 22일엔 충남 부리농협 등 농·축협 정기감사 기간에 농협 임직원들에 꽃바구니와 화분을 나눠주었다.이를 통해 화훼 소비촉진은 물론이고 다소 딱딱한 감사 현장 분위기도 밝게 개선돼 임직원들간의 상호 소통과 공감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김진길 검사국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근 입학식과
NH농협은행 대덕테크노금융센터가 18일 대전유성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예방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상희 계장은 캐피탈대출금 대환 안내 카톡을 받은 고객이 다급하게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이상한 점을 느껴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고, 대환자금 14백만원을 반드시 현금으로만 요청함을 이상히 여겨 카톡문자를 확인 후 사기임을 의심하고 담당책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고객대면 후 범죄를 직감한 담당책임자는 직원에게 시간을 끌게 한 후 본부 보이스피싱모니터링센터와
대전원예농협이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농협 전국 1위를 달성해, 1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종합업적평가 1위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농업인 지도,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신용사업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양한 농협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농협이 추진하는 농업인 지도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전국 1위에게만 주어진다는 이번 종합업적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은 물론 지역민에게도 농협으로서의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는 반증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
대전농협이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전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체온점검등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코로나19로 급감한 혈액 수급난으로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에 대한 보건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2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함께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대전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창업농 육성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영농창업교육생 장학금 및 영농창업 교육 관련 시설장비 구축 지원 △현장실습 및 선도농업인의 품목별 특강 지원 등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이 자리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백석환 회장은 “새농민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정신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새농민의 영농기술을 후배들에게
대전농협이 12일 대전시청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전시청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과 명노충 과학산업국장, 농협중앙회 윤상운 본부장,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이 함께해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을 전달했다. 또 학교급식 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도 함께 나눠주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백설기데이는 화이트데이로 여기는 3월 14일에 쌀을
대전 기성농협이 11일, 농업인 조합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마스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작년 1차에 이은 2번째 지원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조합원 1인당 45장씩 모두 3만여장의 마스크가 전달됐다.마스크는 각종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한편 기성농협은 박철규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서오고 있다박철규 조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선 청렴농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법령과 제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바른 유통 혁신방안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업을 미래의 핵심 유망산업으로 육성하자는 목표도 다졌다.윤상운 본부장은“올해도 대전농협 임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입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 상호금융부문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의 시상제도이다.대전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시 지역단위 최다 수상 사무소(총5개소)를 배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유성농협이 우수상, 북대전농협, 회덕농협, 남대전농협, 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유성농협은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을 방문,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 및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대전농협은 매년 (사)농가주부모임, (사)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떡국떡·밑반찬·김장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1977년 개관 이래 국내입양상담 및 미혼부모상담을 비롯해 미혼한부모복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5일, (사)농가주부모임 대전연합회와 함께 대전 중구 목달동 일원에서 영농철 대비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한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과 대전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다가오는 봄철 파종을 앞두고 있는 농가에 고추대제거와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으는 작업을 실시했다.농협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만 약32만t중 6만t 정도가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다. 방치 폐기물은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