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성농협 조합원 마스크 전달식 장면.
대전 기성농협 조합원 마스크 전달식 장면.

대전 기성농협이 11일, 농업인 조합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마스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작년 1차에 이은 2번째 지원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조합원 1인당 45장씩 모두 3만여장의 마스크가 전달됐다.

마스크는 각종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기성농협은 박철규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서오고 있다

박철규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이지만 감염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재확산을 막고 조합원의 건강과 안정적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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