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부터 3년간 개발부담금을 완화해 소규모 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시에 따르면 지역 경기 활성화 촉진 및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의 부과기준 면적을 완화한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각종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에 대한 투기 방지 및 효율적인 토지 이용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개발부담금 완화는‘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준면
충남 서북부지역 식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18%를 밑돌고 있다. 이 지역 가뭄 해결을 위해 지난해 2월 준공한 금강 백제보와 보령댐을 연결한 도수로가 가동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겨울 가뭄이 심상치 않다.2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서천, 홍성, 서산, 태안 등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군의 식수원인 보령댐의 현재 저수율이 17.6%를 기록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조치까지 내려졌던 2015년 11월7일 저수율 18.9%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저 수준인 2007년 15.1%와 큰 차이가 없다. 이에 홍성군은 지속되는 가
각종 범죄로부터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손을 내밀어 주고 끈이 되어 주는데 주저하지 않는 단체가 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 산하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 센터)가 그 주인공이다.센터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어깨를 내어주고 있다.올해도 센터는 드러내지 않고 음지를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기로 다짐한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과 얼어붙은 사회에 온정으로 되살아나고 있다.(사)서산시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는 지난 2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등 행사 전반의 연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연출계획 보고회는 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등의 연출 대행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 3일 최종적으로 선정된 ㈜케이비에스엔의 연출 계획안 최초 보고와 그에 대한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김충환)과 민·군 화합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시민대표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계룡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협조’, ‘계룡시 지역 기상정보 제공협조’ 등 5건을, 계룡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시에 따르면 제98주년 3·1절, 다음달 8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장교합동임관식 등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면서 임관식의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국방 중추도시인 시 전역이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계획이다.특히,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소속 직원과 관련 기관·단체 등도 각 가정이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전국의 우수한 유망 축제를 엄정하게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축제콘텐츠와 축제관광, 축제경제, 축제예술/전통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시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축제와 치열한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홍순)가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타임즈가 주최한 ‘2017년 물가관리심포지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63만 천안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장 2개소, 정수장 2개소, 하수처리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체계적인 상하수도 사업과 시설관리, 수질관리, 급수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며 맑은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생활하수에 대한 과학적인 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 됐다.특히 지난 1월에는 총 사업비 225억원(국비98억원, 도비20억원, 시비 107억원
(주)렛츠(대표이사 김성은·문경목)가 23일 건양대(총장 김희수)에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주)렛츠는 창업교육 및 취업/진로·인성캠프 등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컨설팅하는 기업이다. 발전기금 기탁은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렛츠 김, 문 대표이사가 김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김 총장은 "건양대는 정직, 도전, 자신감을 추구하는 교육명문대학"이라고 소개한 뒤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귀한 기금을 더 좋은 교육을 하는데 값지게 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3일 오후 병원 건강증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협약식에는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 외 양측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문은수 이사장은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협력체계를
당진시가 전국의 일선 시군 시 단위 중 고용률이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4년 연속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조사’에서 당진시의 고용률은 69.4%를 기록했다. 시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 59.2% 고용률보다 보다 무려 10.2%나 높다.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이 된 상황에서도 2013년 하반기 시 단위 고용률 2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더 이상 하락을 하지 않고 시의 고용률 목표 70% 도달을 목전에 두고 있
천안동남소방서 송원규 서장은 23일 풍세면 이랜드물류센터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축 공사장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물 화재 등 크고 작은 공사현장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송 서장은 현장 방문에서 재난사고 미연 방지, 취약요인사전제거, 안전의식 제고를 강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상태를 중점 확인했다.송원규 서장은 “공사현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다”며 “화기
국토교통부 주관 ‘2016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태안군 농어촌버스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여객(대표 박충진)은 지난 2015년부터 태안군과 함께 ‘농어촌버스 이원화 요금제’를 시행하고 벽지노선을 개설해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안내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이번 평가의 밑거름이 됐다.군과 태안여객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원거리 버스요금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버스 이원화 요금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이어진 크고 작은 지진으로 인해 커진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수립한 내진보강 사업계획을 대폭 변경해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학교시설 내진보강을 완료하기로 했다.교육청은 지난 2010년 이후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에 매년 3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내진대상 2113동에 대해 534동의 학교시설이 내진보강이 적용돼 25.27%의 내진화율을 보이는데 그쳤다고 밝혔다.이에 매년 37억 원을 투자해 10동 씩 추진하도록 한 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1일 일본 하비키노시(Habikino, 羽曳野市)를 공식 방문, 기타가와 츠구오 하비키노시장을 예방하고 중학생 글로벌 인재 연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생 2년생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참여시킨데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성공을 위한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실질절인 교류 협력추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올해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서산시의 재난관리 시책이 충남도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이다.23일 시에 따르면 도는 최근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15개 시군에 대한 평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도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5개 분야 4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인 역량·부서 역량·기관 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자원을 비축 관리하고 기상 예·경보시스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등
·국제행사인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주최 측의 최대 고민거리는 주차난 해소일 것이다.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선결조건 중 하나로 교통소통을 꼽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금산인삼축제가 관람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항상 지적되는 문제가 주차난이다.축제기간동안 주차부지 확보를 위해 축제장 인근 토지를 임대하고, 인근 공공기관 주차장, 운동장 등을 확보하지만 축제장 주변 도로는 항상 주차장으로 변해 관람객 불편사항 일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제 조직위는 23일
홍성군 종합장사시설인 홍성추모공원이 2007년 10월 개장 후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홍성추모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989구(관내 860구)를 화장했으며, 747구(관내 546구)를 봉안, 일일 평균 14건의 화장 및 500여명의 유가족들이 시설을 이용했다. 올해 이용객은 22일 기준 화장장 581건, 봉안당 9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 증가했다. 군 화장률은 지난 2015년 57.5%에서 2016년 63.7%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지속적인 증가세의 원인으로 추모공원의 최첨단 시설 및 유족들을 위한 편의
서천군과 K-water는 22일 장항읍에서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물 복지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을 이달부터 빠르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총사업비 253억 원으로 5년간 K-water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총 32㎞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사업완료 후 사업구역 내 목표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건강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박래 군수는 "K-water
충남 보령시가 공중화장실을 단순한 이용 공간에서 쾌적하고 산뜻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축 및 개보수 ▲여성안심벨 설치 ▲시민평가단 운영 ▲명절 연휴, 여름철 및 머드축제기간 특별관리 ▲관리책임제 실시에 따른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저 2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175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대천해수욕장 내 임시버스터미널과 대천항 어판장, 시내권 산마트 인근 등 3개소에 4억70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