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최근 다문화 가정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줬다.논산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교육장에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논산지역 거주 다문화 가정 30며 명이 대상이 됐다.논산소방서 권주태 서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 발전의 한축이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화재로 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잇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119신고방법 및 화재 시 행동요령, 각종 재난에 대한 체험사례 전파,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이 교육됐다.또 교육용 소화기를 직접 분사해 보
충남도가 임용과정에서 채용자의 군 경력 등 사생활과 인격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 인권센터가 지난해 12월 개소한 이후 첫 권고문에서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임용 과정에서의 채용 면접자 인격권과 사생활 비밀 보장 등 차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개선안 마련’을 주문한 것. 19일 도에 따르면, 도 인권센터는 도와 도 소속 기관 등에 대한 인권침해 상담과 조사, 개선 권고를 요청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 권고 사항은 지체 없이 도지사에게 통지하고, 해당 부서나 기관 등은 2개월 내 조치 결과를 도 인
천안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생활법률강연 ‘시민 로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5월 8월까지 모집한다.‘시민 로스쿨’은 법무부·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주관하는 생활법률 강좌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5월 매주 수요일 총 4회 각각의 주제별로 진행된다. 강좌는 △상속법: 빚도 상속이 된다 △혼인과 이혼: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의료소송: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 △입증책임: 재판에서 인정되는 증거란!으로 생활 속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법적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처
충남 천안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모집된 지원자 중 아이템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기존 업종과의 중복성 최소화 등을 고려해 최종 5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지원자들은 올 12월까지 창업에 따른 교육과 인테리어, 임차료, 홍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접수는 이메일(cheonan2016@daum.net)로만 가능하다.천안시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원도심 활성화라
건양대 의료공대 의공학부 재학생 3명이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수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선정,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창업에 한 발 더 다가선 이들은 김주현, 김웅진, 이상백 씨 4학년생 3명으로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주제로 공모, 심사위원들 높은 평가를 받아 창업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보유 자원과 창업 인프라를 활용, 대학생들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기술창업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비상상황 발생 시 문자 메시지나 119앱(App) 등을 이용해 신고 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119다매체신고 서비스’는 신고방식을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가능케 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 응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신고 서비스다.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를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신고 내용이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
충남 천안시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 및 이승재(백석대학교 교수) 부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양육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천안시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생 시 보호·양육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동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부모의 아동학대, 방임, 유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과 토의에 이어 적절
천안공고 총동문회(회장 강예석)는 23일 장애인거주시설 ‘사랑과 평화의집’과 충남장애인부모회천안지회 장애인단체 등 2개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총동문회는 사전 시설과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식탁 4개, 소형냉장고 1대, 빔프로젝터 1대, 야외행사용 천막 1세트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공고 총동문회는 현재 500명의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강예석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동문회가 되겠다”고
논산시가 다음 달 2일 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 편의를 제공한다.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 해결 차원이다.의견 제출된 모든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다.신청 시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주거나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진행한다.시는 표준지 공시지가 3231필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29만 4179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다음 달 말일까지 받는다.지가열
논산시가 오는 9월 국방대학교 이전과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이전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원활한 이전을 다짐했다.이날 보고회는 9월 개교를 앞둔 국방대의 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국방대 논산이전 지원과제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로 이전하는 국방대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국방대는 사업비 3500억 원을 투입됐다.69만 7207㎡(21만여평)부지 위해 건립되는 국방대는 다음 달 준공이
육군본부가 격오지(隔奧地) 등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완수에 매진해 온 모범 군(軍 )간부 16쌍을 위해 오는 29일 합동결혼식을 마련한다.합동결혼식은 오후 2시 계룡대 육군참모총장 공관 정원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다.결혼식 참가 모범 군간부는 장교 2 명과 부사관 13명, 군무원 1명 부부(신혼부부 11쌍, 동거부부 5쌍) 등 모두 16쌍 이다.이번 합동결혼식 참여 선정 모범 군인은 부부군인으로서 부모 봉양하거나 효자, 영주권 포기자, GOP/해안격오지 장기 근무 간부들 이다.합동결혼식과 관련,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은 21일 제193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성장의 늪에 빠진 아산시의 기업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기업 SOS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여 의원은 “기업이 건강하게 육성되고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SOS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등을 거점으로 기업현장 상담을 강화하고, 경영자금지원 증액,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하자”고 건의했다.여 의원은 “아산시는 전국 제1의 수출도시이며 대한민국 무역수지의 절반 정도를 차지
계룡시가 지난 20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 중 이다.일상 생활 및 비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기를 수 있다.체험관에서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 교육을 비롯해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흔들리는 지진판에서의 진행되는 지진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은 대응요령도 터득했
계룡시가 27일 하루동안 관내 두마면 사계고택 주변에서 '제3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를 연다.대회는 사계고택 어린이사생대회 추진위(위원장 김찬수) 주최, 문화재청과 충남도, 계룡시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일환으로 사생대회와 어린이 축제가 결합돼 치러질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는 사계선생의 덕행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저학년부와 중학년부,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가 진행되는 고택 주변에서는 특히 전통놀이 체험 등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제
천홍욱 관세청장은 21일 천안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경제 및 세관 현안사항을 점검했다.또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갖고 수출입물류 적기 지원과 통관 원활화로 무역하기 좋은 관세행정 환경조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세공장 특화세관으로서 보세공장에 대한 지원을 최대화하고,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4일 오전 8시 30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에 참석, 회의를 주관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지난 20일 컨벤션홀에서 자금과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상담회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천안지점, 신용보증기금 천안지점,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 한국수출입은행 천안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CEO들에게 자금·수출입 지원정책을 안내했다.상담회는 창업성장·공정·품질 기술개발,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지원, 신성장기반·긴급경영안전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금산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군은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일환으로 금산시장(금산읍 하옥리 일원) 창업골목에 입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44팀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산시장의 신규상인 유입을 통해 금산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올해 말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창업골목 예비 창업자모집에는 전통 먹거리부터 이색 카페, 여러 가지 공방까지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했다.이들 44팀의 예비창업자는 창업 교육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넘게 운영했던 ‘서천군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농림과 주관 ‘가축방역대책본부 상황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농식품부에서 철새 북상 종료, 야생조류 AI 검출 건수 급감, 발생지역의 현저한 감소로 AI가 진정상태로 판단하여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AI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역대책본부’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됐지만 전북과 연접한 금강하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해외방문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사드보복 관련 중국 유커 방문객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 21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관람객 3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중 외국인 관람객 목표는 10만 명으로 해외거주 외국인은 5만8000명, 국내거주 외국인은 4만2000명이다. 해외 거주 외국인 목표의 상당수는 중국 유커로, 서산시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부산 크루즈를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