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소장 박기준)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경로당 및 노인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어르신의 경우 행동반응이 느려 무단횡단을 할 때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노인들과 같은 교통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행자의 경우 야간보행 시 시인성 확보가 떨어지기 때문에 밤에는 밝은 색 옷을 입어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이에 송악파출소는 1경1노(1명의 경찰관이 1명의 노인정 방문) 계획에 의거해 송악읍 31개리 마을회관·경로당
당진소방서는 소방드론이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3일 밝혔다.당진소방서 119구조대에서 보유 중인 드론은 1기로 최대속도는 72㎞/h, 최대 실용 상승한계 고도 5㎞까지이나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310조에 의해 운행 가능한 비행 높이는 150m이며, 지휘차량 모니터를 통해 재난현장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드론은 산악·수난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구조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영상 송출을 통해 현장지휘를 가능케 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김오식 당진소
당진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쌀로 생산한 가래떡 나눔 봉사활동으로써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가래떡을 지역아동복지센터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반갑게 맞아주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박혜숙 당진교육장은 “지역 아동센터를 돌아보니 마냥 넉넉하지만은 않은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시는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3일 개통식을 갖고,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3대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전기버스는 국내 에디슨모터스사가 노약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해 저상버스로 제작했다. 일반버스와 비교해 엔진 진동과 소음이 현격히 적어 승차감이 크게 개선돼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고, 승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 버스는 1회 충전 시 약 285㎞를 운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경유버스 대비 연료비가 2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경제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경
지적장애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던 당진의 두 가구를 도운 당진시의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가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으로 이어졌다.3일 당진시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시상하는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한 당진시는 수 십 년간 임금착취와 열악한 고용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오던
충남 당진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기술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당진시에 따르면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산업 육성 선도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기술과 산업발전, 지식의 확산과 융합에 기여함으로써 AI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협회다.현재 약 8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설립 이후 산업의 지능화와 AI
겨울 추위를 녹이는 아름다운 나눔이 당진에서 이어지고 있다.3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박장순 지부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또 참사랑선교회(대표 김기성 목사) 성도들이 5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대표 김봉균)과 평택당진중앙부두(대표 박재홍)도 각각 400만 원과 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당진시에 전달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20일부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집중모금 기간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3일 지사 대강당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및 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어기구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당진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당진지사는 올해 1만 5555㏊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했다. 또 노후 용·배수로 정비 및 토사준설을 했으며, 삽교호 용수를 활용해 대호호
공주시가 관내 소하천 정비에 대한 종합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하천 구역 및 예정지에 대한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하천 324개소, 연장 413.7km 에 대한 소하천 구역(안) 및 예정지(안)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지형평면도 및 지번조서를 배치해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시는 공람 후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완벽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소하천별로 하천구역, 시·종점 등이 현지 여건에 부합되도록 일부 조정됐다”며, “이는 재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생각이 많다. 지금까지 짧은 기간 동안 로드맵을 세웠다. 청양군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이제 마무리만 잘하면 된다. 불도저처럼 밀고 오면서 그는 줄 곳 한 가지만 생각했다. 청양군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농촌이 잘사는 청양군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롤 모델을 완성시키고 싶다.청양군은 그간 발전 에너지를 깨우는 시간이었다. 깨어난 에너지를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할지 고심을 거듭한 시간이었다. 내년부터는 구체적 결과물을 내놓기 위한 채색 단계로
논산시가 관내 15개 읍·면·동장을 주민들의 추천으로 임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시범적으로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 1~2명을 뽑는 지방정부는 간혹 있지만 지자체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논산시가 전국적으로 처음이다.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 소속 5급 공무원(사무관)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희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