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제144회 계룡시의회 정례회’를 10일~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개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그리고 관내 주요사업장을 시찰하는 현장방문 실시의 건 등을 가결했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일은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계룡시어린이감성체험장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11개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1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승인을 ▲15일에는 주요사업장을 살피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행정사무감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고용 일자리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논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안전도시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회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의장인 황명선 의장을 비롯해 2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완전고용 자리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및 발표가 이뤄졌다.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논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논산화지시장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점 대응요령’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포장과 배달 판매 활성화 ▲개인접시와 국자 제공 ▲의자 한 방향 또는 지그재그 배치하고 마주보지 않기 ▲계산 시 비대면기기 또는 투명칸막이 설치 등 고객과 마주보지 않기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방역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에 소국자 1100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투명마스크 2000개를 제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10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가졌다.이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기본재산 증자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 취소 결정(안) ▲제15회 일반 장학생 선발(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결과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사업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펜더믹으로 인해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지역인재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은 매년 지역 출신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한 달간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서 체류하며 외국 대학의 어학, 기업탐방, 홈스테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9일 오후 남부평생교육원 공연실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20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재정운영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재정설명회는 충남교육의 재정현황 설명, 주민참여예산제, 학생참여예산제 및 학부모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현황,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재정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9일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하고 협의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연수로 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제도에 관해 설명이 진행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는 충남체육고등학교의 이정호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정호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각 학교 위원장들과 화합해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상품권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4일부터 보훈단체를 통해 총 42세대에게 5만원상당의 온누리 품권을 지급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충절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커다란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가 되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10개 초·중·고교 모든 학생이 8일 정상 등교를 함에 따라 학교 내에 감염증 유입 및 학생들의 집단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섰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학원 강사의 확진으로 인한 학생 감염, 지역사회 확산이 지속 늘어남에 따라 학교 방역과 더불어 체계적 방역이 어려운 학원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도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생 수가 많아 감염 시 큰
‘꿈을 키우는 아이들 행복을 나누는 학교’인 충남 논산 소재 상월초등학교가 지난 3일 마을에서 제공한 교육농장에서 모내기와 고구마순 심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상월초 일년 농사짓기 프로젝트수업 교육농장은 2018학년도부터 시작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명예교사로 위촉된 산성리 마을이장 김흥수의 설명에 따라 3~4학년은 고구마순 심기를, 상월마을학교협동조합 소속 박재영의 지도로 5~6학년은 모내기를 했으며, 유치원 및 1~2학년은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학부모, 마을학교 관계자, 산성리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학생들의 농사짓기 체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5월 대학생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학생에 도움을 주고자 추가로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총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발 분야는 우수·희망 장학생 2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4월 20일 기준 1년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금산군에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국내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지난 5월 금산군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6월 17일까지 신청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장학재
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열고 제39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금산인삼축제는 ‘변하지 않는 가치, 금산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읍·면 길놀이 오후시간대 추진, 젊은 가족층 공략 아이템 개발, 축제 먹거리의 다양화, 거리공연 확대, 금산 테마 포토존 강화, 중소기업 홍보관 신설 등이 제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반기 축제 개최가 불가피할 경우 온라인 개최방안도 논의됐다. 온라인 실
논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집콕’생활을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야외활동이 자제됨에 따라 시민들이 집에서 운동과 건강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주차별 신체활동, 면역력 증진 건강식 만들기, 손씻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 접속해 ‘네이버밴드’를 설치한 후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논산시가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충남형교통카드 발급대상자를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충남형 교통카드는 지난 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제도로 농어촌지역의 특성 상 교통여건이 취약하고, 노령인구 비중이 늘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횟수 제한 없이 시내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관내 수혜대상은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만 5397명을 비롯해 장애인 7198명(중증 3471명, 경증 37
계룡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고추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8일~12일까지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추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6종으로 계룡에서는 지난해 2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된 바 있어 바이러스 진단키트와 매개충 검경을 위한 USB 현미경을 확보하고 바이러스 진단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겨울평균기온이 3.1℃(평년대비 +2.5℃)로 따뜻해 월동해충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매개충 방제에 집중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
계룡시가 온실가스 저감 실적이 우수한 339세대에 354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1640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전기, 상수도사용량이 기준사용량(과거 2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된 세대이다.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하여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시는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
계룡시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시는 통학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교차로 모퉁이, 4대 불법 주·정차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추가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키로 했다. 신고대상은 주정차 금지 안전표시가 설치된 초등학교 주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만나기 전까지 구간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8시~오후8시까지 신고 가능하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자동차번호, 날짜, 시간, 위반여부 등 불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농·어·임업인을 돕기 위해 1차 농어민수당 지급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4월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 받아 확정된 1차 지급대상자 7202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농가당 45만 원씩으로 이달 30일까지 19개 지역 농·축협에서 받을 수 있다.농어민수당은 농·어·임업의 공익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8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재원은 충청남도가 42%, 금산군이 58%를 각각 부담한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계룡시가 6일 오전 10시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지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30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하고 참석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8개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논산시가 6일 오전 강산동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하는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유족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시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참석자 간 충분한 간격을 두고 자
계룡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디딤돌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디딤돌 도서 대출은 지난해부터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을 독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6월 9일~9월 29일까지 시행된다. 도서관은 대상자들에게 초대문자를 발송해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초대 문자를 받은 회원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책 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도서대출 장기 연체로 대출 제한이 있는 회원도 행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