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제144회 계룡시의회 정례회’를 10일~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그리고 관내 주요사업장을 시찰하는 현장방문 실시의 건 등을 가결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일은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계룡시어린이감성체험장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11개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1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승인을 ▲15일에는 주요사업장을 살피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며 ▲16일~24일까지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합리적 대안 및 방향제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계룡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운영 방향과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시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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