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추진 당위성 설득황선봉 예산군수가 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 당위성 설득에 나섰다.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관련 지역 현안사업에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다.황 군수는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에서 서부 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가진 대흥지역 문화재와 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점과 농촌마을의 생활과 자연환경훼손, 생활권 단절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특히 대흥지역 봉수산 터널화와 주민 밀집지역 교량 설치와 반지하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공직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당진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직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공직자들이 국가적 초저출산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출산장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교육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인숙 전문 인구 교육 강사가 저출산의 현실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구성원의 지원 방안, 저출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당진시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1월 신설한 저출산대책팀
지자체 협력사례 발표당진형 3농 혁신이 전국 농협 시지부장들의 주목을 받았다.1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농협 시․군 지부장 컨퍼런스에서 당진형 3농혁신이 소개됐다.이날 특강에는 당진시 농업정책과 김도형 학교급식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3농 혁신을 바탕으로 한 시와 지역농협의 협력사례를 발표했다.당진시 대호지농협이 추진 중인 들나물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례로 냉이와 속새, 달래 등 들나물의 유통과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이곳은 충남도가 3농 혁신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혁신모델 구축 시범
치매 안심사회 진입을 위한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금산군에 따르면 치매 고위험군에서 확진이후 환자와 가족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한다고 1일 밝혔다.장소는 금산읍 중도리 214-3번지 일원으로 1층 또는 2층 규모(400㎡)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영비를 합쳐 총 25억 원(기금, 도비, 군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달에 설계발주에 들어가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따라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권지홍)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200kg을 금산군에 기탁했다.농협 금산군지부는 매년 백미 및 떡국 떡 등을 기부해 오며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지홍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설 명절과 인사발령 시기를 맞아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일환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교육가족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육수요자가 만족 할 수 있는 교육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으로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행위를 근절할 것을 다짐했다. 임완묵 교육장은 “부패취약시기인 요즘 공직자에게 청렴은 최우선의 가치이자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하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
보령시는 1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열심히 일한 공무원에는 주민생활지원과 노한나, 민원지적과 최진숙, 도시과 김효진, 대천4동 송현주 주무관이, 친절공무원에는 보건소 최상례 주무관이 뽑혔다.주민생활지원과 노한나 주무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희망2018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으로 현물과 현금 등 모두 1억5900만 원의 성금 모금을 했고, 동절기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한 후원 결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왔
35년 만에 찾아온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진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31일 달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블루문’, 개기월식으로 인한 ‘블러드문’이 겹쳐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특별했다.이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9307㎞로,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2만여㎞ 가까웠다. 때문에 평소보다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도 나타났다.군산에서 온 주부 안모(38)씨는 “구름이 많아 걱정했는데 선명한 검붉은 달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 수업 듣는 걸 지루
아산시와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가 올해 특기 및 복지장학생 선발의 폭을 확대하고 장학금도 확대 지급한다.아산시와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2018년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394명, 특기 73명, 복지 60명 등 총 527명을 선발하고 8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이는 지난해 509명, 7억7400만원 보다 18명, 760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특히, 올해는 특기 및 복지 장학생 등 보편적 장학금이 확대됐다.특기 입학생은 기존 전국 단위 수상에서 광역단위 수상으로, 복지장학생은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2일까지 독립·병천·청당 119안전센터 3곳을 방문해 현장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순회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관리 순회교육 및 지도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의 소방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현장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순회 안전교육은 신규 임용자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현장활동을 지휘하는 지휘관에게도‘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와 최근 안전사고 사례 전파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최근 화재건수의
천안시가 원도심인 문화동 명동거리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을 거점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일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진흥원은 ‘시민이 디자인하는 문화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제시해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창의 문화인력 양성, 시민 주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지난해는 ‘문화-도시-재생’이라는 목표 아래 천안시 도시재생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1일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 3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상 실태조사를 시작, 대상자 적격성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이번 정규직전환은 60세 미만의 상시·지속적 업무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영강사, 헬스강사, 매표원, 사무보조 등 7개 직종 37명이 대상자에 포함됐다.또 현재 청소경비용역 근로자 등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계약만료 시기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
천안시가 지난해 처리한 온·오프라인 민원처리건수가 344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민원처리건수는 344만 7683건으로 전년 316만 1000건 대비 9% 늘었다.온라인 민원처리는 104만 8576건(30.4%), 오프라인 민원처리는 239만 9107건(69.6%)으로 집계됐다.온라인 민원 중 민원 24를 이용한 민원은 47만 6000건(45%)이며, 무인민원발급기 43만 4000건(41%), 직접방문 7만 9000건(8%) 순으로 나타났다.처리기한이 있는 유기한 민원 19만 9000건을 분석한 결과
아산시는 1일 시청 대강당 시민홀에서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 5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연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개략적인 선거일정과 공무원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아산시 관계자는 “도지사 및 도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이런 시기에 즈음해 공직자로써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사전에 공유하는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
아산시가 올해 영인산 휴양림의 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숲속야영장을 확대 조성 한다.아산시는 여가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자 감소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을 중단한 영인산 휴양림 내 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휴양림시설 보완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아산시는 산림휴양시설의 다양한 시민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을 조성했으며 2017년 9월부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이낙원 산림과장은 “그동안 시설운영 시 제기된 이용자 불편사항(주차공간, 장비운반, 야영데
아산시 여성회관은 봄 방학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지역 3~6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봄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서 본인 이름으로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신나는 베이킹 세상’과 ‘미술과 떠나는 시간여행’ 총 2개 강좌로 진행된다. 머핀과 쿠키, 부조석고페인팅 및 캔버스일러스트 가방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여성회관 관계자는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최근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1월에 생신을 맞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방문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형관 동장, 홍언순 행복키움추진단장, 안춘삼 자원봉사거점 센터장, 독거노인 관리사 등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 사업’ 협업기관 관계자들은 취약계층의 어르신을 방문해 생일 축하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도 실시했다.이번 생신 잔치는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한우)의 회원기관인 (주)코리아에코21(대표 김범선)은 케이크, 열린문 디자인(대표 문정선)
부여군이 6차 산업화를 위한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6일 부터 시작된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5월 말 까지 매주 화요일, 21차례에 걸쳐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대상은 부여군청 및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 희망자 72명이다.국가기술자격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을 대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교과 과정이 구성돼 있다.'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해낸다'를 슬로건으로 농식품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가공전
▲이용우 부여군수 1일 오전11시 전북 익산시 익산시청에서 진행되는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부여군 지역에서 시내버스 운행 사업을 운영 중인 부여여객(대표 최철근)이 최근 군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구입, 직접 배달까지 해 주는 수고를 마다치 않았다.최철근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어르신들의 난방이 걱정된다"면서 "전달되는 연탄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유난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어 난방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부여여객은 굿뜨래 장학금 기탁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