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요금감면 혜택을 받도록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일 면은 TV 수신료, 전기요금, 이동통신요금 감면 대상자 가운데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사각지대를 발굴, 신청을 대신해 주고 있다.요금감면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가구별로 발송하며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가구는 개별 방문해 전기요금 고지서 확인 및 이동통신 고객센터를 연결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성근 정산면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양군 장평면 김미자(69)씨가 국민이 뽑은 국민추천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씨는 지난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국민추천포상시상식에서 효행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실명한 시조모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부를 43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을 높이 인정받았기 때문.김씨는 삷은 말그대로 인생승리 드라마다. 결혼 초 시조모가 갑작스런 사고로 실명하자 8년 동안 대소변을 받아내는 수발을 하면서 휠체어를 타는 시아버지를 수십 년간 간호해 왔다.뿐만 아니라 농사일을 물론 홀로 자식을 반
청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들고 대도시를 찾아간다.군은 오는 6일 서울 강서구청을 시작으로 13일까지 7개 자매도시에서 엄선된 최고 품질의 고춧가루, 표고버섯, 한과, 각종 나물류, 잡곡류, 육류 등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10개 읍·면마다 직거래단을 육성, 대도시 신규시장 개척 및 체계적인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4년 15억 ▲2015년 15억5000만원 ▲2016년 16억300
금산읍 중심부를 가르는 후곤천에 보행자 전용 데크가 마련된다.금산군은 금산읍 아인리~금천대교를 잇는 후곤천 도로변에 대한 도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데크 설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아인리 해맑은 아파트~버스터미널~동초등학교~금천대교까지 1.1㎞구간이며, 여기에는 총 26억8000만 원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된다.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총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다.후곤천은 상지말 저수지부터 금산천 합류지점까지 금산읍 중심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공주시 월송동이 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및 단체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기동대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기본 근무요령과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 안전수칙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후 인접마을 주변에 등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산불감시원은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공동 소각 지원 및 계도단속을 하고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
공주시가 오는 2019년까지 사곡면 계실리 일원의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모두 81억원을 들여 계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일 시에 따르면 사곡면 계실리의 상습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하천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9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사곡면 계실리는 마을을 지나는 하천 제방고가 낮고 기존 교량 등 하천단면 폭이 협소 불규칙해 내수 침수 및 하천 범람 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014년 1월 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실제로 지
공주소방서는 2일까지 관내 야간시간 영업하는 주유취급소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소방검사는 화재 위험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주유취급소에 대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예고 없이 불시 점검 형태로 진행 됐다.주요점검 사항은△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여부△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점검△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주유취급소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명령 등
안전한 예산 만들기 전반 점검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예산종합터미널과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등에 대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린하우스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당진시의 생활민원으로 등장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예방을 위해 설치한 클린하우스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불법으로 쓰레기를 무단배출하거나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종량제봉투로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생활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문제지역 중심으로 소규모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지난해 1억 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쓰레기 무단 배출이 많은 관내 9곳에 소규모 클린하우스를 설치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해 쓰레기 불법배출이 줄고 종량제 봉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도시미관이 개선됐다.이에
▲이용우 부여군수 2일 오후2시 군 관내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 읍·면 연두순방'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한다.
'국방수도' 계룡시가 진행한 두마면 연두순방이 폭 넓은 현장 민심 청취 속에 시정 비전 공유는 물론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1일 오후 두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두순방은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두순방은 시장 인사에 이어 지난해 두마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설명과 주민들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실시됐다.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대실지구 이케아 입점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둔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2018년도 상반기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인사명단 본보 1월31일자 게재)지난 달 2일자 승진인사에 대한 후속 인사로 6급 팀장 보직 부여 및 전보 44명과 7급 이하 전보 인사 등 모두 135명이 1일 자로 자리를 옮겼다.논산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추진과 논산의 미래 성장 동력인 국방산업단지 조성, 호남고속철도 KTX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활성화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분야의 연속적 사업
'국방수도' 계룡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단기적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도모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데 기여한다.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서 13명이 모집된다.선발된 이들은 다음 달 6일부터 6월 29일까지 4개월여에 걸쳐 근무를 한다.임금은 시간당 7530원(최저임금)으로 1일 교통·
'국방수도' 계룡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경영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시는 기업, 소상공인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규제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계룡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신고 대상은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기업이 경제활동에서 부딪히는 각종 애로사항 등이다.특히 교통, 주택, 복지 등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 개선사항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정비한다.계룡시는 이를 위해 접수된 건의사항
▲최홍묵 계룡시장 2일 오후 2시 계룡시 관내 엄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18 엄사면 연두순방'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한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1일 사곡면을 끝으로 무술년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돼 공주시의 장기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림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오 시장은 주요 시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각 지역별 주요 현장방문과 환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주민의견에 대한 가감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특히, 거수에 의해 지명자에게만 발언 기회가 오던 그동안의 대화방식을 탈피하고 제한된 시간 내에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특례보증 규모를 24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논산시는 지난 달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논산시는 올해 부터 5년동안 재단에 10억원을 분할출연,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0억원까지 융자 특례보증을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시민들이 제안한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운영을 위해 시민들 의견을 접수받는다.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시민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사업은 7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든 강사가 파견된다.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로 부터 지원을 받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군민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의 주재로 추진된 이날 정기 회의는 2018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분과위원회별 활동 강화 방안, 보조금 지원 사업 성과평가방법 등 논의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민평가단은 올 3월부터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실시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 및 정책 제언 활동을 추진하는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
아산교육지원청은 1일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른 문제점 해결책 마련 및 온양학군 중학교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부서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및 각 관련부서 팀장들과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중학교 무시험 입학 공개설명회 및 전산추첨을 실시 후 나타난 학부모들의 민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거리에 배정된 학생들의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버스회사에 등하교 시간대 버스노선 확대 시행 요구 및 학생들의 비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