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1호 회원인 혜성당 한약방 이훈구 원장이 부여군에 통큰 기부를 했다.이 원장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1875만원 상당의 백미 10톤을 기부, 지역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부여군 초촌면에서 한약방을 운영 중에 있는 이 원장은 오랜 세월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통큰 기부자로 알려졌다.이번 쌀 나눔 역시 이 원장은 쌀을 제공받은 이들을 위해 본인이 햅쌀을 직접 구매해 시식을 해 본 뒤 최고 품질의 쌀을 구입, 부여군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
제196회 공주시의회 임시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회기로 본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행정복지위원회를 열고 △공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부터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열려 △공주시 산림휴양
부여군이 지난 달 25일 부터 오는 5월 15일 까지 지정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청과 관내 1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한 부여군은 5일 군여성문화회관 3층 강당에서 산불진화대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산불진화대원 발대식에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짐 결의대회가 진행됐고 대원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됏다.부여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진화대원 123명(군산불진화대 27명, 읍·면산불진화대96명)에게 소
▲이용우 부여군수 6일 오전9시30분 군 관내 외산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읍·면 연두순방'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을 한다.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 회의가 5일 부여군에서 개최돼 철도 건설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협의회를 구성 중인 세종과 공주, 보령, 부여, 청양 등 백제문화권 5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연구용역 발주(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은 협의회에 포함된 5개 지자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향후 총 연장 89.2㎞의 철도 가설이 계획돼 있는 상태다.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확정
참석자들 이해 쉽게 사례 중심 교육매년 지방보조금 사용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5일 지방보조금 지원 보조사업자와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운영에 관한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재정법과 당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보조금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관리 운영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당진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의 실태와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재선·천안을)과 이종담 천안시의원(초선·아선거구)이 오는 10일 천안한들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공주대 김영춘 학장을 좌장으로 공주대 오형석·류수훈 교수가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계획 방향’, ‘우리 아이 눈을 닮은 아름다운 향기 그릇’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여가부 청소년활동안전과 강정민 과장,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팀 이용문 팀장, 천안시 체육청소년과 최광용 과장, 충남교육
청양군은 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대학생)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등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청년 인턴 8명 대학생 3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청년소통을 위한 청년문화공간 마련 ▲젊은 층이 쉴 수 있는 도심지 및 중앙공원 마련 ▲청년일자리 확충으로 청년사업을 확대·시행 등이다.이석화 청양군수는 “건의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4일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첫 문을 연 군밤축제는 4일간 약 8만8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특히, 주말인 3~4일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매일 3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지역별 관광객 또한 올해 처음 개최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대전, 세종부터 서울, 경기, 경상, 전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총 관람객의 60~70%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서 유
설 명절을 앞두고 '만세보령농특산품'이 각광받고 있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불황과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높은 선물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가격과 함께 마음의 만족감이 높은 가심비 좋은 상품으로 만세보령농특산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특히,‘만세보령 농특산품’중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은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국민 반찬‘보령산 조미김’,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청정수산물’과‘건수산물 세트’, 피부미용에 탁월한‘머드화장품’, 맛과 향이 그윽한‘친환경버섯’은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 개강 등을 통해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31명의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말 부터 시작된 교육은 강소농경영체가 갖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내실화 기반조성과 국가공인 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 강소농 육성차원에서 진행된다.교육생들은 오는 5월 말 까지 모두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야간에 식품의 성분과 가공특성, 식품위생, 농·수·축산 식품의 가공 등 이론수업과 실습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교육에 참여한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과 교통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 인상이 예상된다는 판단에 따라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18일까지를 물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물가 안정에 주력 중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22일 부터 이번 달 2일 까지 논산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시 사회적경제과장을 총괄, 1개반 6명으로
천안인애학교는 5일 나래관에서 신입생 79명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 적응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과 학교 교육과정 및 통학버스 노선 안내, 학부모 역할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초·중·고·전공과 과정별로 입학 적응 관련 상담 시간도 마련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논산문화원이 논산학 총서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했다.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의 발간이다.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논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 문화를 지니고 있다"면서 "총서의 형태로 체계적이고 종합된 자료로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해, 충남지역문화연구소 이철성 소장(건양대학교 교수)과 함께 기획·추진해 논산학 총서 1편을 발간했다"고 책자 발간 이유를 설명했다.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이 참여한 논산학 총서는 논산의 뿌리 논뫼(畓山)를 시작으로 유적과 유물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8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도서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함께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올해는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 중 109개 도서관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금산기적의도서관은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선정됐다.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지난해 이어 남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
'국방 수도' 계룡시가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달 여간으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시 관내 2400여개 사업체가 대상이다.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이 조사돼 통계를 통해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 각종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되게 된다.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기준 계룡시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다.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
'국방수도' 계룡시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징물을 공모한다.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10월중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공모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상징물 공모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전 국민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것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세계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면서 엑스포 주제인 '평화로 하나되는 world military'를 잘 표현하고 시
▲최홍묵 계룡시장 6일 오후 2시 계룡시 관내 금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18 면·동 연두순방'행사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한다.
민원실 통합 업무처리 편리예산군이 오는 12일부터 신축 청사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1968년 5월 건축된 50년 역사의 현재 청사시대는 11일 마감된다.신청사는 대지면적 3만 5397㎡, 연면적 2만 5805㎡,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총 5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 10월 8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12일 준공됐다. 주차는 지상 397대, 지하 206대 총 603대를 주차할 수 있다.신청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3곳으로 나눠져 있던 민원실이 하나로 모여 민원인의 업무처리가 편리해진 점이다. 또
천안지역 3개 농가들이 손을 맞잡고 ‘봉꼬미키친’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자율모임체 소속인 오이농가 조영숙 대표, 유정란 생산농가 표성미 대표, 친환경 쌀 재배농가 조옥순 대표가 결성해 지난 3일 ‘봉꼬미키친’을 오픈 한 것. ‘봉꼬미키친’은 건강한 재료를 담아 정성으로 빵, 떡 등 즉석 가공 식품을 판매한다. ‘봉꼬미키친’은 지난 2016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콜라보 팜 파티’가 모체가 됐으며, 이들은 각각의 농가 장점을 최대한 살려 중소농의 한계를 협력으로 극복, 새로운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