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 된 허름한 집에서 느끼는 어머니 손맛의 최고의 건강식, 청국장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청국장은 이제 국민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았다.음식의 깊은 맛은 '청국장 같은 맛'에 곧잘 비유된다. 청국장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음식이다. 하지만 낯설기만 하던 오묘한 맛의 매력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절로 끌리는 음식이 또 청국장이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있는 ‘동강식당’(대표 윤춘희46)은 옛날 어머니가 끓여주던 토속적인 청국장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곳
ICC호텔 뷔페 떡 납품, 최고의 재료와 정성 소문나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이다.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불려 갈아서 쪄내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한다. 가래떡을 길고 가늘게 만들어 식구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것이다. 설날에 먹는 떡국은 육수에 동그랗게 썬 가래떡을 넣고 끓인 후 달걀지단, 쇠고기, 김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특히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
바다왕굴.피문어연포탕 등 제철 다양한 해산물에 소주한잔 적격가장 사교적인 감각이 미각이란 말이 있다. 그래서 타인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음식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한다. 흔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운신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대전 둔산에서 횟집의 영역을 벗어나 독특한 해산물로 소주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이 생겼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어명’(대표 이권로 50). 이곳은 일반 횟집이 아니라 자연산 바다왕굴과 문어연포탕 등 제철에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바다요리전문점이다.
추억의 맛 자연의 맛 어죽, 천렵문화 전통음식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미가 어죽’이 최근 세종점을 오픈하고 본격영업에 들어갔다.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에 있는 ‘모미가 어죽‘ 세종점(점장 문주선)은 추억의 맛, 자연의 맛 그대로의 어죽과 살아있는 메기를 사용해 만든 메기매운탕전문점이다. 본점은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위치해 있다. 문주선 점장을 비롯해 젊은 조리사들이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본점과 다르게 숙성실에서 장독대에 장을 보관하여 숙성시켜 세련된 맛을 추구하고, 최신식 주방설비
22년 어원일식 노하우, 육해공 요리로 제2의 전성기 맞아3년 만에 다시 찾은 매화도 일식은 음식이 새롭게 변해있었다. 또한 연회석은 예약손님으로 꽉 차 있고 뭔가 생동감 있게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았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빙상경기장 옆에 위치한 ‘매화도 일식은 대전에서 '어원일식'을 22년간 운영한 김준동(61)대표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음식은 일식으로, 가격은 횟집수준으로 낮춘 퓨전일식전문점이다. 온몸으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각종모임과 비즈니스 접대에 적격인
8년 전 창업 돼지부속구이 대중화 선도, 신선한 돼지특수부위로 승부삼겹살을 대신할 수 있는 돼지부속구이가 여전히 뜨고 있다. 부속구이는 퍽퍽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싼값에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퇴근길 최고의 술안주로 알려져 있다.대전에서 돼지부속구이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있는 ‘정든 부속구이’(대표 김미숙, 한찬섭)는 돼지부속구이와 뒷고기전문점으로 대전에서는 거의 원조(?)급으로 부속구이의 바람을 일으킨 곳이다. 돼지부속하면 삼겹살이나 갈비 등 돼지의 주요부위를 잘라내고 남은 내장부위를 말
대전 유일 유황오리 진흙구이전문점, 시골펜션 분위기 전원주택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글감이 풍부해야 한다. 작문실력이나 수사기교도 필요하겠지만 양질의 소재만은 못하다. 음식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리 뛰어난 조리사가 음식을 조리해도 식재료가 신통치 못하면 맛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나무사이로’(대표 이진명 53)는 대전 외곽에 있으면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밥상을 만드는 유황오리 진흙구이전문점이다. 행정구역은 대전이지만 계룡시에 근접해 있는 전원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자연농원의 느낌이
'공수원 왕손짜장' 확장 이전, 전국적인 짬뽕 명소로 유명짬뽕의 진화가 빠르다. 짬뽕이 인기를 끌면서 과거와 달리 중화요리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그 맛도 변하는 추세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속 풀이로, 또 마땅한 식사가 없을 때 가장 편하게 찾는 음식은 어김없이 짬뽕이다. 이런 짬뽕하나로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찾는 곳이 있다.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王-A(왕에이) 짬뽕’은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공주 우성면 용봉리 공수원의 ‘왕손짜장’이 지난 5월 상호를 바꾸고 확장 이전한 곳으로 어릴 적 먹던 추억의 맛을 재현하는 중화요리전
어머니와 장모님 이름 따서 '옥분 황태곰탕' 만들어. 정성이 묻어나는 곳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따끈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특히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녹이는 깊고 진한 황태국물 맛은 겨울철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옥분 황태곰탕’(대표 박찬군 56)은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강원도 인제 용대리 덕장의 황태만 사용해 만든 황태요리전문점이다. 특히 잦은 연말모임으로 지치고 쓰린 속을 달래 줄 황태곰탕이 인기가 많은 곳이다. 대전검찰청 앞 낙지한마당 2층에 위치해 찾기도 쉽다. 실내 벽면에는 국내산과
지난 2월 대전역사 봉이호떡 입점, 대전 대표 간식으로 전국적인 명성 얻어어린 시절 호떡은 겨울철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였다. 한입 베어불면 꿀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손가락 사이에 묻은 그 꿀물마져 아까워 핣아 먹었던 추억의 호떡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전국에서 부산 씨앗호떡, 군산 중동호떡, 아산 삼색호떡. 속초 찹쌀씨앗호떡. 당진 황가네호떡 등이 유명하다. 대전에서는 ‘봉이호떡’ 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뜨고 있다.대전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있는 ‘만인산휴게소’(대표 김봉희 56)는 ‘봉이갈비 한식당’이 있지만 ‘봉이호
탄방동,선화동 '참시래기', 손님 권유로 품목 바꿔 퓨전한정식으로 새로 태어나2006년부터 대전 탄방동과 선화동에서 시래기들깨탕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참시래기’ 식당이 고풍스러운 한정식으로 다시 태어났다.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해늘 한정식은 시래기 들깨탕으로 유명했던 ‘참시래기’의 조성인(55) 대표가 손님들의 권유로 허름한 한옥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확 바꿔 새롭게 문을 연 퓨전 한정식 집.선화동 대림호텔 뒤 청기와 한옥인 이곳은 원래 유명한 요정자리였다고 한다. 지금은 잔디를 깔아 정원을 만들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그
묵은지 닭매운탕 전국적으로 인기. 김장 7천포기 묵은지 만들어묵은지 닭매운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던 묵은지요리 전문점 '궁맛 묵은지'를 6년 만에 찾았다. 여전히 변치 않는 특유의 묵은지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궁맛 묵은지 식당’(대표 임점분 52)은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묵은지로 묵은지 닭매운탕, 묵은지 갈비전골, 묵은지 감자탕 등 묵은지요리 전문점으로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곳이다. 특히 묵은지와 닭고기를 접목시킨 묵은지 닭매운탕은 지역 원조로 전국에서 찾는 메뉴다. 특히
특허받은 해물찜, 생물 사용 해물탕,20년 만에 개발한 해신보쌈 인기몰이 해물찜의 원조 '연분홍해물탕'이 ‘해신보쌈’ 신 메뉴를 출시했다. 충북 청주시 분평동에 있는 ‘연분홍해물탕’(대표 김형남 56)은 살아있는 생물과 천연조미료,효모를 사용해 만든 웰빙 해물탕전문점으로 최근 개발한 새로운 메뉴 ‘해신보쌈’이 인기를 끌고 있다.해신보쌈은 관자,곤이,낙지.주꾸미.한치알 등 해물과 콩나물과 미나리를 쪄서 만든 해물찜에 석굴,꽃게,통오징어,오리훈제,수육과 당근 부추 적채 양파를 넣고 절인깻잎에 쌈을 싸서 먹는 메뉴다. 모든 재료가 고객의
식장산 앞 산중턱에 칼국수와 고추장석쇠구이의 환상궁합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도 겉모양의 근사함과는 반대로 속은 별 볼일 없는 음식점도 많다. 특히 모처럼의 나들이에서 찾아간 집에서 만족을 느꼈다면 그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가족끼리 찾아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대전시 동구 비룡동에 있는 '도담 황태칼국수'는 추광호(52). 설혜윤 부부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황태들깨칼국수와 고추장석쇠불고기 전문집이 바로 그곳. 식장산
100% 자연산 골뱅이만 취급… 중국산·양식·통조림 골뱅이와는 차원 다른 맛요즘은 맛있는 별미라면 먼 길도 마다 않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면 금상첨화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랑받는 골뱅이요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안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술 취한 통골뱅이’(대표 박성민)는 100% 자연산골뱅이만을 사용해 다양한 골뱅이요리를 선보이는 자연산골뱅이전문점이다. 전문적으로 자연산골뱅이 요리만 취급하기 때문에 양식이나 통조림 골뱅이를 사용하는
특별한 하루를 위한 코스 요리. 리홍전석 출시 연말예약 봇물대전에서 1인 20만 원짜리 음식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중국요리전문점 ‘리홍’(대표 이용균)은 최근 1인 20만원 특별코스요리 ‘리홍전석’(里紅全席)을 출시하고 본격영업에 들어갔다.‘리홍’은 기존 중국음식의 편견 깨고 중국요리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세계적인 외식 트렌드로 중국요리로는 드물게 NO MSG로 기름기를 제거한 담백한 중국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그동안 대전에서는 산삼 등 특수음식이나 일식요리에서 시가 금액의 메뉴는 있었으나
제주도 가면 한번쯤 들린다는 유명한 ‘제주 돈사돈’ 대전 상륙“제주도에서나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대전에서도 먹게 돼 너무 좋아요”두텁게 썰은 흑돼지에 제주산 멸치 소스를 곁들인 제주 근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돈사돈’이 대전에 상륙했다. 제주 돈사돈’은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곳. 제주도를 방문하면 한번쯤은 찾아야 한다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제주 돈사돈’(대표 이용순·51)은 대전에서 유일한 제주 돈사돈의 연탄깡통구이와 흑돼지 근고기를 맛 볼 수 있다. 제주도를 방문
대청호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자리, 한폭의 수채화 풍경대전의 명소 '더리스(THE LEE’S)를 5년 만에 다시 찾았다. 여전히 전국에서 찾은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아름다운 조경은 세월의 흔적을 남기며 세련미가 더해졌다.대전시 동구 마산동에 위치한 ’더리스‘(대표 장미.이성수)는 대전 최초로 탄생한 브라질전통요리 츄라스코(Churrasco)레스토랑이다. 세천 방면에서 대청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추동을 지나 마산동 농촌문화체험으로 유명한 '참샘마을' 가기 전 입구에 이정표가 있어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가양비래공원
전국 최초 랍스터 대중화에 성공, 상대동 본점 이어 직영점 2호 오픈여름에 보양음식이 있다면 겨울에는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며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진 랍스타(바닷가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1미터 거대 랍스터가 중국에서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전에서 랍스터 코스요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늘기쁜 랍스터’가 유성 관평동에 2호 직영점을 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황제탕으로 전국 유명세, 여성 음식인 황후탕 개발해 인기황제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일본요리전문점 학일식(대표 방종태)이 황후탕을 개발해 관심을 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계룡스파텔 뒤에 위치한 학일식은 정통일식집이지만 자체개발한 ‘황제탕’이 생선회보다 더 알려진 일식요리전문점. 일식의 정갈함과 한식의 개운함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집이다.4년 만에 다시 찾은 학일식은 여전히 고품격 생선회와 황제탕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최근 황후탕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제탕은 모양에 방점을 둔 음식으로 한약재와 양기를 돋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