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는 정훈진 회장이 ‘NO EXIT’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정 회장은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조인구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을 지목했다.정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대전지방변호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상현 기자]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는 대전솔로몬로파크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사회 시민의 마약․약물 중독 선제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마약퇴치 법교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서로 공감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관련 자문, 정보, 기술 등 필요한 활동 및 운영을 상호 지원·협력하고, 기관의 사업 홍보와 교육, 강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 최대 규모 축제인 0시 축제 개최를 앞두고 ‘친환경 축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현재까지 0시 축제 진행 상황을 보면, 친환경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아 우려스럽다”며 “대전시는 일회용품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2023 대전 0시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시민 모니터링단을 꾸려 친환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27일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문필지구 음이온치유정원 일대에 ‘탄소중립 마을숲’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탄소중립 마을숲은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의 공모사업 기금으로, 예산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약 1450㎡ 규모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올해 3월, 세계 산림의 날(3.21.) 맞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벚나무 식목 행사를 시작으로 ▲잔디광장 및 징검다리 시공 ▲생태연못이 조성됐으며 예천군 은풍·용문초등학교 학생들과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6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산림 분야 전공 청년·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대학생에게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해 산림복지일자리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영남대학교 등의 전국 11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내달 중 보문산 민간개발 사업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인 가운데, 시민대책위원회가 성과 부풀리기 중단,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27일 논평을 내고 “대전 중구청사에 보문산 개발 정책과 관련된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며 “대전시는 민선8기 10대 뉴스에 보문산 개발 사업을 포함했는데, 시작하지도 않은 사업을 성과로 부풀린 것”이라고 지적했다.시는 오는 7월 중 오월드와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단위 민간사업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정 1년, 마을공동체와 시민주권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27일 오후 2시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민선8기 대전시 공동체와 시민주권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는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박으뜸 (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 사무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삭감 사태를 회고하며 “당시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박길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27일 대전역 앞 광장 및 역전 지하상가에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 대전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아동복지협회,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불법사금융 근절 및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 안내 ‘불법사금융 NO캠페인’을 펼쳤다.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6~28일 사흘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변동중학교(대전시 서구 변동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 및 인근 근린공원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을 운영한다.*탄소중립 중점학교 : 산림청, 교육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이 협업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거점학교이번 행사는 학교 숲과 도마변동근린공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환경 위기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기후위기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이정찬)가 26일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협력 기관들은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주거환경 위기 세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한 직접 돌봄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천안, 아산 3개 지역에서 헌혈자 등 540명을 초청한 영화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가기념일인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헌혈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면 행사를 준비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제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응모를 받은 결과 총 446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2
[지상현 기자]지난 3월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사측이 화재로 인해 강제휴직된 270명 노동자들의 법정 휴업급여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감액 신청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26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한국타이어지회(이하 한국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사측은 지난 15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휴업급여 감액신청했다. 휴업급여를 신청한 강제휴직 노동자들은 무려 270명에 달한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노조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함께 이날 오전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위치한 대전정부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상임감사 정경수)는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김재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 한국연구 재단(상임감사 문병주),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동욱)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6개 기관의 합동 업무협약으로 협약기관들의 감사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2일 제2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칭찬 릴레이’는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의 가치를 깨닫고 효 실천을 다짐하고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난 9일 「효문화 일류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작한 효문화실천운동이다. 이 릴레이는 칭찬 주인공이 다음 칭찬 주인공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제1호 칭찬의 주인공 이성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박사, 이군익 지게효자와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이 다음을 이을 제2호 칭찬 주인공 3명을 선정했다.제2호 칭찬의 주인공은 이길식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
[한지혜 기자] 대전에서 기본소득 모델 구축, 의제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현실속의 기본소득 in 대전’ 간담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에서 주최했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Basic Income Earth Network)는 1986년 창립된 국제 네트워크다. 기본소득을 위한 학술·사회활동 지원,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개인, 집단을 연결해 기본소득 논의를
2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숲체원로)에서 신임 비상임이사 6명이 임명장을 받고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황성태(맨 좌측) 부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5월까지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왼쪽부터)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前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 , 現 인지중재치료학회 최성혜 이사장 , 現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이숙정 부회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 現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장상식 교수 , 現 동아일보 이기진
[지상현 기자]공군본부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우진 중령과 기상단 김수종 원사가 계룡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으로 생명을 구한 경우 선정되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중령과 김 원사는 지난 2월 테니스를 치던 중 민간인 동료(60세 남성)가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두 사람은 즉시 인근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하고 주저 없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도착한 소방대원과 두 사람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한 결과, 환자는 의식이 돌아온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포이(FoWI) 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FoWI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영문 약칭(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 이번 워크숍은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진흥원의 4급(대리급) 이하 신입 직원을 중심으로 ‘포이 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조직문화 개선,
[한지혜 기자] 대전시 인권센터에서 반인권적인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인권센터장은 공기구인 인권센터 내에서 위촉 강사와 인권 신문 기자, 산하 위원회 위원들에게 종교 편향적인 주장을 따를 것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 인권센터에서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사상과 양심의 자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참담한 상황”이라며 “국가인권위에서 직원과 강사단의 존엄을 해하는 행동을 하는 센터장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