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열)는 추석을 맞아 세 번째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천사의 손길 행복더하기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비와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회원들은 추석맞이 제수용품 세트(전, 과일, 밑반찬 등)를 준비해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제수용품은 추석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전, 과일은 물론 한끼 식사를 위한 밑반찬도 포함돼 전달받은 이웃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기열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분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20일 코레일 철도안전연구원 봉사단과 중앙동 복지만두레 공동 주관으로 한가위 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레일 철도안전연구원 봉사단은 이날 과일선물 세트 50개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복지만두레는 송편과 밑반찬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전달했다.이제만 중앙동장은 “매년 코레일 사회봉사단과 중앙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잊지 않고 후원과 봉사를 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 자율방재단(단장 최명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이용하는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최명준 자율방재단장은 “추석을 맞아 중앙시장 방문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단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상반기 본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모바일 카카오톡앱으로 전자고지를 받은 대원은 본인 동의와 인증 절차를 거쳐 통지서를 수령한 뒤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집합교육은 대전청소위캔센터에서 민방위 제도의 이해,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등에 관해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정된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원하는 일자에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전시·재난 상황에
대전 동구보건소,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15일 대전 동구 판암동 한 카페에서 동구 지역 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힐링콘서트는 1부 자살예방의날 기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지난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다가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다가미란 어려운 이웃에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을 가진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별칭으로, 동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16동 800여 명을 위촉한 바 있다.산내동에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인적자원망으로 구축한 결과 다가미 50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가미의 역할과 복지위험가구 발굴 시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6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1층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 울림마당 4회차 ‘한가득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4회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놀이’를 테마로 한 14개 체험부스와 다양한 전통놀이들로 짜여졌다. 특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한가위로 모여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4회차 행사에서 지역주민과
대전 동구는 ㈜밀팡(대표 나득균‧김승수), 쏘울브릿지(대표 성문원), 글로벌 K-푸디로협의체(단장 나득균) 공동 기탁자로부터 밀키트 5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지난 14일 열린 기탁식에는 나득균 ㈜밀팡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김승수 씨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나득균 ㈜밀팡 대표는 “최근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다자녀가정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동구 문화원 대강당에서 환절기 건강 관리 및 직무 교육을 15일 실시했다.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이경자 교수(사회복지학 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환절기 건강 관리와 일자리 참여시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예시를 활용한 알기 쉬운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승용 효동장은 "깨끗한 우리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안전과 건강
용전동 복지만두레(회장 최은결)는 대전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교실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양말목 공예 교실은 버려지는 폐양말목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환경을 지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양말목 강의는 최은결 복지만두레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열릴 계획이다.
대전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선희)는 14일 신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동 자원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출범한 신인동 자원봉사회는 자발적인 회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주도 봉사문화 확산과 지역 취약계층 발굴, 경로 효친 사상 실천, 마을 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로 신나고 인정 넘치는 신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송영덕 신인동 자원봉사회 회장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석필내과의원(원장 김석필)으로부터 백미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가양2동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등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석필 원장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석필내과의원은 20년 넘게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14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참여자 간 인권 존중 실천방안 등을 알리고자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자체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노인인력개발원 워크북을 활용해 근무 시 안전수칙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인권 존중에 대해 교육헀다.이날 동구의회 박철용 운영위원장과 김세은 도시복지위원장도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사회활동을 격려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3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살기 좋은 동구 이렇게 만들어요’란 주제로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갖고 있는 주민 8명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차별적 시선이나 편견을 극복했던 경험,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장애인 일자리 확대,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이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교육 '척척 주문 뚝딱! 키오스크'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최근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일상 생활에서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가 급격히 늘고 있다.이에, 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협약을 맺어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교육 '척척 주문 뚝딱! 키오스크'를 마련헀다.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작동법을 익힌 어르신들은
‘산내동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힐링음악회’가 13일 동구 산내동 대별동 일원(메타쉐콰이어 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산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난 1일 석천들아파트 내에서 열린 음악회 이후 두 번째로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에서 협력했으며 봉엔터테인먼트(대표 김학봉)와 MC 이우형 등이 산내동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했다. 남미라 산내동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이웃끼리 가까워지는 음악회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3일 은어송마을6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아파트 주민 약 30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법정 의무시설 뿐만 아니라다중이용시설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사용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보건소는 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3일 추석을 맞아 대전우체국에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3개 기관(동구, 대전우체국,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에 선물 보내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5만 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35가구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25가구를 지원했다.대전우체국(국장 성채경)은 택배 현장 접수와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생필품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결핵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 결핵 사망률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결핵 사망.발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시행하며 판독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은 객담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헬로벌크(대표 이준희)에서 추석을 맞아 용운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 15개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준희 헬로벌크 대표는 지난 2월 유성구에서 창업한 청년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배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초반부터 자양동, 가양2동 경로당에 꾸준히 단백질 보충제를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용운동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준희 헬로벌크 대표는 “동구에서 청년시절을 보냈던 추억이 있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단백질 보충제가 한창 자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