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31일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총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 3곳은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사)대전중부모범운
[박길수 기자]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환자가 고령이다 보니 치료를 꺼리는 분위기가 강했던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고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평균 수명이 늘면서 방치할 수 없는 질환이 됐다. 노화라고 생각해 치료를 미룰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로부터 대동맥판막협착증에 대해 알아본다.대동맥판막이 딱딱하고 좁아지는 대동맥판막협착증호흡곤란, 흉통, 실신, 혈압저하 등 증상 발생심장에는 혈액이 제 방향으로 안전하게 흐르도록 문 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하고, 이 중 심장의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에 도입한 로봇수술장비는 최신 버전의 제4세대 ‘다빈치 Xi’로,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한 피부 최소 절개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술보다 최대 15배 이상 확대된 입체적인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는 지난 10일 충남 홍성의료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편·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정부의 국민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발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 조강희 회장은 의료분쟁제도 개선, 진료지원인력 개선 관련, 응급의료 관련 정부대책,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에 따른 보험수가 연장 및 종료, 질병군상대가치 점수 관련 등 대한병원협회에서 토의되었던 의료계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논의했다. 또 고
[한지혜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21일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에 후원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위탁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모병원 간호부는 위탁아동 친모의 출산을 계기로 센터와 인연을 맺었다.양서정 간호부 팀장은 “위탁아동의 친모가 성모병원에서 아동을 출산한 계기로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를 알게 됐다”며 "위탁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현숙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위탁아동들 중 긴급한 상황에 놓여있거나 필요한 일에 후원금이 적합하게 사용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 사목평의회는 9일 오전 ‘2023년 지역사회 아웃리치(outreach)’ 실천을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 판암동성당(김민수 주임신부)을 방문해 쌀, 라면, 무릎담요 등 물품을 후원했다.아웃리치는 대전성모병원 사목평의회가 지난 2016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하고 있는 활동으로, 전달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원 기자] 메디칼 R&D 포럼(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일 인터시티호텔에서 ‘2023년 메디칼 R&D포럼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박사의 ‘Targeted protein degradation(TPD)-An innovative strategy for drug development’ 연구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교수의 ‘급성기관지염 치료 한약제제 GHX02 개발’ 연구에 대한 학술상 시상과 각 시상자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출신 이일남 애국지사(98)가 30일 별세한 가운데, 충청권 단체장들의 애도가 이어졌다.이일남 선생은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고,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위해 충남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해 일하다 일본 헌병대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충남‧대전 지역의 유일하게 생존했던 애국지사였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기도 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 개인 SNS를 통해 해외 출장 중으로,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확인했다.정형외과 서동환 교수는 최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관절강내 연골주사의 물리적 성질’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동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릎 관절염 치료에 널리 쓰이는 연골주사의 성분을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연골주사의 연골 보호 원리를 밝혀냈다”고 연구 의미를 설명했다.정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2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4주년 기념미사와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 미사는 강전용 마태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의 주례로 거행됐으며, 개원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협력업체 공로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교직원 표창은 40·35‧30·25‧20‧10년 장기근속자 75명을 비롯해 이념구현 교직원 11명 등 총 86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또 병원 이념 구현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이념구현부서는 △응급의학과 △재무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전승희 간호사가 119 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 간호사는 응급환자 내원시 선별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중증, 긴급도 분류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이송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대기시간을 예측해 전달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지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 병원회가 지난 15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과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병원장,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 대전한국병원 정봉각 병원장, 대전기독요양병원 홍승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강희 회장은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1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제12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당뇨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인 실명원인 1위 당뇨 눈합병증, 점검하고 계신가요(안과 신정아 교수) △건강한 발관리(간호부 김해주 교육간호사) △간편식, 집밥처럼(영양팀 이화순 임상영양사) 등을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 혈압 측정 등 검진과 대전엔도내과 운동관리사와 함께하는 ‘당뇨예방 일상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로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에서 ‘대전세종충남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와 대한내과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관으로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진을 비롯한 대전지역 종합병원 의료진 9명이 참여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전도 이상과 치료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대동맥질환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강은미 파트장이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 파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및 호스피스팀에서 근무하면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호스피스 전문인력 표준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실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긍정적 인식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19일 오전 11시 천주교 대전교구 둔산동성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찾아가는 특강’의 일환으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장준영 병동2팀장이 둔산동성당 노인사목분과 신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가슴압박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교육, 상황별 대처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민승희 간호부장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축구동호회가 지난 15일 대전관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대전시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는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유성선병원 주최로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등 총 7개 종합병원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고 충남대학교병원과 대전성모병원이 결승전에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입원병동인 52병동을 환자중심 병동으로 새단장하고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입원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안전한 치료환경 마련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성모병원은 노후화된 병동 환경 개선을 위해 52병동을 시작으로 전 병동의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병동은 간호사 스테이션의 높이를 낮춰 빠른 환자 응대 및 간호사와 환자간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협소한 공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려움이 있던 치료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4일 오후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김태훈 칼럼니스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천사(10월 4일) 데이’를 맞아 참간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를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민승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도 돌봄이 필요한 만큼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한 간호사들 응원하고 싶어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5~26일 이틀간 ‘환자경험중심 병원’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병동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대전성모병원 CS팀(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전용 병원장을 비롯 민승희 간호부장 등 간호부 보직자들이 입원병동과 특수‧응급‧수술간호팀을 방문해 근무 중인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근무에 나서는 간호사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강전용 병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