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11일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공사는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이희학 총장은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한 대전도시공사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지원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대전의 성장동력 거점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사는 해당 지구 사업에 대한 지형현황측량 및 토질조사 등 용역에 착수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사는 향후 2024년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구개발계획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탑립·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재난예방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해 신기술 개발 정책에 기여했다.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 제품을 직접 구매해 이를 정부나 공공기관의 일선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로, 공사의 신청으로 조달청에서 도안크린넷(폐기물 자동 수거시설)에 설치할 제품의 사업자로 재난안전 AI 솔루션 전문기업 ㈜에니트를 선정했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니트의 ‘e-DAS’는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6월에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한 바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특히 지방공기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노·사가 지난 16일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다.20일 창립기념일을 맞는 공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 대신 늦겨울 연탄 보릿고개를 지내고 있는 저소득 보훈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의 협조를 통해 5세대에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전형적인 창립기념 행사 대신 지역 저소득층을 돌보는 것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판단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지방공기업의 원활한 공사채 발행으로 대규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고, 규제 완화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개발 및 지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개발공사와 한국서부발전 등 6개 기관·단체가 13일 ‘서천화재복구’에 동참하며, 충남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총 1억 1200만 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
[박성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3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문철 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전시회 대표 회원 94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안을 대표회원 104명 중 94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도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25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
[지상현 기자]대전중부경찰서가 매년 수천만원의 체육단체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는 대전도시공사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한 것과 관련해 대전지역 체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2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7일 중부경찰서는 대전도시공사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통보했다. 이는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육상연맹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다고 본 것.이와 관련, 대전시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는 "대전체육회 산하 회원 종목단체 중 극히 일부
[유솔아 기자] 한남대가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19일 대전시와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대산협)’를 구성,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협은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한 대학연합 협의체로, 대학과 지자체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핵심 사업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또 한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시가 주관하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대표대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공사)가 경찰로부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통지를 받은 후 즉각 재조사를 요구했다. 수사를 의뢰한 시민단체는 절차 상 과태료 대상이 명확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공사 측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중부경찰서의 과태료 부과 대상 통보에 유감을 표한다”며 “재조사를 요청했고, 향후 법원에서 정식 판단을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도시공사 사장은 육상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공사가 대전시육상연맹에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법에 따라 사적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주거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한파예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음성 중심으로 한파 영향예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제공된다.기상청은 한파 등 겨울철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공사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을 통해 정보를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공사 측은 주거 취약계층이 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으로 편리하게 위험 기상정보를 전해듣고, 한파 피해를 보다 효과
[한지혜 기자] 대전 보문산 목조 전망대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뜬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전망대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공사 측은 이날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한 뒤 공사에 착수한다. 완공 시기는 오는 2025년.건립 사업비는 총 130억 원,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이다. 북카페,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만남부터 출생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전을 청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 만남과 신혼부부 정착, 출생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사업이다.시는 우선 내년부터 ‘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 사업으로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보문산 추억 사진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전망대 조성에 따라 사라지는 보운대를 추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 전망대인 보운대는 1960년에 건립됐다.새 전망대 조성 사업은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총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친환경 목조 전망대를 건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망대 내에는 북카페,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사진은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방문, 우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박경수),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기주) 공동 주관으로 15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제15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대봉사는 대전의 겨울철 자원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아 50여개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으로 10㎏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한지혜 기자] 대전시의회가 오는 6일 제274회 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집행부 감시·견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국민의힘 김영삼 의원), 경찰청 파출소 치안센터 축소안 폐지 건의안(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의원)이 처리된다.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대책’,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 필요’ 등을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