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 목조 전망대 새단장

대전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감도.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감도. 대전도시공사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 보문산 목조 전망대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뜬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전망대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공사 측은 이날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한 뒤 공사에 착수한다. 완공 시기는 오는 2025년.

건립 사업비는 총 130억 원,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이다. 북카페,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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