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외 평가에서 57개 부문을 수상해 인센티브만 5억 5300만 원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부처 평가 26개, 충남도 평가 17개, 외부기관 평가 14개 등 모두 57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42개 부문(중앙 21, 충남도 11, 외부 10)에서 수상한 2018년 대비 수상실적이 크게 증가했다.종류별로는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 부문 대상 등 3개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11개, 우수상 24개, 기타 19개를 받았다.부서별로는 평생학습과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시설
당진시는 26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민·관 협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올해 마지막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였던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과 민간의 중간 영역에서 지원역할을 하는 중간조직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분야 민·관 협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또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 선정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에도 시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발걸음이 당진에서 이어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26일 ㈜태진스틸산업 임직원들이 당진시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같은 날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 한기흥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신영이엔지 백문기 대표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향토기업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
당진시의 우수한 임도 조성과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시는 지난달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삼각산 일원에 3.06㎞ 구간의 임도를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와 산악 레포츠 활동 장소로 만들었다.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지만 삼각산 대부분이 사유지이다 보니 일반인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가 남양 홍씨 종중과 협력해 임도를 조성하고, 일반인에게도 개방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도개발은 국가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만큼 산림개발 기계화 기반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당진에서는
당진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창)는 26일 당진시트레이닝센터에서 민간 초대 체육회장 당선자 백종석 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당선증 교부식에는 당진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체육회사무국 직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단체 첫 회장으로 선출된 백종석 당선자를 축하했다.백종석 당선자는 “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2020 충남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17만 시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3년
당진시는 난임 시술 지정기관인 미즈맘산부인과 의원과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난임 선별(가임력) 검사를 지원한다.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난임 부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진 이날 협약에 따라 당진지역 거주부부 중 결혼 1년 이상 임신을 시도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라면 소득에 상관없이 2020년 1월 2일부터 협약 의료기관에서 난임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검사 항목은 ▲호르몬 ▲난소기능 ▲부인과 초음파 ▲정액정밀 등 4개이며, 해당 검사에 필요한 비용 17만 원 전액은 시가 부담한다.난임 판정
당진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홍보에 나섰다.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옥상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비상시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 신호를 받아 옥상문을 자동으로 개방시켜주는 소방안전시스템으로, 유사시 옥상으로 신속한 비상대피가 가능하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월 말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하지만 기존아파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
당진시는 24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용역을 맡은 문화진흥 종합계획은 문화정책 수립을 통해 정책의 연속성과 연계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수립이 추진됐다.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 전망과 문화자원 및 일반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당진의 문화역량 실태를 분석하고, 국내 사례와 관련 계획 및 법률을 검토해 시의 문화진흥 계획을 상위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또 시민을 대상으로
당진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면천면 소재 참사랑소망의집을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이준우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주는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당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당진시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가 지난 23일 본선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당진시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을 발굴해 창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모두 115개 팀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23일 본선 무대에는 전체 115개 참가팀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이 참가했다. 본선대회는 아이디어 발표와 축하공연, 심사평, BJ엣지의 청년 주제 강연에 이어 결과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사는 전문가 평가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3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에너지 관련 시민사회단체 워크숍 특강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있어서 현재의 기후위기를 기후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생존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촉구했다.이날 특강은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안명균 공동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신부),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위원장 김규봉 신부) 및 경기도 소재 에너지협동조합 등 에너지 관련 사회단체 회원 36명이 참석했다.이날 김 시장은 석
당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행정업무에 결합해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정협업을 실천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인비행시스템을 도입해 공직자 5명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시는 무인비행장치 운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는 등 드론 업무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드론업무를 활발히 추진했다.특히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위한 항공사진을 드론을 활용해 직접 촬영·제작하고, 측량 성과검사를 위한 사진측량에도 드론을 활용했다.또 홍보영상 제작과 환경감시 활동, 각종 공모사업 자료 확보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각종 사고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긴급문자서비스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시의 긴급문자서비스는 시민이 알아야 할 사고나 소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련 안전 소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문자서비스는 당진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고나 소규모 재난에 관한 소식을 알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가입방법은 당진시 홈페이지 메뉴 상단 소식·정보란의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당진시 관계
신성대학교는 소방안전관리과 최연이 교수가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행복한 안전충남’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도 함께 받았다.신성대는 지난 23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동시 수상한 최 교수를 위해 표창장 전수식을 갖고, 김병묵 총장이 최 교수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축하했다.최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 교
당진소방서는 지난 23일 당진시 읍내동 소재 서가앤쿡 일반음식점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간 화재발생 및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통해 종업원의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유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엄격하고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날 현판식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서가앤쿡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전북지역본부)가 충남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한다.당진시에 따르면 23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길현 본부장 등 시와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더 좋은 세상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지역본부가 당진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를 모집해 추천한다. 또 전북지역본부는 2020년부터 21년까지 2년 간 시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일몰과 새해를 밝히는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이 주목받고 있다.해양수산부 선정 12월의 일출명소 6곳 중 한 곳인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동해의 장엄한 일출과 달리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사랑받는 왜목마을은 해안가에 높이 30m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도 있다. 해가 떠오를 때 태양빛을 받은 새빛 왜목은 마치 왜가리가 하늘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달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이자 영농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농업인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최신 영농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매년 초 진행된다.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3농혁신리더 △고품질쌀 △친환경채소(고추, 마늘) △황토감자 △웰빙고구마 △여성농업인 등 9개 과정 46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순회하며, 당진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내년
당진시는 17억 원을 투입해 버그내순례길 주변 연호교 등 6개 교량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인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김대건(1821~1846) 신부의 탄생지인 우강면 솔뫼성지를 출발해 합덕읍 신리성지를 잇는 13.3㎞ 구간의 버그내순례길은 지역주민들도 이용하는 기존의 길을 최대한 활용한 만큼 구간 중 정비가 필요한 곳도 있었다. 이에 시는 통행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이용률도 저조한 신석무명3교와 신석무명4교를 철거했다.또 합덕제 인근에 위치한 연호교는 길이 50m 폭 6m 규모로 재
당진 조금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마일리지 잔치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장했다.마일리지 잔치는 조금초 학생들이 일 년 동안 다양한 활동과 노력으로 적립해온 마일리지를 이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행사다. 또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취지를 살려 자기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친구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도록 하는 행사였다.특히 이번 행사 전에 학급별로 학생들의 선호 물품을 사전조사 한 뒤 ‘나만의 소비장’을 작성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